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는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병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약제는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중 농가에 배부한다. 약제는 작목별 재배면적 10a(300평) 기준 고추 2종, 마늘 2종, 수박 2종으로 구성한 1세트 단위로 공급한다.약제로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추 탄저병, 마늘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과 덩굴마름병을 방제할 수 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은 ‘강원’에서 우세하다고 자체 판단하고 있으며 야당은 ‘대전·세종’에 우세 지역이 많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중도층’이 선거를 앞으로 어디에 움직이냐에 따라 ‘혼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여진다.1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3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시도당과 지역 관계자에게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금강벨트’로 불리는 대전·세종 지역구 8곳(세종갑 제외) 중 7곳은 ‘우세’ 지역으로 나머지 1곳은 ‘경합 우세’로 판단했다.민주당은 직전인 21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을 열흘 남겨둔 지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85곳, 150곳을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31일 전체 254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선대위 및 시도당 자체 판세 분석(지난 29일 기준) 상황을 종합한 결과, 국민의힘은 경합 우세와 우세 지역이 85곳이었고 민주당은 경합 우세와 우세가 150곳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은 전체 선거구 49곳 가운데 15개를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파악하고 있다. 강남갑(서명옥), 강남을(박수민),
[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천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 하루사이에 민주당 공천과 관련한 3가지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막말논란으로 낙마한 친명계 정봉주 의원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고, 차점자 박용진 의원에게 공천권을 주는 방안을 거부했다. 또 다른 친명계 인사이자, ‘노무현 비하’ 논란의 당사자인 친명계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를 두둔하고 나섰다.이와함께, 정치권에서는 이날 김혜경씨의 수행비서 논란이 불거진 권향엽 전 비서관의 경선통과 소식까지 전해졌다. 인지도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제3지대 신당들도 지역구 후보 공천에 나서면서, 전국 곳곳에서 ‘3자 구도’, ‘4자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하겠다는 의원들도 있어 다자 구도가 곳곳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14일 기준으로 개혁신당은 53명의 지역구 후보 공천을 완료했으며, 새로운미래는 13명 공천을 확정했다. 또 원내 3당인 녹색정의당은 11명의 지역구 후보를 결정하면서 다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이처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친명(친이재명)·친문(친문재인) 간 공천 잡음이 갈등 이상으로 번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파국’이라는 해석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27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홍영표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내가 누구를 죽이겠다, 보복하겠다’ 결심하면 절대로 멈추지 않는 것 같다”며 “이 대표 측근과 변호인이 자객으로 나가서 정적을 죽이려고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홍익표 의원이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자 “자제? X발 자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으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중구청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의 최고위원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영입인재이며 중구청장 전략공천으로 거론되는 김제선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도 경선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골수당원과 시민단체 출신들의 대결로 치닫고 있다.19일 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가나다순)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최고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조성칠 예비후보는 “지역 출신 최고위원으로서 중앙당에 제대로 전달하고, 상황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7호 김제선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단수공천설에 대해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선이 필요하다면 따를 것”이라고 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뜻을 갖고 있지는 않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해 볼 의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영입인재 발표 이전부터 불거진 자신의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설과 관련해 “지방선거의 재보궐선거는 중앙당에서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 대덕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박영순 의원과의 경선에서 지게 되면 선대본부장을 맡겠다고 밝혔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최고위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전과 대덕에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 대덕은 혁신도시 지정이 됐는데 지금 전혀 이제 지속 사업들이 추진이 안 되기 때문에 그거 빨리 진행을 해야 될 것 같다”라고 했다.이어 대덕산단의 그린산단 조성, 도심철도 지하화, 기본소득, 영세 산단 영세업자들의 R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이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는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아별 맞춤 영농지도를 위해 올해 직접 발로 뛰는 일제 출장의 날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센터 모든 직원은 8개 읍·면 영농현장을 매주 수요일마다 방문했다. 계절별 영농 작물에 따라 각 농가에 맞는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가 어려운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 여론을 수렴했다.2023년 수요일제출장은 총 75번 시행했으며, 954 농가를 방문했다.사과,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는 과수화상병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SKT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을 진행,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 인지치료와 AI기반 ‘두뇌톡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사업 평가기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사업기간 2년 동안(21.6.28~23.6.27) 경도인지장애 노인 30명 중 약1명만 치매가 진행되었으며 조사대상의 치매 이환율은 3.24%로 집계된다.이는 통상적인 경우 연간 치매이환율이 약 15% 수준인 것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가 농업인 농업 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에 도움 되는 전문농업교재 4종을 발간했다.4일 군에 따르면 각 교재는 지역 내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적극 활용중이다.발간한 교재는 ▲월별영농길라잡이 ▲현장에서 바로보는 병해충 핸드북 ▲마늘·고추 재배력 ▲교육안내수첩 등 4종이다.이 교재는 내년 1월부터 진행할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 교육용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420-3412)으로 문의가능 하다.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KT가 김영섭 대표 체제 전환 이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권 카르텔 논란으로 한 차례 진통을 겪은 만큼, 준법 경영 강화와 대내외 신뢰 회복 등 기업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KT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KT가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네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내년 1월 3~31일까지 열린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귀농 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육 10회, 품목별 전문교육 14회 등 5주간 24회에 걸쳐 진행한다.‘읍·면 순회교육’은 마늘, 고추, 콩과 미생물 등 주요 작물 재배 기술과 농정현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품목별 전문교육’은 사과, 마늘, 수박, 체리, 치유농업과 사과전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이면 수강 신청 없이 누구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선출을 두고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이재명 대표는 27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충청 출신 여성 친이재명(친명)계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호남 출신 비이재명(비명)계인 3선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임명했다.민주당 입장에서는 ‘충청’ 출신 최고위원을 인선한 데다가 송갑석 전 최고위원의 후임으로 ‘호남’ 출신을 임명했다는 점에서 지역을 아울렀다는 평가가 나온다.민주당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인선 결과를 전하면서 “지역 안배와 당내 통합을 위한 이 대표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 달여 만에 당무에 복귀하면서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인선에 야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지명직 최고위원 자리는 지난달 25일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이후 비명(비이재명)계인 송갑석 전 최고위원이 물러난 뒤 그 후임을 지명하는 자리다. 여기에 지난달 말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며 사의를 표명한 김민석 정책위의장 후임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야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르면 27일 인선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일단은 ‘지역안배’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 달여 만에 당무에 복귀한 가운데, 그간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누구를 앉힐지 정치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무에 복귀하면서 ‘화합’을 강조해 그간 체포동의안 가결을 두고 친명계와 비명계간 ‘갈등’을 봉합하는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 대표가 계파갈등이 크던 당시 전임 송갑석 최고위원을 지명하면서 당내에서는 ‘탕평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송 전 최고위원은 비명계 재선 의원으로, 호남출신이었다. 송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따른 내부 분열에 ‘통합’ 메시지를 냈다. 다만 비명(비이재명)계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한 논의는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길 바란다. 그런 문제로 우리의 역량 소진하고 시간 보낼 만큼 현실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이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단결하고 단합해야 한다. 단결과 단합 위에 국민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지난 9월 가결되면서 민주당이 ‘후폭풍’에 휩싸인 바 있다. 지금은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의 무도함을 입증해냈고 또 강서구청 보궐승리까지 거머쥐면서 이 대표 체제를 당분간은 흔들기 어렵다는 분서이 나오지만 당시 민주당은 친명계가 ‘비명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거친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이러한 가운데 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후 비명계 의원인 송갑석 의원이 사퇴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당직 개편 당시 계파 갈등을 추스르기 위한 일종의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후 회복 중으로 이번 주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구속영장 기각에 이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로 ‘이재명 지도부’에 힘이 실리긴 했으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해결해야 할 숙제는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남에서 “체력이 회복되면 가급적 빨리 복귀하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의지”라면서도 “기대했던 것보다는 체력 회복이 더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르면 이번 주 내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할 것이란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