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하나·우리금융지주가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임과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교체 등이 주요 안건이다. 23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의 단일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작년 말 기준 지분율 7.69%)은 지난 6일 기금 수 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어 “신한지주 사내이사 진옥동, 사외이사 성재호·이윤재 각 선임의 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감시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반대한다”고 밝히며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최근 은행권에 불어닥친 ‘돈잔치’ 논란에, 금융지주들의 3월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진 구성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가 넘는 비율이 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먼저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기존 사외 이사진을 9명으로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변양호 사외이사(VIG 파트너스 고문)는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우리금융지주 임추위는 최근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6개사 4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신특장, 기흥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6만2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350 4MATIC 등 7개 차종 3만1195대는 12V 배터리 고정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전원 연결부가 분리되고 이로 인해 비상 경고등, 차문 자동 잠금 해제 장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등 5개사가 수입·판매한 33개 차종 7만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8165대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폴스타2 Long range single motor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사업자인 메르세데스벤츠가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속여 표시·광고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과징금을 물게 됐다.6일 공정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독일 본사 등 2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2억400만원을 부과한다.공정위 조사결과, 벤츠의 경유 승용차 15개 차종에는 극히 제한적인 인증 시험기관이 아닌 일반적으로 운전조건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선택적촉매 환원장치’(SCR) 등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불법 소프트웨어(SW)가 설치돼 있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약 62억원을 부과했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과징금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과 6개월간 시정률, 상한액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과징금이 부과된 업체는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이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모델 공식 수입업체인 밴 코리아가 ‘벤츠 V클래스’ AMG 4MATIC을 공개했다 벤츠 V 클래스는 디젤엔진 인증 문제로 한동안 수입이 중단되었지만 2021년식부터 인증이 가능해져 국내에서도 구매가가능하다.밴 코리아는 국내 유일한 V클래스 인증업체로 국내 수입 밴시장을 주도하며 국내외 다수의 협력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밴 코리아는 V클래스 V300d AMG 4MATIC은 4MATIC의 디젤엔진을 사용했으며 AMG라인 패키지와 MBUX 인포테이먼트, 네비게이션 등
[더퍼블릭=김다정 기자]지난해 대한민국 국민 600만명이 찾았던 신세계그룹의 ‘대한민국 쓱데이’가 올해도 다시 찾아온다.신세계그룹은 오는 31일을 대한민국 쓱데이로 정하고, SSG닷컴을 중심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TV쇼핑, 까사미아 등 17개 관계사가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SSG닷컴은 26일 자정부터 쓱데이 행사에 돌입해 포문을 연다. 올해는 특별히 SSG닷컴이 스타벅스와 컬레버레이션한 새벽배송 보랭가방 ‘알비백’을 깜짝 이벤트로 선보인다. 이 스타벅스 한정판 알비백은 SSG닷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현대 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기간통신사업자(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 변경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기존까지 SKT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 원격제어, 안전보안, 인포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자사 고객에게 완결적으로 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로 변경등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동통신, 초연결성 기반의 차량제어·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잡을 것이라 보고, 이에 적극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통신 재판매(MVNO)로 전환했다”고 밝혔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KB국민카드가 엔피프틴파트너스(N15 Partners)와 함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 4기’의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4기 프로그램은 서류 및 대면 평가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퓨처나인’은 혁신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공동 사업화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마케팅을 지원하는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KB국민카드는 지난 17년도부터 ‘퓨처나인’ 1~3기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
리콜 대상 '메르세데스벤츠 E300' 과 해당 결함 부위 [ 국토부 / 더퍼블릭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총 37개 차종 27,2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00 등 23개 차종 21,760대는 앞 좌석안전띠 버클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좌석안전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GLC 350 e 4MATIC 등 5개 차종 2,56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현대자동차 그랜저IG와 아우디 A3 40 TFSI 등 7개사 29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차, 볼보, 토요타,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서 제작한 그랜저IG 8873대는 좌석 내장재가 연소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리콜 조치 됐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현대차에서 제작한 아반떼AD
[더퍼블릭 = 김지은 기자] 7월부터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두 달째 이어지면서 국내 주요 브랜드 순위가 급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로 불매운동의 타깃이 됐던 ‘유니클로’는 1분기 만에 27단계 하락하면서 순위권 탈락 위기를 맞았다. 또 이번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항공과 여행 관련 브랜드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지난 30일 ‘2019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브랜드스탁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불매운동 여파가 국내 산업 여러 부문에 지
[더퍼블릭]심정우 기자=7월 일본 수입 승용차의 판매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 상반기 일본계 브랜드들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만385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7월 수입자동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산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674대로, 6월(3946대)에 비해 1272대(32.2%) 줄었다.7월 렉서스 판매대수는 982대로 전월에 비해 24.6% 감소했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ES300h가 인기를 이어가며 렉서스는 수입차 3위 자리를 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