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집권당 원내대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2월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가지였다. 바로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라는 것이었다. 외형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며 “국회법을 개정해 상시 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인 2만 5000건이 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어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참 부끄럽다. 상시 국회 조항은 ‘상시 정쟁’ 조항으로 변질됐다”면서 “법
[더퍼블릭=최얼 기자]대구시의 박정희 동상 건립 계획을 두고 대구시의회와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것과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감"을 표했다.25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미 구미와 경지 등지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건립돼 있고 대구시가 처음으로 건립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이를 반대하는 것은 유감이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적인 인물을 평가할 때는 늘 공과가 있는 것인데 과만 들추어 내어 반대하는 것도 유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경기도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자신의 책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고 언급했던 게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유림계는 이를 두고 “자격 미달”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퇴계 이황 비하까지 알려지면서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는 비하 사실을 10가지 채웠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가 지난 2022년에 출간했던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2’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승된 설화를 보면 퇴계 이황의 앞마당에 있는 은
[더퍼블릭=최얼 기자]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과거 막말이 연일 계속 터져나오고 있다. ‘이대 성상납’, ‘박정희 대통령 초등생 성관계’, ‘윤 대통령 부부 막말’, ‘유치원 친일발언’뿐 아니라, 퇴계이황 선생에 대한 막말논란까지 불거졌다.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2022년 2월 출간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의 2권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승된 설화를 보면 퇴계 이황의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이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강원 강릉 후보는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향해 “이번 총선 최악의 막말 후보”라면서도 “야당이 구조적으로 저열화됐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로 심판해줄 것을 호소했다.권 후보는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 최악의 막말 후보는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이다. 망언의 양과 질에서 독보적으로 최악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권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위안부나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맺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둥,
[더퍼블릭=최얼 기자]제 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6일 역대 최고치인 31.3%로 마무리됐다. 여야는 이 같은 결과치를 두고 저마다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여권지지층 결집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심판의 목소리가 투표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다만, 최근 판세와 정치권 이슈들을 살펴보면, 민주당의 평가는 다소 의구심이 든다. 안산갑 지역에 출마한 양문석 의원의 불공정 이슈와 수원정 지역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이 최근 정치권에 주요 이슈였다는 점에서다.일부 언론보도에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경기 수원정에 출마해 연일 막말로 논란이 일고 있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대학교수 시절 자신이 쓴 책에 “유치원의 뿌리가 친일의 역사로 시작했다”는 주장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유치원 단체가 오는 8일 집단 규탄 대회를 예고하고 나섰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에서 진행한 ‘히히히스토리’프로그램과 ‘낮의 히히히스토리(1)’, ‘밤의 히히히스토리(2)’를 포함해 지난 2022년 2월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를 출간했다.문제는 김 후보가 1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과거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이대녀’로 불리는 20대 여성 유권자의 분노 투표 현상이 나타날지 주목된다.김 후보는 과거 유튜브에서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 여사가 이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뿐만 아니라 김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했을 것" "(박 전 대통령이) 교사 시절 학생들과 관계를 가졌을 것" 등 대부분 성 관련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이 같은 발언이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경기도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암수 구분 안 되는 토끼”라는 막말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정치권 등을 종합하면, 김 후보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스픽스’에 출연해 “토끼라고 하는 동물이 교미할 때는 알 수 있지만, 겉으로 봐서는 암놈과 수놈이 구분이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토끼의 모습”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지난해 12월 김 여사에 대한 쥴리설 가짜뉴스를 퍼트린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에 출연해 “연산군이 고위 관료들 부부들을 갖다 불러갖고
[더퍼블릭=최얼 기자]-‘애국보수’ 강신업 변호사는 3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에 대한 고발조치를 유지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화여대 초대총장에게 성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 후보의 사과를 받지 않겠다는 의중이다.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혁이 당의 권고에 의해 마지 못해 사과를 했단다”라며 “그러나 김준혁의 입장문을 보면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잘 못을 인정한다거나 취소한다는 내용이 전혀없고 다만 표현이 거칠었다, 정제되지 못했다는 등의 표현방식이나 태도에 대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는 2일 당의 권고로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미군에게 학생들을 성 상납시켰다’는 발언과 ‘박정희 전 대통령 및 군 위안부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년 전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 및 관련 발언에 있어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이대 재학생, 교직원, 동문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힌 점에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 등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온몸으로 증언해 온 분들께도 고
[더퍼블릭=최얼 기자]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성착취 발언으로 논란이 일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정)후보가 유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1일 경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외종손인 김병규(63)씨는 김 후보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씨는 박 전 대통령의 형인 박상희 씨의 외손자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로 알려진 인물이다.김씨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김 후보의 발언으로 고인의 사회적 가치와 인격적 가치가 떨어졌다. 분명한 허위 사실로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피력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본인은 ‘궁중에로 전공’, ‘섹스 궁중사의 상징’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데 대해, 국민의힘은 1일 “‘궁중에로 전문가’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근거 없는 낭설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저급한 말로 수원화성을 여성의 신체에 비유해 시민들과 여성을 모욕한 김준혁 후보의 진면목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공보단은 “방송 등을 통해 ‘정조대왕 전문가’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주말 유세에서는 서로를 향한 ‘막말’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2019년 2월 방송인 김용민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의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군인 박정희’ 편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성적 문제 등을 언급하며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경북 구미을 후보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망언을 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정 후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30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귀를 의심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담기도 힘든 끔찍한 망언을 했다.김준혁 후보는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하여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정희(전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했을 테고’라고 막말을 했던데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말인가”라고 직격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부천을 찾아 김복덕(부천갑)·박성중(부천을)·하종대(부천병) 후보 지지를 호소하면서 “수원에 출마한다는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말들을 살펴봐 달라. 심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정희(전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했을 테고’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30일 “김준혁 후보를 사자명예훼손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에 김준혁 후보를 고발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김준혁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김용민 TV'에 출연 “박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수원 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수원 화성은 젖가슴 자리, 이곳은 유두”라고 풍수 해설을 전했다. 여기에 “박정희는 위안부와 XX(성관계)를 했을 것”이라고 말해 막말에 성희롱 논란까지 더해졌다.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김용민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군인 박정희’ 편에서 박 전 대통령의 친일·성적 문제를 설명하던 도중 “박정희(전 대통령)라고 하는 사람이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들을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후보는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강 후보 측에 따르면, 해당 자리에는 구미을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
[더퍼블릭=최얼 기자]4.10 총선 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7일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충혼탑과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생가를 찾아 참배를 했다. 이 자리에는 강 후보를 비롯해 13명의 구미시(을) 현직 구미시·도의원도 함께 참여했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먼저 강명구 후보는 이날 오전 선산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구미의 활력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선 힘 있고 추진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구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이라면 지구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