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유용 논란과 관련, 이 사건으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과일가게 사장이 과일값결재를 위해 직접 경기도청에 방문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과일가게 사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며, 과일가게 사장은 검찰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과일가게 사장은 별도 장부는 없이, 주문 후 공무원이 과일을 가져가면 나중에 따로 도청을 방문해 카드 결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채널A측에 “제가 검찰에 들어가서 다 얘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간 갈등이 봉합(縫合)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윤 대통령이 아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의혹에 대한 대국민 해명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의혹이 몰카 공작에서 비롯된 논란임에도 불구하고, 김 여사 사건에 대한 해명촉구 목소리가 국민의힘 일부와 국민들 사이에서 불거지자, 윤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설득에 나서려는 모양새다.영부인 논란에 대한 윤 대통령의 해명이 실제 사과로까지 이뤄지게 된다면, 이는 대한민국 대통령 역사상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개인 비서 불법 채용과 공무원 심부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 일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는데, 사건의 제보자이자 전 도청 비서실 소속 7급 별정직 공무원 A씨는 입장문을 통해 김 씨의 해명을 곧바로 반박했다. 김 씨는 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아 “국민 여러분들께, 특히 제보자 당사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배모 사무관은 오랜동안 인연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