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187개 역에서 스토리웨이 편의점 2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편의점 관리직 사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올해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진행된 관리 사원 간담회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물류 거점인 동탄 물류센터에서 진행했다. 매장을 관리하는
[더퍼블릭=박원경] 쿠팡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로켓배송 서비스의 권역을 넓히는 계획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의 물류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총 750개의 부스가 설치돼 있다.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로켓배송 가능 지역 확대를 위한 물류혁신’이라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당초예산 8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8898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원이 늘어난 7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액된 1276억원이다.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재정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액규모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294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6억원 △교통·물류분야 56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7억원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SSG닷컴은 지난 22일 캐나다 국제무역부와 푸드테크 및 농식품 분야 17개사 관계자들로 이뤄진 무역사절단이 오후 서울 중구 황학동 이마트 점포 내부에 위치한 ‘EOS(Emart Online Store) 청계천점’에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캐나다 무역사절단은 한국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했고, 이마트 판매 공간과 물류 거점을 결합해 운영 중인 도심형 하이브리드 물류시설을 둘러봤다.사측에 따르면 무역사절단은 특히 온라인 고객이 그로서리 주문 시 1500평 규모의 자동화 설비를 통해 집품과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오피스, 호텔, 아파트 등 건물 공간을 대상으로 첫 선보이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에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양문형)’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통해 LG전자는 인공지능(AI) 로봇과 고도화된 로봇 관제 솔루션을 앞세워 배송, 물류 서비스 등 B2B 분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앞서 LG전자는 2030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 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SSG닷컴은 오는 24일까지 서해산 제철 수산물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자연산 대광어와 암꽃게 2종으로, 오는 24일 자정까지 사전 예약을 받은 후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SSG닷컴이 선보이는 자연산 광어는 최근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이다. 사측은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소비 촉진 목적으로 수협과 협력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대광어 반마리 필렛(1kg·3만 4800원)과 대광어 필렛(300g*2팩·1만 9800원) 2종류가 출시되며 사전 예약분에 한해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청도는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국제협력 증진,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함께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과 유재목 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회장 등이 동행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첫 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김 지사는 지난 17일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화장품기업협의회(회장 이경숙)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는 지난 17일 베트남 국영기업인 비엣텔 본사에서 베트남 최대 물류회사 중 하나인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비엣텔포스트는 베트남 1의 통신 국영회사인 비엣텔 그룹의 물류·유통 분야 회사로, 이동통신 분야 외에도 물류, 방송,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을 선도하는 기업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청주시화장품기업인협의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강화해 청주시 우수한 상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17일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도 일부 참석했다.박 시장은 면담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은 시애틀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갈등이 계열사인 서린상사로 이어진 가운데, 법원이 서린상사 임시 주주총회 허가 여부를 본격 심리한다. 법원이 임시 주총을 허가하면 고려아연은 이르면 5월 초 임시 주총을 열고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날 서린상사 임시 주총 소집 허가 청구에 대해 심리를 개시했다. 법원의 심리 결과는 1~2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4월 말에 임수 주총 개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현재 서린상사의 지분은 고려아연이 66.67%를 보유하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16일 흥덕구 옥산농협영농자재 백화점에서 옥산면 농가에 멀칭비닐, 농업용 모터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3억 7300만 원을 들여 옥산면 농가에 멀칭비닐, 농업용 모터 지원, 애호박물류비·선별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하나로 합병한 ‘통합 이마트’가 출범한다. 매입과 물류 등을 통합해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양사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합병계약일은 이달 30일이며 관련 공고 이후 주주·채권자 의견 정취 등을 거친다. 예정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30일이며, 7월 1일 등기를 마치면 통합 이마트 법인이 출범한다.이는 지난해 9월 한 채양 이마트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인한 이후 추진해 왔던 통합 시너지 창출을 확대하기 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IBK투자증권이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16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119억원, 영업이익은 80.4% 늘어난 430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3259억원, 영업이익 371억원) 대비 내수 판매 부진으로 매출은 소폭 하회하겠지만 밀, 전분, 팜유 등 투입 원가 하락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스낵 매출이 297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해운업체 HMM이 오는 2030년까지 보유 중인 선박을 대폭 확장하는 내용의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해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체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HMM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우선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올해 연말 기준으로 84척인 컨테이너선(92만TEU)은 130척, 현재 기준 36척인 벌크선(630만DWT)을 110척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CJ그룹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사측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쿠팡은 설탕과 고추장, 치약 등 장바구니 물가를 좌우하는 주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이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보다 쿠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로 소비자 피해와 혼란이 가중되고 지난 3월 식료품 물가가 6.7% 오르는 등 고물가 상황에서 쿠팡이 장바구니를 구성하는 주요 제품 가격을 최저가 수준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쿠팡은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해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혜택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안전하고 검증된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난 락앤락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이에 락앤락을 이끌고 있는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의 시름도 날로 깊어지고 있다.인수 후 통상적으로 5년 내에 구조조정과 회사가치 실행(배당금 증액)을 한 뒤에 엑시트(EXIT)하는 것인 사모펀드 업계의 관행이지만 부진한 수익성 탓에 원금 회수에 제동이 걸리면서다.매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어피너티는 최근 투자 손실 줄이기에 나섰다. 전방위적인 구조조정 행보를 보이며, 중국 등 해외 법인 일부를 정리해 인력을 줄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SG닷컴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지난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과 ‘새벽배송’ 수산물 11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상품은 배송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물류를 기반으로 신선하게 배송된다.대표 상품으로는 ‘자연산 손질 바다장어(700g)’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제철을 맞은 ‘통영 멍게살(150g)’과 ‘국산 고등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가전 시장 침체에도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기업간거래(B2B)와 전장 등의 사업에도 충실한 덕분이다.그 결과,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하는 등 시장 침체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3329억원, 매출액 21조95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은 11% 감소했고,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5일 PK(부산·경남)지역을 방문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항만·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며 이같은 의중을 드러냈다.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을 축하하고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세계 최고 해양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오늘 첫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