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192석을 얻은 반면, 국민의힘 등 여권은 108석을 확보하는데 그친데 대해,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11일 “여당이 참패한 건 맞지만 지금부터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이라든가 개혁 작업을 중단 없이 과감하게 추진해 지지율을 올리면 된다”고 밝혔다.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와의 통화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며 “지금부터는 국회의 도움을 받아서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직접적인 지지를 받는 정치를
[더퍼블릭=최얼 기자]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간 면담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단체의 강경한 입장이 계속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만나서 얘기를 듣고싶다”,“합리적인 안을 가져오면 수용가능하다”는 의사를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단체는 ‘2000명 증원 폐지’를 고수하고 나오면서다. 이에 일각에서는 전공의 단체의 주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제기된다.이번 만남은 2월 19일부터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진료 현장을 떠난 지 45일 만이뤄졌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반헌법적인 탄핵요구로 인해 34개사 141개 방송국 재승인 재허가가 불발됐다”며 “국민 방송권을 박탈하고 모든 피해를 국민에게 떠넘기는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정당일 수 없다”고 규탄했다.국회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박성중, 김병욱, 김영식, 윤두현, 허은아, 홍석준)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이동관 전 위원장의 탄핵을 무리하게 밀어붙여 자진사의를 표했고 이로 인해 식물부처가 되어버린 방통위가 오랜 기간 지켜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21일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들을 향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골자로 하는 우주항공청법안을 당장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김영식‧윤두현‧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억지 고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우주항공청 설립이 지연되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한민국은 지난 5월,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 우주산업도 30년 땀방울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 추천권을 강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방심위를 야권 우위의 기형적 구조로 운영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여당의 방심위원 추천권을 강탈하는 무도한 횡포를 바로 잡지 않고 있다”며 “방심위 이광복 전 부위원장과 정민영 전 위원이 해촉돼 결원이 발생한 보궐 위원 2인 중 최소 1인에 대한 추천권은 여당에 있으나,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협의도 없이 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이하 원자력협의회)는 “원자력 중흥 가로막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원자력협의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이 내년 예산 편성과정에서 정부.여당의 반대를 무시하고 ‘원전생태계 조성’관련 1831억원을 모조리 삭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원자력협의회는 “문재인 정권 시절 초토화되고 말았던 원자력산업계를 다시 일으키려는 윤석열 정부의 노력을 아예 뿌리째 뽑아버리겠다는 몽니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를 위해 안정된 에너지 공급선을 확보하고 미래산업을 키우겠다는 정부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친윤 죽이기’ 위원회인가, 아니면 ‘이준석 구하기’ 위원회인가.인요한 혁신위가 이상기류를 연출하고 있다. 정권교체 공신으로 지목되는 친윤 인사 등을 겨냥해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하더니, 전직 당 대표를 지낸 이준석 씨에겐 지속적으로 구애를 보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으레 총선 때만 되면 여야를 막론하고 ‘물갈이론’이 반복됐던 탓에 당 지도부‧중진‧친윤 인사들에 대한 불출마‧수도권 출마 요구는 그러려니 할 수 있다. 또 혁신이라는 건 진통이 뒤따를 수밖에
[더퍼블릭=최얼 기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국회 과확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이 불발된 것을 마치 국민의힘 잘못인 양 국민을 기만하는 거짓 발언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을 기만하는 발언 남발하지 마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0일 박 의원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우주항공청을 볼모로 정쟁을 일삼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은 증인 채택은 물론 국민의 염원인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개청을 위해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이라면 간과 쓸개까지 내어줄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지난 22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민주당 측이 ‘구속 기각 탄원서’가 공유되고 있다. 이에 ‘이재명 구속’ 국민탄원서가 등장했다.24일 소셜미디어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법치를 존중하는 국민 일동’이라는 명의로 ‘이재명 구속 촉구 국민탄원서’가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후 12시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심사 기각요청 탄원’을 홈페이지에 올리자 국민들이 맞불 형태로 나선 것.‘구속 촉구 국민탄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기각요청 탄원서’ 양식과 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2일 “권태선 이사장의 해임조치는 정당하다”고 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방통위의 방문진 검사‧감독 결과, 권태선 이사장의 심각한 해태, 비위 등의 문제가 발각됐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박성중 의원은 “첫째, 권태선 이사장은 MBC 안형준 현 사장이 수년전 벤처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공짜 주식을 받았다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국민의힘은 21일 “‘요란한 잔치 집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은 이동관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고 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제대로 된 이슈 하나 던지지 못하고 허무하게 끝났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동관 후보자 낙마를 호언장담하던 더불어민주당은 도대체 무엇을 준비한 것인가”라며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당시 언론장악을 주도하고, 자녀 학교폭력 사건 때 재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가 예정됐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을 비롯한 등 여야간 이견차이로 인해 16일 결국 파행됐다. 임시회 첫날부터 전체회의가 파행되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들은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이에 17일과 18일로 예정된 법안소위도 파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당초 여야는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해 ▶수해 관련 법안 처리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 잼버리 사태가 발생했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공범으로 추가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이 재판 도중 사임계를 제출하고 퇴정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의 전방위적 사법방해에 이어, 변호인의 황당한 재판 지연”이라고 지적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제는 석연치 않게 교체된 변호인들의 몽니까지 더해져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재판이 또 지연되게 생겼다”며, 이와 같이 지적했다.이날 오전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연데 대해,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떼쓰기 정당”이라고 일갈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내정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실 앞에 우르르 몰려가 떼쓰기를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박성중 의원은 “(민주당은)방송장악의 대명사, 언론장악, 역사적 퇴행 등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가 기각된 것과 관련해 “이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야말로 탄핵의 대상”이라며 야당 지도부의 사과를 요구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시작부터 무리였다는 사실 증명이라도 하듯이 9명 전원 만장일치로 이 장관에 대한 중대한 법 위반도 없고 헌법상 의무위반도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2월8일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서 일방 강행된 지 1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찰이 민노총 야간집회를 제한하자, 민노총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이 민노총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5일 “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가. 아니면 민노총을 위해 존재 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노총의 정치구호를 앞세운 야간 도심 집회와 행진이 막대한 국민피해를 초래할 것이 불 보듯 뻔한데도, 법원은 민노총의 손을 들어줬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지난 3일부터 전면 총파업을 선언한 민노총은 2주에 걸쳐 서울 도심에서 야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특별법’ 처리를 위한 과방위 전체회의를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을 비판한데 대해, 장제원 위원장은 21일 “민주당은 더 이상 거짓 공세 그만하고 제발 일을 하라”고 반격했다.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제(20일) 시급한 현안논의를 위해 과방위 전체회의 개회를 요구하자 장제원 위원장은 민주당이 시급한 국정과제(우주항공청특별법) 처리를 이유도 없이 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요구했는데, 국민의힘과 장제원 과방위원장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20일 “민주당 과방위에 경고한다. 국민 기만도 정도껏 하라”고 직격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영식‧윤두현‧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여론을 왜곡하는 국민 기만행위를 당장 멈출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국민의힘 과방위는 여야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있는 국민의힘 박성중(서초을)의원은 13일 이동관 특보 자녀의 학폭혐의 관련 MBC의 보도행태와 관련해 “미리 답까지 내놓고 진실을 조작하는 MBC의 악의적 보도행태 피해자만 늘어갈 뿐”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MBC는 보수진영을 공격하기 위해서라면 팩트는 상관없이 미리 답까지 내놓고 악의적으로 진실을 조작하는 취재를 한다”며 “과거 대선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해 취재를 하다 벌금형에 처했고, 유명 탈북자 시인을 성범죄 가해자로 몰아가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면직은 사필귀정, 인과응보”라며 “식물부처 방통위 정상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보은성 인사 한상혁 위원장으로 인해 방통위는 잠정폐업 상태다. 식물부처로 전락한 방통위 정상화 하루 한시도 늦춰선 안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한 위원장은 2000년대 초부터 20년 가까이 MBC 자문 변호를 맡아 각종 소송에서 MBC를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