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모델에서도 동일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자 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결함이 발생한 피해 차주 A씨는 지난해 6월 25일 벤츠의 공식 딜러사인 모터원을 통해 ‘S580 4Matic’ 차량을 출고받았다.A씨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벤츠 S클래스 모델의 시동 꺼짐 결함과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며 딜러사로부터 ‘수리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호소했다.벤츠 S클래스의 시
최근 외제차 딜러 사기가 또다시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모터원에 장기간 근무한 책임급 딜러가 소비자들을 상대로 돈을 입금받은 후 잠적한 사건이 발생했다.통상적으로 수입차량을 구매할 때 공식 딜러사의 금융 계좌로 입금하지만, 해당 딜러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임직원 할인’을 제시하면서 개인 계좌로 입금을 받았다고 한다.실제로 해당 딜러는 과거 자신의 계좌로 입금을 받은 후 ‘임직원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출고해준 사실도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의심을 지우기
만점 인증하면 사은품 준다한성車·더클래스효성·모터원[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한성자동차·더클래스효성·모터원 등이 사은품 증정을 통한 고객만족도 점수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벤츠 차량 딜러사(판매사)에서 애프터서비스(AS)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10점 이벤트’ 문자를 보냈다.한성자동차는 AS와 관련한 소비자 만족도 설문조사 요청 문자를 통해 10점 만점 인증을 하면, 벤츠 고급 여행용 보스턴백을 증정한다고 고객들에게 사실상 10점 만점 인증을 유도했다. 더클래스효성의 경우 설문을 진행한 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