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공이 한 달째 계속되면서 원유·천연가스·밀값 등이 폭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악화되면서 혼란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연초 이후 이날까지 약 45%, 브렌트유는 약 48% 각각 뛰어올랐다.골드만삭스, 바클리스 등의 애널리스트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에너지 정보업체 라이스타드에너지는 올여름 240달러 도달 가능성도 언급했다.천연가스 가격도 폭등했다. 러시아는 2020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