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이 청소년의 활동공간 확충과 보편적 복지사업 확대로 청소년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군은 좋은 환경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과 청소년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다음 달(4월) 개관하는 음성청소년센터는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7월에는 청소년 시설 2개소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그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요리교실, 직업체험실, 영상촬영, 미디작업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상상하기도 힘든 국기 문란 행위”라며 맹비난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의 후진적 정치 문화와 극단적 대립 구조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가짜 인터뷰 대선 공작 게이트’는 우리 민주주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선거를 방해하고 조작하는 이런 범죄야말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며 국민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당원 투표가 오늘(20일)과 내일 이틀간 진행된다.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이번 경선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원과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해 오는 22일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 전 의원과 김 의원이 지난 18일 채널A가 중계한 2차 TV 토론에서 열띤 공방을 펼쳤다. 첫 논쟁거리는 도민들의 서울 출퇴근 문제였다. 먼저 유 전 의원이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인구 과밀지역부터 거점별로 스마트워크 센터를 만들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캠프의 복지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상이 제주대학교 교수가 이재명 대선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을 겨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 교수는 보편복지의 원칙을 거론하며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을 ‘포퓰리즘’ 이라고 규명했다. 이와 더불어 민주당이 보편복지에 대해 재고 할 것을 촉구했다. 12일 이상이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2010년 전당대회에서 ‘보편적 복지’를 처음으로 강령에 명시함으로써 지금까지 11년 동안 ‘보편적 복지국가’를 공식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는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정 대전환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시종 지사와 행정부지사,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한 용역과제 수행 내용과 발굴과제를 보고 받고, 최종 결과물 산출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충북의 나아갈 방향, 변화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7월까지 8개월에 걸쳐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을 수행하는 충북연구원은 비전을 ‘공존의 가치로 재도약하는 충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