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90 1만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현대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FCEV 18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의 제조 불량이 드러났다. 경사지에 주차한 상태에서 출발할 때 차가 밀리는 현상이 발생한다.기아 쏘렌토 하이브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차는 지난 10일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의 핵심 사양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월드 프리미어 영상은 1세대부터 이번 5세대까지 이어져 온 싼타페만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싼타페의 근원이 된 미국 뉴멕시코주 싼타페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영상은 ‘Open for More(또 다른 일상의 경험을 열다)’를 콘셉트로 넓고 견고한 신형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공간이 나만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현대차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그랜저는 지난 1986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현대차의 전륜구동 준대형 세단이다.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수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랜저는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등 5개사가 수입·판매한 33개 차종 7만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8165대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폴스타2 Long range single motor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기아가 ‘더 뉴 레이’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전좌석이 접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차박’이나 ‘카크닉’(자동차+피크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기아는 레이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먼저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와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직 출차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IONIQ 6)’를 14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오닉6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은 전세계에 유튜브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중계됐다.아이오닉 6의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Unique)를 조합해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6을 붙여 완성됐다.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
[더퍼블릭 = 임준 기자] 다수의 수입차에서 제작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리콜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교통부는 16일 다수의 수입차 제작결함에 따른 안전 문제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는데, 그 대상으로는 ㈜볼보자동차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유)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8개 차종 302대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90 181대는 트렁크 우측에 장착된 방향지시등의 기판 조립 불량으로 우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에는 점등되지 않고 좌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 점등돼 안전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쿠팡은 지난 1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신교통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100일간 ‘신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교통문화 만들기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이 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의 경남지역 배송캠프와 함께 진행하며 경상남도 교통취약 항목인 ▲방향지시등 켜기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에 대한 공익홍보물을 쿠팡 배송차량에 부착해 도민들의 교통문화 인식
[더퍼블릭 = 임준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The new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3일(목)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이다. 이번 K9은 ▲최상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정적인 승차감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뉴 K9에 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기아는 3년만에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The new K3)’의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이와 함께 방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시하는 MPV,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스타리아 판매에 돌입한다.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현대차는 이날 공개한 영상을 통해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의 다양한 활용성과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소개했고, 앞으로 나올 럭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기아가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동안 총 2만 4000여대가 계약됐는데 이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대의 약 30% 달하는 수치다.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준대형 세단을 다시 정의한다.기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의 내구성, 안전성, 가성비에 중점을 둔 스마트 스탠더드 스쿠터 ‘2021년형 Honda Vision(혼다 비전)’을 출시하고 판매를 본격화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전 세대, 전 연령층이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스탠더드 커뮤터’를 콘셉트로 개발된 2021년형 Honda Vision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동력 성능과 환경 성능을 양립 시킨 엔진을 탑재했다.아울러,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주행 안전성과 내구성, 연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가 18일 공개됐다.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차량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이에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가 마침내 공개됐다.현대차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친환경 차량으로,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기아차가 17일 대변혁 첫 번째 모델로 ‘K8(케이에잇)’을 공개했다.최근 브랜드정체성을 모빌리티 기업으로 선언한 기아가 이날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한 것.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아 왔다.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팔리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다.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는다는 취지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기아자동차는 11일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됐다.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현대모비스가 6일 세계 최초로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기차는 공기 유입을 위해 차량 앞 그릴에 구멍이 뚫려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면부가 완전히 막힌 형태라는 점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커버 자체를 스피커의 구성품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이 핵심이다.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효율과 성능을 기존에 비해 큰 폭으로 향상시켰으며, 가상 엔진음 외에도 방향지시등 소리나 충전상태 알림음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자율주행이 일상화되는 미래차 시대를 고려해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제네시스 가 30일 G80의 풀체인지 모델 The All-new G80(디 올 뉴 지 에이티)를 출시했다.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최근 추세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튜브,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한국,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제네시스 G80은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출발을 견인했으며, 브랜드 출범 이후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