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주변 인사들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들은 망신살에 엄청난 굴욕감, 자존감 훼손을 느꼈을 것’이라고 비판한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정치권에서 언어의 품격을 논할 수 없는 단 한 사람을 뽑자면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직격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은 망신살에 엄청난 굴욕감,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남시장 당시 친형 이재선 씨와 시민운동가 김사랑 씨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논란을 다시 살펴보기로 했다. 해당 과정에서 인권 침해 등의 문제가 없었는지 재확인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 성남시장 공정과 혁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의 주체는 ‘정상화특별위원회’다. 정상화특별위는 전임 시장인 이재명 시장 시절에 불거진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성남FC 후원금 및 채용비리 의혹 등도 들여다보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의원은 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기간 중 이재명 후보의 정책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이른바 ‘이재명 게임’과 관련, 당시 해당 게임을 해킹해 1위를 차지한 ‘사라진초밥십인분’ 계정 사용자인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이에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은 각성하라”라고 비판했다.A씨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갔는데 경찰 4명이 문 앞에 서 있었다”며 “(집에)와서 컴퓨터를 한참 뒤지고 복사본과 핸드폰을 가져갔다”고 밝혔다.이어 “이게 압수수색까지 할 거리인지 의문”이라며 “은근히 압박하며 조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재밍’ 내 게임이 연일 논란이다. 민주당 측이 이 후보 부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된 닉네임을 게임 상위 순위에 올린 이용자들을 고소한 가운데, 게임 내 새로 생긴 ‘닉네임 금지어 기준’이 모호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나온 것이다.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재밍’게임 닉네임의 금지어에는 욕설, 성별 관련 혐오 표현, 성적 은어 등의 단어들과 함께 ‘한국’, ‘대한민국’, ‘광주’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운영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측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재밍’에서 이 후보를 비방하는 듯한 닉네임들이 상위 순위에 올랐던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자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 아무리 1등 이름이 ‘사라진초밥십인분’이라고 불편한 내용을 담고 있어도 고소라니요”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원래 국민들이 갖고 놀고 즐기라고 돈들여서 만든 콘텐츠일 텐데 그걸 즐기면 고소해버리는 이 황당함”이라며 “저는 알아서 이준석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15일 자정 공개한 정치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재밍’이 ‘안티’ 세력들에 장악됐다. 게임 랭킹 상위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비판하거나 저격하는 의미를 담은 아이디가 나열됐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재밍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이름 재명과 재미, 현재진행형(ing)을 합성한 단어”로 “역대 최초로 기획된 정치 OTT”이다.해당 플랫폼은 ▲재밍 오리지널 ▲위키잼 ▲공약잼 ▲참여잼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재밍 오리지널’은 선대위 실무자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정치권에선 이번 설 명절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둔 명절이라는 점에서 설 밥상머리 민심에 따라 대선의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이면서도 대선을 38일 앞둔 현재, 정치권 일각에선 ▶여론조사 지표 ▶통화녹취록 ▶리스크 해소 등을 이유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세론’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설 명절 직전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이재명 후보의 욕설녹취록과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녹취록을 접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이 형과 형수에게 욕설을 한 배경에 친형인 이재선 씨의 온전치 못한 정신 때문이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자, 이재명 후보 형수가 법적대응을 예고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후보, (욕설에 대한)잘못 인정한다면 형수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김성범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형수 박인복 씨가 이재명 후보를 고소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족 간 갈등이 법적공방으로 비화하게 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번 소송을 계기로 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MBC가 지난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서울의소리 이명수 촬영기사 간 7시간 통화내용 일부를 공개하자,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는 지난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친형 고(故) 이재선 씨 간 통화녹음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다. 장영하 변호사가 언론에 제공한 통화녹음 파일은 34개(160분 분량)로 이재명 후보의 거친 욕설이 담겨있다.장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의 욕설이 담긴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한데 대해, 이 후보 측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친인척 비리를 막기 위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형수욕설 파일을 추가 공개한 장영하 변호사가 이 후보 관련 박인복(고 이재선 씨의 아내)씨의 입장을 대변했다.대변이 끝난 후 장 변호사는 각종 질의관련 답변을 진행했는데, 일각에서 제기한 ‘민주당 측에 불리한 부분만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팩트에 기초한 의견은 이재명 측에 좋은 얘기 나갈 수가 없지만, 팩트만큼은 이재명 후보에게 그야말로 단 한자도 불리하게 쓴 적 없다”고 강조했다. 장영하 변호사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형수욕설 녹취파일 공개취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욕설과 막말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 34건이 언론에 제공됐다. 이에 민주당 측은 즉각 반발하며, 통화녹음 파일을 언론에 제공한 장영하 변호사를 겨냥해 “후보자 비방죄 및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즉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하 변호사, 160분 분량 이재명 녹음파일 공개지난 18일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육성이 담긴 16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다.공개된 파일에는 이 후보가 전화로 형인 재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보다 6살 많은 친형 이재영 씨는 이재명 후보보다 4살 많은 친형 고(故) 이재선 씨가 모친에게 욕을 하는 바람에 이재명 후보가 형수에게 쌍욕을 했다는 취지의 언론 인터뷰를 했다.이에 대해 이재선 씨의 배우자 박인복 씨는 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재영 씨 주장이)너무 엉터린 게 본인이 직접 들었대요? 2012년 6월경 동서(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전화가 와서 셋(김혜경‧이재선‧박인복 씨)이 만났을 때 (이재선 씨가)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낙담하다 혼잣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NFT발매를 통해 기부활동을 가지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 후보)가족 간의 대화도 담아달라”고 비꼬았다.NFT는 Non-Fungible-Token의 약자로 대체불가 토큰을 의미하며, 토큰의 한 종류지만 상호교환이 가능한 일반 토큰과는 달리 세상에 단 1개밖에 없는 화폐라는 점에서 타인에 의한 ‘위조’ 또는 ‘삭제’가 불가능하다. 즉, 이 대표의 요구대로 해당 파일이 만들어지게 된다면 이 후보의 가족 관련 대화는 함부로 위조 및 삭제가 불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설 의혹을 국민의힘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장영하 변호사가 쓴 책 ‘굿바이 이재명’이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굿바이 이재명’은 12월 넷째 주 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에 등극했다고 한다. 해당 순위는 최근 일주일간 판매된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산해 집계한 것이다.또 인터파크 도서에서는 29일 당일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예스24에선 일별 베스트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