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흥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치권에서도 이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건국전쟁'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 측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장관 시절 제주 포럼 연설 주제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토지개혁이었다"며 "이 연설이 영화에 등장하기도 해 한 위원장이 관람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의 토지개혁에 대해 절대다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에서 진행한 설맞이 연탄 나눔 봉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얼굴에 숯이 묻은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쇼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왜 옷은 멀쩡한데 얼굴에만 검댕(숯)이 묻었을까. 누군가 양손으로 볼에 묻히고 콧등에도 한 점 찍은 듯 인공의 흔적까지 담았다. 이런 일을 여러 번 해본 분들에 따르면 옷보다 얼굴에 먼저 연탄 검댕이 묻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민 의원은 “가끔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되거나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연탄배달 봉사에 의혹을 제기한 민형배 민주당 의원을 두고, 여권 내에서는 “진정성 훼손을 위한 재뿌리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10일 제기됐다. 한 위원장을 겨냥한 민 의원의 비판이 사건의 본질은 훼손시키는 네거티브 공세라는 취지의 비판이다.정치권의 안 관계자는 이날 에 “한 위원장을 겨냥한 민형배 의원주장은 진정성을 훼손시키는 전형적인 재 뿌리기”라며 “민 의원이 전라도 광주를 기반으로둬 자신이 당선 가능성을 확신하고, 한 위원장에게 말 같지도 않는 꼬투리를 잡는게 아닌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대담을 통해 밝힌 김건희 여사 관련 ‘함정 몰카’ 사건 입장에 대해 “그 사안에 대해서 재발방지를 비롯해 다른 여러 사안에 대통령이 진솔한 자기 생각을 말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한 위원장은 8일 오전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한 질문에 “평가는 국민이 하는 거고 제가 세세한 발언 내용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국민 우려가 해소됐다고 보는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KT&G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약 8억원 규모의 ‘연말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KT&G는 지난 11월부터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KT&G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공장, 지역 영업본부 등 전국 기관에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4억원 상당의 김장김치(40t 규모)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나눔과 월동용품 기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KT&G는 임직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금융감독원 등 12개 금융기관 및 협회, 금융사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연탄 후원과 봉사 손길이 급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약 18만장(1.55억원)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23일 기부했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금융업권 사랑의 연탄나눔’사회공헌활동은 작년에 이어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진행됐다.이날 금융감독원, 금융산업공익재단, 생명보험협회, 서민금융진흥원, 손해보험협회, 신용회복위원회, 여신금융협회,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코스닥협회 기관장 및 임직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DL이앤씨는 지난 10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DL이앤씨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김형수 차장은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다”고 말했다. DL이앤씨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 불리는 성북구 ‘정릉골’, 노원구 ‘백사마을’ 강남구 ‘구룡마을’ 등이 탈바꿈을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중 정릉골은 내달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백사마을과 구룡마을의 경우 시공사 선정과 토지보상 문제 등 아직 넘어야 능선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릉골 재개발 사업이 지난 11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수주전에 돌입했다.이날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대우산업개발‧SK에코플랜트‧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연말이 가까워 지면서 건설업계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 순위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 1위는 현대건설 ‘5조 클럽’의 벽을 넘은 현대건설로 굳혀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금액이 5조원을 넘겼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업비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 (사업비4490억원)을 따내는 등 연말까지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1850억원 규모)과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907억원 규모) 시공사 선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현대건설과 GS건설이 나란히 정비사업 5조클럽에 진입했다. 건설사가 정비사업에서 5조원이상의 수주 금액을 기록한 건 그간 유례없는 역대급 실적이라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사업비 4490억원)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누적 수주액을 5조2741억원으로 늘렸다. 현대건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5조원 클럽에 진입하게 됐다.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90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5층, 21개동, 총 153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현대건설이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면서 정비사업 ‘5조원 클럽’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현재 현대건설은 도시정비 누적 수주고 4조 8251억원으로 달성 건설사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GS건설의 공세 또한 만만치 않아 올해 정비사업 1위 타이틀은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시공사로 선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올해 정비사업 왕좌 쟁탈전은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양자대결 구도로 좁혀졌다.두 건설사 모두 정비사업 ‘4조클럽’을 달성했으며, 현대건설이 700억원 차이로 근소하게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아직 연내 시공사 선정 총회사업지가 남아있단 점에서 향후 수주 결과에 따라 1위 자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우선 건설사 중 정비사업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4조258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016년 이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연말을 앞둔 건설업계가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수주 금액을 채워넣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4조 클럽을 달성했으며 대우건설과 포스코도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 핵심 입지인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추가로 확보했다.이 사업은 인근 상가를 포함한 3568.80㎡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성을 높여 지하 7층, 지상 18층, 총 68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현대건설은 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형건설사들이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올해가 한달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순위가 굳혀질만도 하지만, 곳곳에 정비사업지가 남아있어 향후 수주 행보에 따라 건설사들의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시공사 선정이 예정돼 있는 정비사업지는 은평구 불광1구역 재건축, 노원구 백사마을 재건축, 동작구 흑석9구역 재건축 등이다.불광1구역 재건축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 2만5692㎡에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527가구 등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형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수주금액의 격차가 크지 않다보니, 1위 자리를 노리는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9827억원을 기록하며 건설사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최근 서울 송파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내면서 순위가 변경된 것이다. 마천4구역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32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10개동 13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알짜배기 정비사업지의 시공사 선정이 잇따라 예정되면서 사업장 및 인근 집값도 뛰고 있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연내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정비사업지는 ▲서울 노원 상계1구역(2930억원) ▲서울 노원 백사마을(5800억원) ) ▲서울 불광5구역(8200억원) 등이 꼽힌다.우선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총회는 오는 16일 열린다. 상계1구역 재개발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6-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5층, 17개동 규모의 1388가구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총 공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를 놓고 대형건설사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상위권 건설사 간의 수주실적은 엇비슷해 향후 수주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비사업 2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기록한 건설사는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5곳으로 나타났다.이 중 실적 2조7391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GS건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8·은하수·760’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면서다.이 재건축은 강남구 언주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GS건설과 포스코건설에 이어 올해 정비사업 수주 2조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벌써 4기업이 정비사업 수주 2조원을 달성했으며, 업계는 이에 향후 2조 클럽이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 리모델링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을 각각 수주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 클럽’에 입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총공사비 4253억원의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총 2조3375억원의 수주액을 확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과천주공5단지 사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건설사들의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전이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 수주실적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수주금액의 편차가 크지 않다보니 향후 수주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이에 일감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전 경쟁은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대형건설사 5개사가 참석했다.이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서울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수주가 불확실하다보니, 건설사들은 국내 주택사업에 더욱 주력하는 모양새다.현재 서울에서 대표적으로 수주전이 전개되고 있는 곳은 ‘노량진뉴타운’ 정비사업,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과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등이 꼽힌다. 세 구역은 올 하반기 내 시공사가 선정될 계획이다.서남권 요지 ‘노량진’서 대형사 수주전 예고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5구역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