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코레일유통은 지난 2017년부터 8년 간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근무 유형을 확대하는 등 앞서가는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차출퇴근제는 직원들이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근무하는 기준 아래에서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근무제도이다. 탄력출퇴근제는 주중 4일 동안 30분 또는 1시간 초과 근무 후 금요일에 2시간 또는 4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이다.오는 5월부터는 시차출퇴근제 유형이 추가되면서 처음 3가지였던 유연근무제 유형이 10가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은행연합회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 기반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도전! 골든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참가자들은 모바일 뱅킹 이용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풀며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니어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한 36명의 준고령층 강사들을 위한 축하 행사도 개최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은행들과 함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최근 비대면 세탁 플랫폼 ‘세탁특공대’ 이용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품 본실·훼손, 오배송 등 관련 불만이 이번 달에만 200건을 돌파해 ‘피해예방주의보’가 발령됐다.논란이 불거지자, 세탁특공대 측은 보상책과 핫라인 개설 등 대응책을 발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25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이달 들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세탁특공대 관련 소비자 상담은 모두 238건으로, 올해 전체 상담 건수(364건)의 65.4%에 달했다.상담 내용 대부분은 세탁을 맡긴 옷이 손상돼 배송됐거나 잘못 배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NH농협은행은 금리변동 주기가 5년인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상품 'NH주택담보대출'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NH주택담보대출(5년주기형)의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이며, 최대 2.2%p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신청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변동형,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 제고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거 23일 밝혔다.‘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2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사측은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 대출 재원 마련에 약 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한편, KB국민은행은 총 3721억원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지난해 보험가입자 10명 중 6명은 5년 이내 보험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2023년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13회차)이 84.4%, 2년(25회차)은 65.4%로 나타났다. 하지만 5년(61회차) 유지율은 41.5%에 그쳤다.특히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의 5년 유지율은 39.8%로 특히 저조했다. 2021년 이후 고금리의 영향으로 저금리 저축성보험 해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손해보험의 5년 유지율은 43.8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주식선물하기 100만원 이상 완료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주식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간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당첨 대상에서 제외한다.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만 선물할 수 있으며 증여세도 확인해야 하는데, 성인 자녀의 경우 10년간 500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24회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예선전이 오는 5월 10~11일까지 양일간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경연은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영화·영상 등 총 8개 예술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영화·영상 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는 오는 22~30일까지 청주예총 사무국(cjart223@hanmail.net)으로 접수, 5월 10~11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한다.영화·영상 분야는 5월 20일까지 충북예총 사무처(acok001@hanmail.net)로 접수, 예선전 없이 30일 본선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소비자가 손쉽게 모든 금융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관련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에 구축된다.17일 금융위원회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7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신용정보업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이 의결됐다.금융위는 이번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소비자가 신청한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가 신용정보원을 통해 모든 금융권에 공유·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 금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을 비교해보고 선택한 대출상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기존에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에서 5개 금융회사(신한은행·케이뱅크·신한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BC카드)의 8개 대출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사측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신한카드·OK저축은행을 추가해 7개 금융회사 10개 대출상품으로 라인업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신한은행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원활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맞춤 응대 KIT’를 서울시에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마음맞춤 응대 KIT’는 시각장애인의 금융업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구성으로는 ▲서류에서 자필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을 알아보기 쉽게 하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지폐의 크기로 권종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 ▲숫자를 점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 점자 스티커’ 등이 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연금공단은 16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6월 19일 목포시까지 7개 지역에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주요내용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에서 사회보험을 신고·신청하는 방법이고,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공단은 중소상공인이 사회보험 신고와 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2013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공단은 2023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컸던 만큼 2024년에도 비대면 교육과 함께 상담부스 운영을 계속 이어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하나은행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사측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지난 2001년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먼저 하나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국내 자동차보험 손익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5539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도 4780억원 대비 759억원(15.9%) 증가한 것으로 ▲2021년 3981억원 ▲2022년 4780억원에 이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영업손익 증가에 대해 “지급보험금 등 발생손해액이 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손해율 개선 폭이 개선 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4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지난 5일에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복지사는 “참여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어 기업의 퇴직연금 운영 방침을 수립하는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사측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금융 시장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을 비롯해 대전(17일), 부산(22일), 광주(5월 23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
지난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제도(IFRS17)를 등에 업고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생명보험사 22개와 손해보험사 31개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13조 3578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조 1795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45.5% 증가한 수치다.손해보험업계만 떼어놓고 보면, 지난해 8조 262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9%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반면 당초 보험업계의 ‘메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디지털보험사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디지털 보험사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자율조정 진행이 가능하도록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보건의료 소외 계층 중 하나인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를 기증했다.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지난달 10일 광주광역시의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 후원의밤’에서 제이브이엠(JVM) 의약품 자동 조제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기증식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윤헌식 센터장과 최창옥 등기이사(약사), 이효철 교수, 온라인팜 약국 영업부 임선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지역 의료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의료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