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농협중앙회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현장경영을 강조하는 강호동 회장의 ‘조합장과의 만남의 날 정례화’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전국 총 1111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조합장 포럼에서는 강호동 회장의 간단한 모두발언과, 부서장들의 부문별 추진전략 발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이 조합장들과의 질의응답과 현장토론에 할애됐다.특히,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안병우 現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병우 現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선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했으며, 이 달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선출이 확정된다. 축산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재선출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61년생 대전출신으로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농협은 전국 3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등심 및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한우농가 위기극복 초특가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농협이 실시한 할인행사 중 최저가로 진행되며 앞서 5월에 실시한 가정의 달 행사보다 최대 20% 이상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 그리고 최근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10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625원(25원/kg)씩 평균 4.3%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하 조치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안정세에 따라 단행 되었다. 농협사료의 가격 인하로 연간 1,27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고통분담을 위해 포대당 500원(20원/kg)씩 선제적 사료가격 인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원유(原乳) 가격 인상을 놓고 낙농가와 정부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낙농가와 유업계는 이달부터 원유 가격을 리터당 21원 인상할 계획인 반면 정부는 6개월 유예를 요청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원유 가격이 인상되면 관련한 빵과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등도 연쇄적으로 인상될 것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물가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2일 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원유 기본 가격은 1리터(ℓ)당 926원에서 21원 오른 947원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작년에는 코로라19 상황에서 가격 동결을 유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