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집권당 원내대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2월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가지였다. 바로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라는 것이었다. 외형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며 “국회법을 개정해 상시 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인 2만 5000건이 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어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참 부끄럽다. 상시 국회 조항은 ‘상시 정쟁’ 조항으로 변질됐다”면서 “법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수해복구사업에 집중 추진하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단기사업을 오는 6월 말(우기 전)까지 조기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현재 추진하고 있는 침수예방사업은 총 20건이며, 이중 단기사업은 11건, 장기사업이 9건이다. 단기사업은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게이트펌프설치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 등이다.장기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
[더퍼블릭=최얼 기자]‘애국 보수’강신업 변호사는 23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감옥에 간다면 대권주자 반열에 오를 것이란 신평 변호사의 견해에 대해 “신평의 조국 구하기가 눈물겹다”라고 전면 반박했다.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란 게시글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신 변호사는 전날(22일)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국민 심판을 거친 사람을 대법원이 교도소로 보낸다면 국민은 이를 '정치적 박해'로 해석할 우려도 있다"라며, 조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반열에 올랐다는 입장을 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총선 출마설이 끊이질 않았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내각합류설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즉각 대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기자들이 내각 합류설에 대해 질문하자 “오늘은 자본시장 관련된 좋은 말을 듣는 자리여서 다른 이야기를 하면 좀 (적절치 않다). 이해해 달라. 죄송하다”고 답했다.뿐만 아니라 “용산에서 연락 받은 건 아예 없느냐”, “합류설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송석준(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이 여러분을 위해 일하게 해주시라. 송석준은 절대 일하는 척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저희는 정말 일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이천시 중리동 지원 유세에서 “저는 이천에서 송석준과 늘 한마음이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흥망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제가 과장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라며 “200석을 가지고 대한민국 헌법을 바꿔버릴 것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7일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고 있다. 나서주셔야 한다. 나서주시면 이긴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집중유세 현장에서 “과거에 보면 사전 투표에 소극적이셨는데 이번에는 그런 경향이 적어졌고 많이 나와주셨다. 저희 기세를 보여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그렇지만 저희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 역시 중심은 본 투표다. 절대적으로 나와 달라. 그러면 이긴다”며 “저희가 분석하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3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이번 검사는 금감원이 필요 시 검사역을 파견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행정안전부가 이를 수용해 검사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행안부는 새마을금고법 제 74조에 따라 금감원에 검사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앞서 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사면서 아무런 소득이 없던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편법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더퍼블릭=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 후보로 출마한 양문석 후보의 ‘사기 대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30일 은 ‘[단독] 양문석 측, 은행 사후점검때도 "사업 물품 샀다"…허위 서류 제출 의혹’ 제하의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양 후보의 딸은 지난 2021년 4월 대학생의 신분으로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 대출로 11억원을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석달 뒤 은행 사후점검 때 양 후보의 딸은 실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했다.문제는 11억원 가량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국민의힘 청주서원 시·도의원이 26일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 총선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수사의뢰 하겠다고 밝혔다.청주서원 시·도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공동발표했다.청주서원 시·도의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광희 후보는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불법여론조작이라는 중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자를 자기 입맛대로 사면복권해 서원에 공천했다’며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를 조직적으로 비방했다’는 지적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가 부천시 중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천의 발전과 4‧10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이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박성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후보),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사철 전 의원, 손숙미 전 의원, 이해선 전 부천시장, 김복덕 부천갑 후보, 하종대 부천병 후보 등 주요 인사가 함께 박 후보에 대한 강
[더퍼블릭=최얼 기자] 다음 주부터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처분이 이뤄지기 전 복귀 의사를 보이는 전공이들에 대해서 처분 시 충분히 고려하겠다며 설득에 나섰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대화 물꼬를 트기 위해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대 비대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접촉해왔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전날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장과 의견을 나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의대 비대위와 전의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처분이라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한 ‘의료 개혁 4대 과제’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 개혁 4대 과제는 지역 의료 강화, 의료 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 체계 공정성 향상이 골자다.이미 의대 증원 등 의료 인력 확충 방안 또한 의료 개혁 4대 과제 중 하나로 첫 발을 뗀 만큼 이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즉, 의사를 확충하고 지역 완결형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등 의료개혁을 완수하고, 필수의료 분야에 정당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19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 군수는 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및 산사태취약지역(증평읍 미암리 산141-1)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증평읍 미암리 1041번지 일원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붕괴 이력이 있는 사면 A=6000㎡에 대해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절토부 안전관리 및 근무 인력 보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강조했다. 이와함께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오는 4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의중도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와함께 윤 대통령은 “환자의 곁을 지키고 후배인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당구 월오동 목련공원과 용암동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목련공원 일원에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사면유실이 발생했다. 이 시장은 수해로 유실이 발상한 경사지를 점검하고 보수 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이 시장은 “목련공원은 불특정 다수인이 수시로 출입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평소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한 복구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목련공원 시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은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과거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이 동참한다는 점을 내세우며 ‘종북세력’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승리’를 전제로 한 국가안보 및 대공 분야 정책 공약을 잇달아 내놨다.특히 7일 발표한 ‘국정원 대공 수사권 회복’은 민주당이 범야권 정당들과 함께 만든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더불어민주연합은 옛 통합진보당 출신을 포함한 친북 성향 인사들이 대거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여권에서 공세를 펴고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 취약시설 2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진행돼 오는 15일까지 계획된 이번 점검은 지진, 해빙기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라는 김병수 시장의 지시로 이뤄졌다.해빙기 안전점검은 시설물 배부름·붕괴·침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급경사지, 절토사면, 건설공사장, 관광호텔의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핀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사면
[더퍼블릭=최얼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4일 광주를 찾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4·10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치르기로 결심했다"며 "지역구는 좀 더 협의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출마지역으로는 광주 서구을 지역이 유력하게 점쳐진다.이 대표는 "광주·전남의 많은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며 "완벽주의자인 저로 인해 일하는 과정에서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하고, 2021년 신년 인터뷰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해보겠다고 부적절하게 거론했던 일도 거듭 사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두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에 따라 조치할 것으로 보인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대응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오늘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무슨 이유든 의사가 환자 곁을 집단으로 떠나는 것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푸드나무는 ‘랭킹닭컴’이 ‘3월 월간근육절’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3월 월간근육절은 신학기 개강과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2030세대를 타겟으로 진행된다.월간근육절은 시즌 이슈와 최신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진행하는 랭킹닭컴의 대표 할인 행사다.근육절 기간동안 랭킹닭컴은 ▲프로틴어스 프로틴러쉬 제로슈가 ▲프로틴어스 프로틴러쉬 ▲타브카 에너지 드링크 버스트를 12개 사면 12개를 무료 증정하는 ‘12+12’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잇메이트 몬스터 귀리볶음밥은 9개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