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에 따라, 미국 화이자사와 팍스로비드 20만명분에 대한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계약을 당초 76만2000명분에서 20만명분을 추가 구매해 96만2000명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기준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96만2000명분과 머크앤컴퍼니사의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총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오미크론 확산세로 기존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현재 수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23일 식약처는 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라게브리오캡슐은 지난해 식약처가 승인한 화이자 팍스로비드에 연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정부가 자랑해오던 K-방역이 사실상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이미 하루 환자는 60만 명에 달하고 하루 사망자는 301명(3.17기준), 누적으로는 1만 1,782명이며 병원의 중증 병상 가동률도 66.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권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라면 사실상 전 국민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이런 문제를 우려하여 정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다양한 코로나치료제를 구입해야 한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과거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렘데시비르’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들을 위해 다른 제품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머크앤컴퍼니(MSD)로부터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당초 식약처는 지난해에도 몰누피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과 동방에프티엘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복제약을 생산해 95개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한다.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5일 간 섭취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17일 보건복지부는 셀트리온과 동방에프티엘이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생산해 95개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완제품을 생산하고, 동방에프티엘은 팍스로비드의 주원료인 니르마트렐비르를 생산한다.이에 따라 셀트리온
[더퍼블릭 = 임준 기자] 한미약품은 미국 머크社와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에 관한 협약을 맺은 ‘국제의약품특허풀(MPP : Medicines Patent Pool)’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속히 라게브리오 제네릭을 생산해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라게브리오(Lagevrio)’는 작년 11월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그 해 12월 ‘다른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또 다른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휘청거리는 모양새다. 다만, 백신수요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업계의 시각과 더불어 임상실험에서의 효능으로 경구용 치료제를 판단할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9일 업계 및 한국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먹는 형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제 사용시기가 내년 2월로 정해졌다. 다만, 해당 치료제가 다소 바이러스 억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심도있는 검토가 이뤄져야한다는 목소리와 위드코로나에 맞춰 빨리 도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갑론을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8일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가 선구매 계약을 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도입 시기와 관련해 "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현재정부가 현재까지 확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의 먹는 치료제로 알려진 미국 머크(MSD)사의 ‘몰누피라비르’가 영국에서 최초로 승인돼 다른 국가들도 승인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머크사가 당초 올해 생산물량을 1000만명분으로 계획했다는 점에서 승인되더라도 언제쯤 치료제가 복용될지는 미지수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AP 통신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이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사용을 조건부 승인했다.영국 MH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제약바이오주 셀트리온의 연일 계속된 악재속에 주가가 반토막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관련해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은 회사 측에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요구했다. 다만, 주주들이 결성한 비대위에 따르면 아직까지 셀트리온 측의 구체적인 대안제시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2일 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이 연대해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비대위는 지난 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8가지를 회사측에 전달했다. 앞서 비대위는 주주행동에 나서기 전 소액주주 '지분모으기' 운동을 시행했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내년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경구용) 치료제 도입이 확정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경구용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몰누피라비르를 개발한 머크(MSD)가 복제약 생산도 허용키로 한데서 비롯된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J1248'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당초 대웅제약은 10월 중 임상 2상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임상 3상 진입 여부를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보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의 최고경영자가 보건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연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알약 1천만 명분을 준비할 수 있을 전망했다.이와관련해 현재 27만명분을 확보한 한국정부는 앞으로도 ‘위드코로나’를 대비하기위해 물량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28일 다수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데이비스 CEO는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연말이 되기 전까지 1천만 명 복용분을 확보할 수 있는 속도"라고 전하며, "내년엔 2배가 될 것"이라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연속 분기최대실적을 달성하며 전년도 영업이익을 돌파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기업들과 위탁생산 계약까지 체결해 향후전망도 밝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507억원, 16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누적 매출액은 1조 1237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
내용요약▶머크 '몰누피라비르',실험서 입원률 50% 감소, 사망자 전무▶머크, 화이자·로슈 보다 개발속도 앞서...▶'몰누피라비르' 효능에 국내 제약회사 ‘긴장’[더퍼블릭 = 최얼 기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머크사(MSD)의 몰누피라비르가 국제 표준 치료제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이는 해당 치료제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기존치료제 보다 안정성 및 유효성 그리고 편리성 뿐 아니라 변이에 대한 대응성도 높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다만, 몰누피라비르의 이같은 성과가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을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이로써 이른바 제2 타미플루로 불리는 먹는 치료제출시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승인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것으로 추측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 언론 뉴욕타임스(NYT)는 머크(MSD)가 전날 낸 성명에서 코로나 19환자들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미국 내 긴급 사용을 승인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전 세계 제약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의 출시가 눈앞에 왔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구용 치료제란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의미한다. 다만, 일부 의료계 종사자들은 경구용 치료제가 아직 출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시장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0.50포인트(7.99%) 하락한 1만7171.89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7일 이후 첫 1700원 때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제2의 ‘타미플루’로 불리는 먹는 ‘코로나치료제’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제약사 화이자사 와 머크사가 각각 2상과 3상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를 종결시킨 치료제를 말한다.27일 다수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려면 병에 걸리거나 노출된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제2의 ‘타미플루’로 불리는 먹는 ‘코로나치료제’가 다음 달 승인을 마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타미플루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를 종결시킨 치료제를 말한다.이와 관련, 국내정부도 예산안을 마련해 해당약품 선 구매 계약을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미국 MSD(머크), 화이자 그리고 스위스 로슈사가 먹는 치료제개발을 한창 진행중에 있다. 코로나 치료제란 기존에 주사방식인 ‘백신’ 형태의 의약품이 아닌 알약으로 된 경구용 치료제를 의미한다. 현재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