[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정부가 자랑해오던 K-방역이 사실상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이미 하루 환자는 60만 명에 달하고 하루 사망자는 301명(3.17기준), 누적으로는 1만 1,782명이며 병원의 중증 병상 가동률도 66.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권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라면 사실상 전 국민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이런 문제를 우려하여 정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다양한 코로나치료제를 구입해야 한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346만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은 줄었지만 코로나19와 반도체 대란에도 세계 5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잦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차질 발생과 코로나19 변이에 따른 재유행 등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전년대비 2.0% 증가에 그친 7978만 대를 기록했다.한국은 재고관리와 적극적 반도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정부는 3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제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다음날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전 2차장은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식당·카페 등의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한다”며 “방역패스 제도는 치명률이 높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인천 송도이전이 확정돼면서, 송도지역이 제약·바이오업계의 허브로 발돋움 하게 될 예정이다. SK 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그 주연 들이다. 아울러 이들은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생산 개발로 국내 방역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3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내 연구소 및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지난 27일 마쳤다. ·이로써 인천 송도지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소 및 생산요소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또 SK 바이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20일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실에 따르면 오미크론, 델타변이 등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뿐만이 아니라 사망자 또한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코로나 펜데믹이 이어지면서 백신뿐만 아니라 국가별로 다양한 치료제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자가치료를 고려하여 경구용 치료제에만 치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경구용치료제에 대하여 미국FDA 자문위원회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더퍼블릭 = 임준 기자]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주요 국가의 경기가 회복되며 세계 경제가 4.6%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1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발표한 ‘2022년 세계경제 전망’에 따르면 내년 세계 경제는 올해 예상치(5.9%)보다 1.3%포인트 낮은 4.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4.3%)보다는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로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4.9%)보다는 낮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4.5%)보다는 높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제15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내년을 기약했다.올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100% 진행했다.이 축제는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전국 많은 사람과 공감하며 특히, 소통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점에서 역대 개최한 축제와는 차별점이 돋보인다.결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컨텐츠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 온라인 체험 교실 등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먼저, 축제 첫 날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올해 15회를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오는 15~17일까지 3일간 비대면·무관중 100% 온라인으로 개최한다.12일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에 따르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해 100%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청주 대표축제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백성을 향한 성군의 마음과 왕이 사랑한 초정약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이 축제는 1444년(세종26년) 세종대왕이 초정리에 방문해 121일간 머물며 펼친 역사적 애민정신과 창조정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2026년을 기점으로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社의 백신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높은 예방효능, 편리한 유통·보관 방법, 저렴한 제조비용 등으로 중저소득 국가에서 지속 사용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화이자·모더나 등의 백신은 매출액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글로벌 바이오제약산업 프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희귀의약품 매출액은 같은 기간 2020년 1380억 달러(163조 원)에서 2026년 2680억 달러(316조 원)으로 두 배 이상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전국민 백신접종 70%까지 불과 142명 남았다. 이는 일 평균 신규백신접종자가 35~45만명 임을 감안한다면, 4일내로 달성 가능한 수치다. 이에 정부는 최근 유행하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받은 사람은 총 3458만21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5134만9116명) 약 67.3%에 해당한다. 이로써 정부가 당초 목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델타변이바이러스에 높은 치료율을 보인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백신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노바백스가 백신생산 역량을 연간 18억회분 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기 때문이다.15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가 내년에 18억 회분 가량(9억명분)의 백신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10일 열린 모건스탠리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오는 4분기 FDA(미국 식품의약국)에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델타변이바이러스에 93%효능을 보인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가 독감과 코로나를 한 번에 해결할 백신 개발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백신 승인도 올해 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견 돼,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새로운 ‘구원투수’가 등판할 것이란 기대감도 제기된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전날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합한 백신을 시험할 초기 단계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했거나 최소 8주 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50세 이상 성인 6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시키는 ‘위드코로나’ 전환 시기를 10월 말로 보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시민들의 과한 위드코로나 기대감이 자칫 방역의식 저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위드코로나를 선제적으로 단행했다가 사망자가 10배 증가한 영국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방역의식을 반드시 겸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8일 다수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일 정은경 질병관리 청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 해도 마스크 착용은 필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미국에서 코로나 종식시기를 두고 양측의 갑론을박이 한창 진행중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위력이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5일 미국 코로나 누적확진자가 4000만명을 돌파해,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전했다. 이는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델타변이의 출몰로 4차 재확산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로나 종식이 눈앞에 왔다는 ‘긍정론’을 제기하며 "종반전에 접어들었다" 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의 모니카 간디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미국의 고용지표가 악화되면서 테이퍼링이 늦춰질 기대감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6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923만6000원에 거래되면서 24시간 전보다 2.4% 상승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5927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도 450만원 대로 급상승했으며 에이다 역시 1.06% 오른 3347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483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88% 상승한 모습이다. 지난주까지도 부진했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8.0으로 전월대비 4.4p 상승(전년동월 대비 10.1p 상승)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4차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6월(80.5)→7월(78.9)→8월(73.6))를 이어갔지만, ‘코로나 백신접종’ 확대와 ‘5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경기기대심리가 다소 개선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8월 26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무역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한국의 신 통상전략’논문을 온라인으로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김 교수는 “2021년 하반기에 예정된 미국의 테이퍼링에 대비하여 12월 31일 만료되는 한미통화스와프 연장과 외환보유고 9,300억 달러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코로나 델타변이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물가가 5.4%로 상승하고, 고용이 크게 늘었다. 미국은 테이퍼링을 2021년 하반기에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기준금리도 올릴 예정이기 때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충북 청주에 있는 개신초등학교(청주시 서원구 신율로 20)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김 총리는 수업을 받고 있는 교실 현장과 급식실, 돌봄교실을 참관하고, 코로나19 방역 현황과 보건교사·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학교 현장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있는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델타변이 확산으로 4차 유행이 지속하고 있어 2학기 전면등교에 학부모
[더퍼블릭 = 주현주 기자]보은군이 충북도내 최초로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전체인구 3만 2412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2%로 2만 3325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률은 39.2%로 1만 27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전 국민 50%가 1차 접종을 마치고 접종 완료자가 22.4%(8월 21일 기준)에 달하는 전국 현황을 크게 앞서는 것을 물론 정부가 내건 추석 전 국민 70% 1차 접종 목표치를 한달 앞서 달성했다.군은 75세 이상, 60~74세 대상군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고교 3학년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이 오는 10월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통합 농산물 축제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개최를 전격 취소했다.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까지 개최했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를 통합한 농산물 축제다. 올해 획기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음성명작 직거래장터 추진 등을 준비해왔으나, 7월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돌파감염과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는 등 상황이 매우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