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보안업체 SK쉴더스가 소비자와 CCTV 제품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는 회사 측이 중국산 CCTV를 설치하면서 국내산이란 스티커를 붙여 판매한데다. 소비자와 상의없이 CCTV를 철거해 위약금을 물게 했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소비자가 옆집 제품과 혼동했던 것이며, 철거 및 위약금 발송 역시 소비자가 계약 해지를 접수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한 절차라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억울해서 올려봅니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통신요금 미납자의 이용 정지일을 임의로 앞당긴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 6억원을 부과받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통신요금 미납 관리 과정에서 이용약관과 다르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를 위반한 LG유플러스에 6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업무처리절차 개선 등 시정명령을 의결했다.방통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통신요금 미납액이 7만7000원 미만이고 미납 기간이 2개월 미만인 이용자 1만6835명을 임의로 이용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