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재작년 말부터 이어진 고금리 여파로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 수탁고가 2년 연속 줄었다.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신탁업 영업 현황 분석’에 따르면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 수탁고는 지난해 252조 8000억원으로 전년(270조 4000억원)보다 17조 6000억원(6.5%) 감소했다.특정금전신탁은 은행 등 금융기관이 고객에게서 자금을 받아 주식이나 예적금·채권·단기금융상품 등 고객이 지정한 대상과 운용 방법에 따라 운용한 뒤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이다.증권사 특정금전신탁 수탁고는 지난 2022년 말 기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오토(Auto) ▲디지털·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다.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서류 전형을 마감한다. 오는 5월 중 온라인 인적성 검사가 진행되며 6월 초에 온라인 면접 전형을 거쳐 6월19일~21일 트라이얼 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지난해 키움증권에 불거진 이른바 '영풍제지 사태'의 책임자들이 관계사 임원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안팎이 소란스럽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키움증권의 이모 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지난달 키움YES저축은행의 본부장급 임원으로 선임됐다.앞서 지난달 20일,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도 다우키움그룹 계열 HR기업 ‘사람인’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새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지난해 10월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로 4천900억여원의 미수금이 발생할 당시 대표이사 사장이었
◇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서상원◇ 직무대행▲ 투자심사본부장 오주환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대신증권이 올해 현금 배당을 결정한 가운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지정을 준비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대신증권은 이사회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천200원, 우선주 1천250원, 2우B 1천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결산배당금 총액은 821억원, 배당기준일은 이달 26일이다.대신증권 측은 "주주들에게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의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이익금의 사내유보 균형을 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대신증권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모형을 개별 보험사에 맞는 내부 모형으로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3일 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K-ICS 내부모형 도입: 필요성과 방안’ 보고서를 내고 보험회사 자체 기준인 내부모형으로도 K-ICS를 산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보험사들은 지난해부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새 재무건전성 지표이자 표준모형인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을 적용하고 있다. 킥스 제도에서 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산출된다.킥스 비율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재무상태가 안전하다는 것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전략·리스크관리·운용지원 부문 등 2024년 제2차 기금운용직 채용을 실시한다.올해 기금운용직 채용은 운용 분야별로 나누어 이뤄진다. 앞서 실시한 2024년 1차 채용에서는 해외주식·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 5개 분야를 공개 모집했다.2차 채용에서는 운용전략, 증권·대체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등 8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이번에 직급별로 책임운용역(8명), 전임운용역(20명) 등 2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인력은 오는 6월 임용될 예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는 회사에 대해서 시장에서의 퇴출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5일 2024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에 앞서 미리 배포한 모두발언에서 이 원장은 "우리 경제의 뇌관인 부동산 PF에 대해서는 구조조정과 재구조화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유도하고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해 부실이 금융시장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을 차단해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이를 통해 부실자산에 묶여있던 자금
◇ 단장▲ 영업부 유나경◇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 도곡 김미조 이창훈 ▲ 반포 명선이 ▲ 서초 전계선 ▲ 압구정 이선옥 ▲ 잠실 송상규 김순덕 ▲ 잠원 양혜진 송은미 ▲ 제주 박형배 ▲ 하남 김지명 ▲ 한티 송지은 ▲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 구로디지털 우종원 ▲ 노원 김형석 이정아 ▲ 마곡 최하정 김미경 ▲ 서소문 이웅세 ▲ 성동 이인기 ▲ 여의도 유창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회현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갖고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전략과 다짐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그룹사 대표 및 전 임원, 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자회사 전략담당 부서장, 그룹 우수직원 등 임직원 약 380명이 함께 했다.사측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 올해를 ‘도약 모멘텀을 확보하는 해’로 정하고 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역량집중 ▲시너지 ▲소통 등 3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은행권 거액 익스포저(위험노출액) 한도 규제가 내달부터 시행된다. 이는 거래 상대방의 부도로 은행이 대규모 손실을 떠안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18일 금융위원회는(이하 금융위) 1차 정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은행업 감독규정·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거래 상대방에 대한 익스포저를 국제결제은행(BIS) 기본자본의 25% 이내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신용 공여 한도 제도와 유사하다.다만 ▲거래상대방 인식에 있어 통제관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의존관계를 모두 고려하고 ▲익스포져 범위에 있어서도
◇ 부장▲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 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도곡PB센터 김지윤 ◇ 부장▲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 본부장·지역본부장▲ 벤처금융본부 최만식 ▲ 연금신탁본부 고영현 ▲ 강남지역본부 백영숙 ▲ 강북지역본부 김선우 ▲ 경인지역본부 한민석 ▲ 충청지역본부 심기호 ▲ 호남지역본부 정윤철◇ 부·실장▲ 비서실 고원빈 ▲ 지역성장지원실 김시학 ▲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정욱상 ▲ 간접투자금융실 신혜숙 ▲ 정책펀드금융실 김사남 ▲ 넥스트라운드실 김강수 ▲ 벤처투자1실 원홍필 ▲ 산업금융협력센터 조은날개 ▲ 기업금융1실 이춘원 ▲ 기업금융4실 이영재 ▲ 기업구조조정2실 이승철 ▲ 해외사업실 서인원 ▲무역금융실 조은희 ▲ 자금운용실 박경준 ▲ 금융공학
KB금융지주 부서장급 인사 ◇ 승 진 ▲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 ◇ 전 보 ▲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KB국민은행 부점장급 인사 ◇ 승 진 (부장)▲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 ▲2024년 농업·농촌 및 경영여건 전망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추진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농협중앙회는 ▲100년 농촌사업 구축·추진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증진 ▲농·축협 경쟁력 강화 ▲범농협 성장기반 구축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
◇ 신규 임원 위촉▲ 리스크관리부문장 상무 석호징 ▲리스크심사본부장 이사대우 박진국 ◇ 임원 업무분장 조정▲ 감사부문장 전무 김강일 ▲ 구조화금융부문장 전무 김영국 ▲ 기업금융부문장 전무 구성민 ▲ 프로젝트투자부문장 전무 박대성 ▲ 재무지원부문장 상무 유경오 ▲ 전략기획부문장 상무 김지산 ▲ 준법감시지원부문장 상무 정병선 ▲ 투자운용부문장 상무 김지준 ▲ S&TMarket부문장 상무보 홍완기 ▲ S&TSolution부문장 상무보 김대욱 ▲ ICT부문장 이사 김경주 ▲ WM부문장 이사대우 나연태 ▲ 구조화금융1본부장 상무보 정동준 ▲
지난 한 해 KB증권은 소란스러운 시기를 보냈다. 5월에는 일명 '채권 돌려막기' 와 ‘불법 자전거래’ 의혹이 불거져 금융당국의 불법성 여부 검사 대상이 됐다.11월에는 박정림 대표가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위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박 대표는 이에 불복해 금융위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현재 KB증권은 박정림 전 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이홍구 웰스매니지먼트(WM)부문 대표와 김성현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박 대표와 공동 대표로 있던 김성현 KB증권 IB(기업금융)부문 대표는 사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농협은행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8일 신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경영 전반에 이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나가야 한다"며 "또 정교한 리스크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잠재리스크 관리로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한계기업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농협은행의 미래가 달린 생존과제"라며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 도약, 데이터 활용 강화, 업
◇ 상무대우 승진▲ 디지털본부장 조대헌 ▲ 기업금융1실장 조한성 ▲ 투자금융1실장 윤제희 ▲ S&T기획실 김유진 ▲ 기업분석실장 최정욱 ▲ 전략기획실장 김동식 ▲ 기업문화실장 유태경 ▲ 도곡지점장 민성현 ▲ 목동금융센터장 김동현 ▲ 영업부금융센터장 김현엽 ▲ 해운대지점장 임현주◇ 부서장 신임▲ 디지털자산실장 강기범 ▲ 디지털마케팅실장 김혜경 ▲ 채권상품실장 김희숙 ▲ ECM1실장 홍정욱 ▲ IB사업실장 황성철 ▲ 기업금융2실장 김근수 ▲ 부동산금융2실장 김주현 ▲ 부동산금융5실장 황세윤 ▲ 프로젝트금융2실장 김귀재 ▲ 프로젝트금융3
◇ 유진투자증권[승진]▲ DT전략팀장 정종원 ▲ 인사팀장 박주태 ▲ 디지털WM추진팀장 이호선 ▲ 포항지점장 정애진▲ IT기획팀장 민대홍 ▲ 챔피언스랩운용팀장 이광익 ▲ 멀티금융팀장 백용진 ▲ 포항북지점장 김광재 ▲ 재경팀 이홍재 ▲ 리스크관리팀 조성렬 ▲ 디지털WM추진팀 박세영 ▲ 감사팀 정상훈 ▲ 법인영업팀 공현호 ▲ FITS팀 김상균 ▲ CM팀 윤은총 ▲ ECM팀 서용희 ▲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3센터 장대진[전보]▲ ECM실장 이주형 ▲ 총무팀장 강정민 ▲ 해외주식팀장 김강남 ▲ 분당WM센터장 권기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