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가 총선 막바지를 두고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캠프 소속 도의원이 모 기자에게 “정진석 선거에 1억 5000만 원 쓴다던데 맞아?”라고 했던 발언 때문이다. 해당 도의원은 “물어본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당사자들은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9일 국민의힘 소속 부여군의회 박순화, 장소미 의원은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박 후보 캠프 김기서 충남도의원이 지난 달 29일 한 사무실에서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비서에게 ‘박순화 의원이 이번 정진석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6일 경기도 6곳, 충북 1곳, 충남 4곳, 전남 1곳 등 총 12곳에 대한 단수공천을 확정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15일) 면접이 진행된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 선거구에 대한 심사평가를 실시, 총 12명에 대한 단수추천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지역에선 ▶정필재 전 시흥갑 당협위원장(시흥시갑)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용인시병)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용인시정) ▶송석준 의원(이천시) ▶김학용 의원(안성시
망자 : 故백승효발인 : 2024년 1월 4일 08시 30분장지 :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 선영빈소 : 건양대부여장례식장 3층 특3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SKT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을 진행,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 인지치료와 AI기반 ‘두뇌톡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사업 평가기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사업기간 2년 동안(21.6.28~23.6.27) 경도인지장애 노인 30명 중 약1명만 치매가 진행되었으며 조사대상의 치매 이환율은 3.24%로 집계된다.이는 통상적인 경우 연간 치매이환율이 약 15% 수준인 것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최근 운영을 개시한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활용 우수사례로 타 지자체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사용개시 이후 화천군, 부여군, 양산시 등 많은 지자체 관계자 및 주민들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견학을 실시하는 등 전국에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2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감곡면 원당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경찰청과 국가정보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충남도연맹 사무실과 간부 등이 있는 부여와 예산지역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정원에 따르면, 경찰청 안보수사국과 국정원은 충남 예산에 있는 전농 충남도연맹 사무실과 사무국장 A씨, 부여군 여성농민회 사무국장 B씨 등의 자택 등 12곳에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이들의 압수수색은 지난해 ‘자주통일 민중전위(이하 자통)’ 수사 과정에서 별도의 지하조직이 있고, 이로 인한 국가보안법 제7조 이적동조와 9조 편의제공 혐의라고 국정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는 총 1,377개 업체에서 2,306대의 항공방제용 비행장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충청남도 422대 △전라남도 374대 △전라북도 318대 △경상북도 298대 △경상남도 239대 순으로 보유기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히 살펴보면, 충청남도는 422대 중 무인헬리콥터 30대,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이라 함) 392대를 보유하고 있고, 전라남도는 374대 중 무인헬리콥터 46대, 드론 327대, 항공기-헬리콥
[더퍼블릭=이유정 기자]㈜컬터앤아트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회사가 제작한 기획 공연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주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최고의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 하은섬 등이 한자리에 모인 작품이다.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갈라쇼 형태로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에게 5090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부여여고 문라이트 멤버 주연(최정원)과 추자(향기) 미미(김명희)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UN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한데 대해, 국민의힘은 18일 “UN 팔아먹기 달인”이라고 쏘아붙였다.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UN산하기구가 아니라고 우기더니, 이제와 엉뚱하게 UN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낸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백경훈 부대변인은 “IAEA는 못 믿고, UN인권이사회는 믿나? UN인권이사회가 민주당 말을 안 들어주면 이젠 UN인권이사회도 ‘원자력 마피아’가 되는 것인가”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익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선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1시께 수해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 용안면 등을 방문해 4시간여 동안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를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했다.당시 김 대표는 “예천·공주·논산·청주·익산 등 총 13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가 있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복구가 완전히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소속 직원 3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충남 부여군 남면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남 부여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피해가 큰 지역으로 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들은 수박 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20일 인사총무부 직원 등 40여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마을을 찾아 시설하우스 정비 및 토사, 잔해물, 폐기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농업농촌지원본부 신영수 상무는“집중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충청권에 450mm가 넘는 폭우 속에 충청권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요구가 정부에 전해졌다. 16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5선,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주는 지금 피해대책이 아닌 피난대책이 우선인 상황"이라면서 "무엇보다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전 공직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살피고 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한덕수국무총리와 통화해서 공주 부여 청양의 극심한 호우피해상황을 설명드렸다"라고 밝혔다.그는 비가 시작된 14일부터 지역구의 비 피해 현장을 다녔다. 그러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모내기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의 쌀 생산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 경북 상주 '벼 베기 행사'에 참여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 '꿈에영농조합법인'(이하 법인) 모내기 현장을 찾았으며, 이자리에서 김대남 법인 대표 등과 쌀·보리 도정 시설, '가루쌀' 모판을 만드는 현장을 둘러본 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했다.이후 지난 5월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농협중앙회는 10일 충남 부여군 세도농협 APC 교육장에서‘제1회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과 세도농협 조남엽 조합장, 제1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 수상자로 구성된 선도농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운영 농축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선도농가 사례 발표 ▲스마트팜 시설 견학 ▲현장활용 가능한 스마트농업 신기술 정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은 농·축협이 주도하는‘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중심 추진을 지원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대전·충북·전남·경북 등 10개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은 이날 오전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전날(4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최근 건조한 기후로 충남 홍성, 전남 함평 등 전국적으로 수십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농협중앙회는 21일 충남 부여군 세도농협에서 영농철을 맞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올해 첫 입국한 충남 부여군의 외국인근로자의 입국환영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업부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철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단기인력수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 최초 도입된 제도로, 올해는 충남 부여군에서 일할 필리핀 근로자 총 37명의 첫 입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정부·지자체·농협이 참여하는 대표적 상생 협치모델로 지자체에서는 해외 인력 송출
“공무원 면직하고 공무직 준비하려고요.” 공무직(공공부문 무기계약직)은 2012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면서 처음 생긴 것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임기 시작과 동시에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이들은 행정기관에 고용돼 주로 청소, 경비, 기계 정비, 도로 보수, 주차, 사무실 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는 공개경쟁 채용(공채)을 통해 뽑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지방 정치인 등에 의해 ‘낙하산’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았다.20대의 한 지자체 공무원 A씨는 어렵게 이룬 꿈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이 2022년 10월 28일 창간 6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정치, 경제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심도있게 취재한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 정론직필의 언론으로서 양질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다음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축사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입니다.더퍼블릭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퍼블릭을 사랑하고
[더퍼블릭 = 손종명 기자] 지난 7월 13일 밤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는 14일 오전 8시 30분까지 부여에 176.7㎜이라는 물폭탄을 쏟아부었다. 짧은 시간에 집중된 폭우는 시간당 110mm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피해의 시작은 산 정상에서부터 시작됐다. 물 폭탄을 견뎌내지 못한 산들은 줄줄이 무너져 내렸다. 붉은빛 토사가 밤나무를 휩쓸고 산 아래로 쏟아져 내렸다. 홍수와 산사태를 막기 위해 계곡에 건설한 사방댐도 속수무책이었다. 사방댐은 이미 토사로 메꿔졌고, 거대한 흙탕물은 아래쪽 마을을 그대로 덮쳤다. 부여 폭우 1987
[더퍼블릭 = 손종명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관내 최초 일반산업단지인 ‘부여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해 지정권자인 충청남도로부터 8일 승인받았다.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되면서 민선 8기 핵심 목표 중 하나인 ‘100개 우량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921억 원을 투입해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만6871㎡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산업시설 용지에는 식료품, 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바탕으로 군 전략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부여 일반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