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사례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꿈의 암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치료 시설이 인근에 들어서며 실 거주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라티브는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내에 위치한 시니어 하우스로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사례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계약을 통해 꿈의 암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치료센터 수혜까지 본격 누릴 예정이다.라티브는 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내에 위치한 시니어 하우스로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현장 체험 행사프로그램 ‘바다가 꿈’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청소년 바다 안전 체험학습’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온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중학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업지도선 부비호(374t)에 승선해 선상 안전 체험과 해상 견학을 1시간씩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선상 안전 체험은 한국해양구조협회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두 기관은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건설공사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한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설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노력, 안전한 글로벌 허브도시 건설을 위한 안전관리 신기술 정보교류에 협력을 강화한다.박형준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개최한 민생토론회는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합계출산율 1.0 명을 회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우선적인 국정 목표"라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수영구는 역대 총선에서 단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에 의석을 내준 바 없다. 그러나 앞선 총선 이래 지역 주민들로부터 ‘세습 공천’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또 최근에는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이전만큼 강고하지는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수영구를 두고 국민의힘에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에서 ‘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과 ‘재선 도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방문이 대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숙원사업들을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하는 반면, 네거티브 없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우회적으로 저격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이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불거진 '부산의료 무시 논란'을 적절히 이용한 행보였다는 의미다.특히 한 위원장이 부산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첫날 그는 가장 먼저 청년들을 만나선 ‘지역균등 해소’ 및 ‘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약속했고, 당원 간담회에서는 ‘가덕도신
[더퍼블릭=최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방문 일정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도 신공항 등 부산시민의 열망이 담긴 과제를 해소해주겠다고 했을 뿐 아니라, 그가 입은 ‘1992’티셔츠도 부산시민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부산시민들에 대한 한 위원장의 소통행보도 계속됐다. 심지어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후송’문제에 대해서도 ‘정쟁’보단, 정책으로 화답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치기도 했다.한 위원장은 10일 저녁 흰색 맨투맨 티셔츠에 회색 코트를 걸친 격식 없는 차림으로 자갈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1박 2일 일정으로 PK(부산‧경남)를 방문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야당의 반대로 논의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이걸 완성하기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을 이번 국회에서 어떻게든 통과시켜 보겠다”고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할 수 있다. 아마 반대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번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DC현대산업개발]◇ 선임▲ 대표이사 조태제◇ 승진▲ 전무 이현우 ▲ 상무 김영한 민성우 ▲ 상무보 강경민 김진택 한상현 김동훈 이유로 김정우[HDC자산운용]◇ 선임▲ 대표이사 전우진[서울춘천고속도로]◇ 선임▲ 대표이사 김정섭[북항아이브리지]◇ 선임▲ 대표이사 박경신[HDC]◇ 승진▲ 상무보 이진욱[HDC현대EP]◇ 승진▲ 상무보 장원진[HDC랩스]◇ 승진▲ 상무보 양인배[HDC아이파크몰]◇ 승진▲ 이사대우 김윤호[HDC리조트]◇ 승진▲ 상무보 이석희[통영에코파워]◇ 승진▲ 상무보 김동영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영화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대표의 동생인 곽규택 변호사가 12일 제22대 총선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부산 서구 출신인 곽규택 변호사는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중 사법시험에 합격, 15년간 검사로 재직하다가 고향인 부산에서 ‘법무법인 친구’를 설립해 변호사 및 정치인으로 10년간 꾸준히 활동해 왔다.곽규택 변호사는 고향에 뿌리를 박은 지역 토박이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과거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인구 감소로 인한 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에 몸담았던 김인규 전 정무1비서관실 행정관이 내년 총선에 부산 서구·동구에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김영삼 대통령의 손자, 김현철 이사장의 아들이 아닌 정치인 김인규로서 여러분 앞에 섰다. 그 첫걸음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행정관은 출마선언문에서 12·12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거론하며 “군부독재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하면서 유치 불발을 둘러싼 비판 여론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국민의힘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진화하고 지역 민심을 달래는 데 힘을 쏟았다.특히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을 ‘부산 발전 3대 과제’로 명명하고 신속한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성난 부산 민심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실패 일주일만인 지난 6일 부산을 찾아 사과하고, 지역 현안사업 지속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법과 범정부 거버넌스를 신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국민의힘 지도부와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감사함을 전한 윤 대통령은 부산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참석한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요 그룹들과 시민들 간의 의견 교류와 협력을 힘쓰겠다는 의중이다.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에 따른 부산 민심을 달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과 시민 대표, 정부 관계자, 국민의힘 지도부 및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 100여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윤 대통령은 비록 부산 엑스포 유치는 무산됐으나, 부산을 영호남 남부권의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개항 ▶트라이포트(항만·철도·공항 연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하게 빠짐없이 활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대표, 부산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그간 엑스포 유치에 큰 성원을 보내준 부산 시민들을 격려하고 남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민생을 챙기는 정책과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 간 원활한 소통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사무총장에 따르면, 오찬은 12시경부터 약 2시간 동안 윤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오찬 회동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최근 새롭게 임명된 한오섭 정무·황상무 시민사회·이도운 홍보·박춘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12일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해양수산부 등 국정감사에서 북항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절차상의 위법 문제와 검찰송치까지 된 범죄 혐의자들이 업무에 배제되지 않은 채 ‘보도설명자료’를 작성한 사실 등을 비판했다.앞서 북항재개발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의로 2021년부터 경찰조사를 받아온 전 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포함한 5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당시 감사를 진행했던 감사관실 공무원 2명이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그간 의혹만 있었던 ‘표적감사’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주장이다.안
[더퍼블릭=이유정 기자]SK텔레콤은 오는 9일과 10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파리 에펠탑 인근 센강 선착장과 선상에서 ‘플라이 투 부산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바지 경쟁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첨단 모빌리티 미래상을 선보였다.SKT와 부산시는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들과 파리 시민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2030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체험하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를 방류한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인 지난 8월 30일, 그간 오염처리수 방류를 규탄해온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전남 목포 횟집을 찾아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데 대해, 국민의힘은 11일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도 안심하고 먹는 수산물, 더 이상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했다.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오염 처리수 방류에 더는 괴담으로 선동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11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