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사측은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시각장애인 전문가와 함께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다.지도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 강사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삽입했고,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데이지(DAISY·시각장애인이 도서를 오디오 형식으로 들을 수 있도록 인쇄자료를 스캔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편의점 가맹본부와 점주가 신규 출점하지 않기로 합의한 반경 250m 지역 내 ‘폐점 후 재출점’ 등의 방식으로 타 점포 출점을 예외적으로 허용한 가맹약관이 위법이라는 판단이 나왔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는 주식회사 BGF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경고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VGF리테일은 지난 2020년 9월 A씨와 경기 부천시에 CU편의점 출점에 대한 가맹계약을 맺었다. 당시 계약 약관에는 ‘가맹본부는 A씨 점포로부터 250m 내에 CU편의점(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이 첫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천중앙공원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중동사랑시장 팝업 부스는 ‘사랑, Market To - Table - 맛있는 시장, 집에서도 편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 출시한 ‘전통시장에서 맛난’ 밀키트 5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중동사랑시장 밀키트는 전통시장의 신선한 재료와 상인들의 손맛을 담아 ▲생 고등어 무조림 ▲고추장 제육볶음 ▲돼지 묵은지 김치찌개 ▲매콤 쭈꾸미볶음 ▲우삼겹 된장찌개 등 한 끼
It’s the economy, stupid!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더퍼블릭=최얼 기자]미국의 제 42대통령 빌클린턴(Bill Clinton/민주당)이 1992년 미국 대통령선거 기간 당시 내세웠던 이 말은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조지 H.W부시(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후보를 꺾는데 이바지한 어록으로 꼽힌다.당시 국제정세는 1991년 12월 소련이 해체됨에 따라 사실상 냉전시대가 종식되는 분위기였는데, 당시 부시 대통령은 냉전시대기간 내내 공화당 진영에서 내세웠던 안보문제를 주요 정치공세 수단으로 활용했다.이에 “바보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7 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4.10 총선 필승을 위한 집중 유세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집중유세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부천은 매년 기업과 청년, 학부모들이 상당수 떠나고 있고, 자영업자는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라며 “저 박성중이 메기가 되어 민주당 일색으로 인해 병들어버린 부천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이어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지도 못하고 도시행정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후보로는 침몰하는 부천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을 후보와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후보 간 치열한 공방전이 연출되고 있다.박성중 후보는 김기표 후보가 과거 의뢰인에게 전관예우를 내세우며 수임료를 현금으로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반박한데 이어, 박 후보의 세금 탈루 의혹을 제기하며 역공을 시도했다.그러자 박성중 후보는 의뢰인에 대한 김기표 후보의 2차 가해를 폭로하며 재역공을 가했다.이런 가운데 김기표 후보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땅 짬짜미 거래 투기 의혹을 제기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천시의 서울 편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만나 ‘부천-서울 통합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부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박 후보는 “부천이 서울시에 편입될 경우, 서울시의 막대한 예산이 부천에 더해져 엄청난 이익을 창출하고,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라며 “ 부천시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7호선 급행 증차로 출퇴근 지옥에서 해방되고, 부천-목동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정비사업 및 공공공사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했다.HJ중공업은 지난 3월 27일과 28일 연이은 공시를 통해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어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일원에 216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며 계약금액은 654억 원이다.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197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을 후보가 과거 보유했던 경기 광주시 송정동 일대의 토지를 특정인에게 공시지가의 15% 수준에 넘겨 ‘다운계약서’를 쓴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후보는 3일 ‘김기표 후보와 부동산개발업자가 결탁한 수상한 거래, 전형적인 가족 투기 공동체 의혹 재수사해야’란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박성중 후보는 입장문에서 “김기표 후보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의 3개 필지를 2017년 4월 매입했는데, 이후 (문재인)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됐고, 2021년 6월경 해당
[더퍼블릭=최얼 기자]설훈(경기 부천시을) 새로운미래 후보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투기의혹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설 후보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표 후보에게 “여러 투기 의혹에 대한 진실을 국민께 소상히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설 후보측 입장에 따르면, 김기표 후보는 지난 2021년 3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땅투기 의혹에 휘말렸다고 한다. 비록 해당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가 나왔지만, 이후 설훈 의원에 의해 여러 가지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는게 설 의원측 입장이다.설 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부천 상동에서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총선 대승을 목표로 유세 활동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열기를 더했고,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 하종대 부천병 후보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총선 승전보를 울릴 결의를 다졌다.박성중 후보는 연설을 통해 “저는 행정고시 출신, 도시행정학 박사, ESCI 논문 등재, 대학 강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다져진 전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경부고속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라디오 생방송 중 대담 주제의 정치적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돌연 하차를 선언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도 라디오 인터뷰 도중 “왜 여당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질문만 하냐”며 방송 진행의 편파성을 지적했다. 이같은 목소리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4․10 총선을 앞두고 좌편향 방송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상황에 관련 조치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송국건 정치평론가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국건의 혼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은 안 다루고 한동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지지유세에 나설 예정이다.29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유세는 박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 위원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부천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박 후보는 ▲중·상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지하철 7호선 급행 추진 및 증차 ▲메가시티 부천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계남·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부천 송내역 북부광장에서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박성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부천의 교통 혼잡과 낡은 주거, 교육 환경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20년간 장기집권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고 안주한 결과”라며 “부천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후보 중 유일한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당에서 ‘전략공천’한 만큼, 당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어 “부천이 중‧상동 1기 신도시 재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부천지역 후보들은 27일 “민주당이 장악했던 침체기의 부천에서 벗어나 균형잡힌 정책 개발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재도약의 부천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이 부천지역에서 20년간 집권했음에도 지역발전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다고 꼬집으며, 지지호소에 나선 것이다.국민의힘 김복덕(부천갑), 박성중 (부천을), 하종대 (부천병)후보는 이날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내일부터 4.10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부천시 발전방안을 시민들에게 적극 어필하겠다는 의중이다.이들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가 김기표 민주당 부천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지난 15일 김기표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종배 시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시켰다면서 “피고발인 김기표 후보는 지난 11일 본인 페이스북에 ‘서울에서 컷오프 당해 내려온 부천과는 무관한 사람, 재선 국회의원으로 전문가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기표 민주당 부천을 후보의 의혹에 비하면 조족지혈인 부동산 갭투기 이영선 전 세종시갑 후보의 공천은 박탈하면서 김 후보의 논란은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성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와 같이 비판하면서 “호위무사라 봐주는 것인가. 이재명 대표는 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기표 후보는 대장동 사건 관련,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박성중 후보는 “김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가 부천시 중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천의 발전과 4‧10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이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박성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후보),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사철 전 의원, 손숙미 전 의원, 이해선 전 부천시장, 김복덕 부천갑 후보, 하종대 부천병 후보 등 주요 인사가 함께 박 후보에 대한 강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4시,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기현 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부천시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하거나 영상축사, 축전 등을 통해 박성중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박성중 후보는 “부천의 교통 혼잡과 낡은 주거, 교육 환경은 모두 민주당이 20년간 장기집권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고 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는 19일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에서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함께 합동 유세에 나서며 민심 소통에 주력했다.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박 후보와 인 전 위원장은 중동사랑시장 상인, 부천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박 후보의 정책 비전과 구상을 공유했다.박 후보는 “부천을 변혁하려면 지난 20년간 부천시장, 국회의원에 집권한 민주당을 심판하고 바꿔야 한다”며 “우리 부천(을)의 승리는 부천시민의 역사적 소명이라 여기고, 그 역사의 중심에서 인요한 전 위원장과 함께 시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