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내달 판매자회사 출범을 앞둔 AIA생명이 높은 정착지원금을 조건으로 경력직 설계사 영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30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AIA생명은 자회사형 GA 출범을 앞두고 조직 구성을 위해 지난달 경력직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AIA생명은 이직 시 파격적인 정착지원금과 성과급 등을 지급하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설계사 이동’에 대해 업계에서는 경쟁이 과열되면 그 피해가 금융소비자에게도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보험사가 경력직 설계사에게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16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잼 어린이 금융·화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조폐공사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사)제이에이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법동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3명이 함께했다. ‘꿀잼 어린이 금융·화폐 교육’은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 인식을 심어주고, 제이에이코리아 경제 교재를 활용하여 게임과 체험 방식으로 재미있게 금융 생활 형성을 돕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폐박물관에서는 자체 제작한 ‘우리나라 화폐변
◇ 상무 승진▲ CA채널 L&D 및 이노베이션 담당 김대영 ◇ 이사 선임▲ CA채널 기획 및 운영지원 담당 추연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소법에 따른 최초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사 대부분의 종합등급이 하향 조정 됐다. 금감원이 7일 발표한 ‘2021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종합등급 ‘우수’ 회사는 없으며 ‘양호’ 회사는 크게 감소하고 ‘보통’ 등급의 회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가에서는 실태평가 내실화와 금융사 부담완화를 위해 ‘실태평가 주기제’를 도입해 총 7개 업권 26개사에 대해 평가를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이 모집인 교육자료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및 오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돼 경영유의 제재를 받았다.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이하 메트라이프생명)에 경영유의사항 2건과 개선사항 1건 둥 제재조치 내용을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모집인 교육자료 및 보험안내 자료 제작 시 내규 지침에 따라 유관부서의 심사 및 준법감시인의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도 준법감시인의 확인 절차를 거친 외화보험 모집인 교육자료 14건에서 환차익 수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를 부담스러워하면서 카드납부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손해보험사의 신용카드납 지수는 16.5%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1%포인트가 감소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올해 신용카드납 4.3%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신용카드납 지수는 전체 보험료 수입 중 카드 결제가 차지하는 비율이다.DB손해보험의 경우는 9월 1일부터 저축성 보험에 카드납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그간 운용자산이익률에서 독보적 평가를 받던 메트라이프의 올해 운용자산이익률이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이익률은 보험사의 자산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이는 투자에 따른 영업이익을 운용자산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를 잘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메트라이프는 지난 2019년 6.2%를, 2020년 1분기까지 5.8%를 기록했지만 이후 줄곧 하락하다가 1%대까지 내려앉았다. 18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메트라이프의 운용자산이익률은 1.8%로 생명보험사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생명보험사들의 올해 투자 실적이 지난해보다 더 악화돼 지난해보다 2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영업에서의 적자를 투자 수익으로 메꾸는 생보사의 구조상 시장의 저금리가 투자 실적 악화의 주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24개 생보사들의 올해 2월까지 투자영업이익은 총 3조691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5% 줄어들었다. 이는 주요 대형 생보사들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삼성생명의 투자영업익은 63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1.4% 급감했고 교보생명도 6638억원으로 19.1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보험금을 달러로 받는 외화보험(달러보험)에 대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계약자들의 환차손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입장이며 달러보험의 비중이 높은 보험사들은 혹여 달러보험이 퇴출될까 노심초사하며 원화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달러보험 환 헷지(위험 회피)방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지난달 금융당국이 달러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 환 손실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생보사들에 방안 마련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달러보험(외화보험)은
◇ 임원 승진▲ CBS 담당 전무 이승철 ▲ IT 담당 전무 박흥철◇ 임원 선임▲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이사 왕철호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AIA생명 등 전·현 외국계 보험사를 중심으로 판대되던 ‘달러보험’ 시장에 국내 생명보험회사들이 합류하고 있다.달러보험은 달러를 기준으로 보험료 납입액과 보험금 지급액이 결정되는 보험이다. 환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오르며, 보험금과 해지환급금도 따라 증가한다.자산순위 업계 6위 신한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금을 달러 기준으로 적용되는 ‘무배당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을 10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올해 4분기 생명보험회사 14곳의 변액보험 판매가 양호한 가운데 KB생명만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018년 보험사의 변액보험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쇼핑 결과'를 27일 발표하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외부 민간조사전문업체가 14개 생명보험회사의 294개 점포를 조사해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등 총 11개 평가항목으로 채점했다.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이 넘으면 우수, 80점대는 양호, 70점대는 보통, 60점대는 미흡, 60점 미만은 저조 등급을 받는다.조사 결과 평가대상 14개사 중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늑장 지급한 5곳 보험사에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반면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7곳에 대해서는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24일 금감원에 따르면, 그간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보험사에 과징금이 부과됐다.회사별로는 메트라이프생명 700만 원, 흥국생명 600만 원, 신한생명 500만 원, PCA생명 300만 원, 처브라이프(옛 에이스생명) 100만 원 등이다.다만 같이 조사받은 DGB생명은 자살보험금 규모가 과징금 부과 기준액을 미치지 못
[더퍼블릭=최형준 기자]올해 8월 국내 보험사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가 나왔다.지난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7월 22일부터 2016년 8월 23일까지 15개 국내 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49,340,651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소셜량을 측정하여 보험사별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삼성생명이 차지했으며, 2위 한화생명 3위 흥국생명으로 분석됐다.이와 관련, 8월 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모든 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증가했다. 지난 7월 보험사 브랜드 빅데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4일 ‘메트라이프 퓨처 랠리(MetLife Future Rally)’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날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행사에서 '고객이 우리의 미래다'는 주제로 직접 연설을 했다.이에 그는 “고객이 메트라이프생명의 미래이며 우리는 고객 인생의 수호자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며 “고객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는 재무설계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지원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