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있는 현역 의원 7명이 검찰로부터 이번주 중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청받았다. 검찰이 돈봉투 수수의혹 조사를 본격화 하는 모양새다.25일자 동아일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현역 의원 7명에게 이번주 중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소환대상인 의원 7명 중 상당수가 당선인 신분인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이들이 검찰소환에 응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해당 의원들이 “5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과 민주당의 합당 절차가 22일 시작되면서 과거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앞서 김남국 의원은 당시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 민주연합에 입당했는데 이번 합당 과정에서 다시 민주당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양당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합당이 공식 의결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합당 신고를 통해 민주연합이 해산하게 된다. 앞서 민주연합은 비공개 최고위에서 합당 수임기구 설치 및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미국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제3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급부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케네디가는 제35대 미국 대통령인 존 F. 케네디, 그의 동생이며 법무부 장관과 상원의원을 지낸 로버트 F. 케네디 등 민주당 거목들을 배출한 명문가다.23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방송사 NBC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제3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급부상하는 것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수사를 1년째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검찰이 지목한 21명 중 11명이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검찰 수사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윤 의원 재판에서 2021년 4월 28일 오전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한 의원 21명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의원들 모두 강력한 법정대응을 시사한 상태로, 이들이 수사에 응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지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22대 국회에서 야당의 막무가내 공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총선 이후 처음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였던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여당이 배제된 채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7명은 직회부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무기명 투표에 참여해 통과시킨 것이다.이후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의사일정과 안건에 대한 협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거세게 불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압승을 거뒀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번 총선의 결과가 ‘윤석열 정부 심판’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스윙보터인 중도·무당층이 야당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의석의 절반이 걸린 수도권(122석)을 사실상 싹쓸이하며 20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승리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전통적인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에서도 선전하며 압승을 굳혔다.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수도권(121개)에서 103곳에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민주당에 의해 18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했다. 농해수위 위원 19명 중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12명이 투표에 참여해 모두 찬성한 상황.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 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 연임설이 새어나오고 있다.이재명 대표는 당 대표 후 ▶체포동의안 사태 ▶이로 인한 비명계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 요구▶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상식의 탈당 예고 ▶단식 그리고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 논란을 딛고 민주당에게 압승을 가져다 줬다.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와 당내 갈등에도 불구하고 총선에서 야당에게는 불리하다고 평가받는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 체제를 한 번 더 진행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이 총선 직후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그런데 당적을 ‘무소속’으로 기재했는데, 민주당에서 제명이 됐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사자는 징계 회부와 관련해 “아니다”라고 답했는데, 총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풀이돼 논란이 전망된다.13일 지역 정가 등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 동구의회 김세은 의원이 지난 12일께 의회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사직서 제출 당시 김 의원은 정당 소속을 ‘무소속’으로 기재했던 것.동구의회 동료 의원들은 “중앙당 차
[더퍼블릭=김미희 기자] 이번 22대 총선에서 4선의 중진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한 '30대 정치 신인' 경산시 조지연 당선인이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경산시 선거구는 역대 선거에서 대부분 국민의힘 초강세 지역이었지만, 이번에는 4선 의원을 지낸 최경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조 당선인과 맞붙으면서 막판까지 초접전이 벌어졌다.'초박빙' 승부에서 승리를 거둔 조 당선인은 13일 당선소감에서 “새로운 경산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확인했다”며“최경환 전 의원이 연 경산 발전의 토대를 이어가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2020년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 당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검언유착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은 윤석열 총장이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비호하려 했기 때문에 불가피했다”고 말했다.그러자 윤석열 총장은 “전 한동훈을 비호할 능력도 없고 인사권도 없고, 밖에서 (저보고)다 식물총장이라고 하지 않느냐”고 반박했다.당시 추미애 장관은 검언유착 사건 관련 검찰총장을 수사 지휘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는데, 박범계 의원은 수사지
[더퍼블릭=최얼 기자]KBS·MBC·SBS 등 3사는 22대 총선 출구조사 집계 결과 경북 경산에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47.4%,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4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두 후보의 격차는 6.8%포인트(p)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얻을 것으로
[더퍼블릭=최얼 기자]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지역에서는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49.3%,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50.3%로 예측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p)로 초접전 양상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과
[더퍼블릭=최얼 기자]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기 이천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49.6%,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50.4%로 예측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0.8%포인트(p)로 초접전 양상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부산 사상구 선거구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 50.3%,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49.7%로 예측됐다.두 후보 간 격차는 0.6%포인트 초접전으로 예상됐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더퍼블릭=최얼 기자]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서는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에게 경합인 것으로 예측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상식 민주당 후보는 54.5%,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는 40.1%로 조사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14.4%포인트(p)로 이 후보가 경합 우세로 나타났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서울 강서을 선거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 50.5%,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49.5%로 예측됐다.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 초박빙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 56.5%,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0.2%로 예측됐다.두 후보 간 격차는 16.3%포인트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
[더퍼블릭=최얼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52.3%,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47.7%로 예상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4.6%포인트로, 오차범위내 접전양상이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3사(KBS·MBC·SBS)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경기 김포을 선거구에선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1%,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가 45.9%로 예측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8.2%포인트다.이번 총선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35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정당별로 살펴보면, KBS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