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조운동을 이끌었던 전·현직 간부들이 대중적 사회운동단체를 지난30일 출범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단체는 2022년 3.9대선을 앞두고 대중적 노동운동과 사회적 대화를 강조해온 양대노총 출신들이 모여 한국 노동운동의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승규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하희섭 전 한국노총 광주은행노조위원장 등 100여명은 30일(토) 오후3시 서울교통회관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백만노동'(이하 백만노동) 출범 행사를 가졌다. 백만노동은 지난 6월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백만노동은 그간 광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와 택시노조가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8일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위원장 구수영)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 열린캠프 김윤덕·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은 이룸센터에서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택시정책 대선공약’을 제안한 김성한 민주택시노조 사무처장은 구조적 택시 수요 감소와 총량제 및 감차, 요금인상 등 일련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정책요금제’ 실시를 통한 택시산업 구조개혁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플랫폼 독점 방지 등을 택시공약으로 제안했다. 이는
국민과 함께하는 백만노동추진위원회가 지난 6일 광주본부에 이어 7일 인천본부를 연이어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백만노동추진위원회는 대중적 노동운동과 사회적 대화를 강조해온 양대노총 전현직 간부 100여명이 지난 6월 20일 결성한 사회운동단체다. 지난6일 결성한 백만노동광주본부 추진위는 한국노총 출신 간부들이 주축을 이뤘다. 백만노동 광주본부의 고문으로는 정광문 현 신흥택시 노동조합위원장과 오병호 전 화천기공 노동조합위원장을 위촉하고, 상임추진위원장에 하희섭 전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공동추진위원장에 정철 현 우정노동조합 광주
대중적 노동운동과 사회적 대화를 강조해온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와 활동가 등 100여명이 사회운동단체인 '국민과 함께하는 백만노동 추진위원회'(이하 '백만노동 추진위')를 결성했다고 20일 추진위 측이 밝혔다. 이날 백만노동 추진위 관계자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방역수칙에 따라 49명의 노동·사회 운동 인사들이 모여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성식에는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부영 전 전교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히 오는2022년 3월 치뤄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권 선두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