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명철 교수의 역사대학] 광개토태왕 – 4부 (22년 4월 8일자) (출처=유튜브) [더퍼블릭 =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 윤명철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유튜브 ‘역사대학’에서 지난 4월 5일자 광개토태왕 3부에 이어, 4부 ‘광개토태왕 22년간 파죽지세로 전방위 영토확장’ 을 4월 8일자로 업데이트 하였다.[윤명철 교수의 역사대학 2022년 4월 8자 주요 내용]광개토태왕, 그가 널리(廣) 열어간(開) 땅(土)은 논밭 같은 소극적인 개념의 토지가 아니라 광범위한 영향력과 다양한 것들의 통일체로서 거대한 목표를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면서 러시아와 미국간의 관계도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정세가 신 냉전구도로 진행되면서 한반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우크라이나 위기와 러-미 갈등: 주요 쟁점과 시사점' 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이 보고서에서 KIEP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러-미 관계 악화는 러시아와 중국 간의 전략적 협력으로 이어지면서 한반도에 새로운 냉전적 대립 구도를 조성할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KIEP는 "미국은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 2년간 장기 코로나19 상황에도 강원 농식품 벤처기업들은 꾸준한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강원농식품벤처창업센터에 따르면 도내 35개 농식품 벤처기업의 2021년 매출액은 340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50억 원보다 2배 이상(127%) 늘어난 수치며, 같은 기간 79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좋은 결과에 대해 센터는 기관 협업과 신규 유통판로 개척을 기업 성장을 이끈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센터는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제9회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유라시아 시민 대장정 사업의 일환이자 국민 대상 부산형 신북방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부산-유라시아 교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공모전 최종 발표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팀은 총 55개 팀으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약 3주간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그룹을 이뤄 멘토링 교육 및 전문가 특강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개발이 청신호가 켜졌다. LH는‘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개발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LH 러시아 법인’ 설립을 위한 경영심의회가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9월 기공식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진행될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할 50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단지는 약정에 따라 ‘LH 러시아법인’를 통해 러시아 극동개발공사로부터 연해주 나데
회담 중인 최종건 외교부 차관과 누란 니야잘리예프(Nuran NIYAZALIEV)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차관 [ 외교부 / 더퍼블릭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25일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누란 니야잘리예프(Nuran NIYAZALIEV)⌟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1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코로나19 대응 협력, △실질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신북방정책을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하여 중앙아 국가들과 협력을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서 연설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 외교부 / 더퍼블릭 ] 강경화 외교장관과 중앙아 외교장관들이 참석한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세 번째 장관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강경화 장관을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외교장관과 키르기스스탄 제1차관이 대면 참석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한국과 중앙아 5개국 수석대표는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과 중앙아가 대면‧비대
'제5차 한-몽골 공동위원회' 몽골측 모습 [ 외교부 / 더퍼블릭 ] 「제5차 한-몽골 공동위원회」가 오늘(24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과 사랑게렐(Davaajantsan SARANGEREL)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한-몽 양측은 2020년 한-몽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인적교류, 경제.보건.교육 등 실질협력, 개발협력, 지역 및 국제협력 등 제반 분야 관계 증진.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측은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0년간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제2기 [ 외교부 / 더퍼블릭 ] 외교부가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 및 러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세대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사업의 2기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지난 7월, 1차 사업구상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9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제2기 개척단은 2개월간 개척단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발전시킨 최종 사업구상을 발표했으며, 총 15명의 심사위원단이 이를 평가했다. 심사 결과 “명태껍질 가공을 통한 콜라겐 제품”을 주제로 한 팀 ’마리
제1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회의 모습 [ 외교부 / 더퍼블릭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오늘(4일) 「마랏 쓰즈드코프(Marat SYZDYKOV)⌟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과 제1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준비회의를 갖고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준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중앙아 협력 증진 방안, △중앙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1992년 수교 이래 활발한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작년 4월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러시아 기업·기관 간 간담회 [ 외교부 / 더퍼블릭 ] 외교부는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진행중인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개척단과 러시아 기업·기관 간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기 개척단이 한국에 진출한 러시아 전문가들을 만나 한-러 경제 협력 등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양국간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화상으로 진행된 제4차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책협의회 모습 [ 외교부 / 더퍼블릭 ]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지난 29일, 「베파 하지예프(Vepa HADJIYEV)⌟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차관과 제4차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준비,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 당국자는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199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과 작년 문
최종건 외교1차관-주한 중앙아시아 대사단 모습 [ 외교부 / 더퍼블릭 ] 외교부 최종건 제1차관은 오늘(28일) 오후, 주한 중앙아시아 5개국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신북방정책 추진을 위한 한-중앙아 협력 방안, 코로나19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 차관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리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특히 작년 대통령 중앙아 3개국 순방과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국무총리 중앙아 2개국 순방을 통해
제2기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 화상 개최 모습 [ 외교부 / 더퍼블릭 ] 외교부는 9월 8일(화)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제2기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을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 진출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총 55개팀(153명) 중 최종 9개팀(31명)을 제2기 개척단으로 선발됐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이라는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의 의의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오후 레오니드 슬루츠키(Leonid Slutskiy)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양측은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러 의회 간 긴밀한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송영길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국 간 의료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러시아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WTO 선거전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슬루츠키 위원장은 한·러 간 의료협력을 통해 함께 코로나1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지난 8일 국회 사랑재에서, 방한 중인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을 만나 한-우즈벡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우무르자코프 부총리가 코로나 상황 이후 방한하는 최초의 고위인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한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는 점을
제10차 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 [ 외교부 / 더퍼블릭 ] 김 건 외교부 차관보는 2.11.(화) 「누르쉐프 샤흐랏(NURYSHEV Shakhrat)」 카자흐스탄 외교부 제1차관과 제10차 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 및 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한-카 실질협력 증진, △다자 및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 양국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2019년도 교역량(42억불) 및 인적교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양국관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 National Academy of Governance) 소속 교수단을 초청, 한국의 공무원 온라인교육 우수사례를 전수한다고 밝혔다.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도 운영하는 몽골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최근 몽골정부는 공무원법 개정으로 모든 공무원이 3년에 한번 2개월 훈련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지만, 국토면적이 넓고 공무원의 약 60%가 수도 울란바토르시 외부에 거주한다는 현실적 특성상
정부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프라 부문 펀드 5000억원이 투입되는 등 총 1조5000억원을 조성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정부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시티'는 ICT(정보통신기술)·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교통, 에너지,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이 집적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 앤 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은 3080억달러(362조원)에서 2023년 6172억달러(726조원)로 연
文 "카자흐 비핵화 경험, 한반도 평화 여정 큰 힘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과 지혜는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현지 매체인 '카자흐스탄 프라브다'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은 스스로 비핵화의 길을 선택했고 그 결과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을 성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1991년 구(舊)소련이 붕괴하면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와 함께 갑작스럽게 핵무기를 갖게 된 국가 중 하나다. 전략 핵탄두 1410개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