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를 유치한다.한화와 퐁피두센터는 지난 3월 19일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한화문화재단 신현우 이사장과 퐁피두센터 로랑르봉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가칭) 설립 운영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화는 금번 파트너십에 따라 2025년 중 63빌딩에 미술관을 개관 예정이며, 개관일로부터 4년간 한국에서의 퐁피두센터 운영권을 보장받게 된다. 한화는 매년 퐁피두센터 소장품 중 대표 작가의 걸작을 포함한 기획전시 2회를 개최하게 되며 퐁피두
한지 자료 저장소(上) 및 한지 연구공간(下) [ 문체부 / 더퍼블릭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5월 20일(수) 서울 종로구 북촌(서울 종로구 북촌로 31-9)에 ‘한지문화산업센터’를 개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 진흥원 김태훈 원장을 비롯한 한지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개관하는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는 전국 각지에 있는 공방에서 생산한 수록 한지를 집대성해 전통 한지를 홍보하고, 공예, 생활(리빙), 인테리어 등 다른 분야와 융합해 쓰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