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지난해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 삼성휴대폰센터장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리다가 병원과 맞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에 따르면, 경기 수원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근무하는 센터장 A씨는 작년 2월 직장 인근의 한 병원에 손톱·발톱 이상으로 내원했다고 한다.병원에는 제보자를 포함해 3명의 의사가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처음 진료를 봤던 의사는 센터장의 병변을 손발톱백선으로 임상적 진단해 치료했으나, 호전이 더디었다고 한다.이후 5월 다른 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삼성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삼성은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구호성금 30억 외에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최근 삼성전자의 신형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무상 수리 조치에 나선 가운데, 해당 문제점에 대해 지난해부터 인지하고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9일자 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유리문 접착부위가 벌어지면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와 비슷한 신고는 지난달까지 총 205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유리문이 분리돼 바닥에 떨어진 뒤 깨진 사고는 32건이라고 한다.해당 사고는 지난 4월에 2건, 5월에 3건, 6월에 2건이 접수됐고, 7월에는 7건으로 늘어난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최근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사용하던 중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지자 삼성전자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무상수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22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강화유리의 이탈·파손 사고와 관련해 22일부터 자발적인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 모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비스포크 그랑데 AI’ 제품으로, 해당 기간 동안 총 10만6173대가 생산됐고 현재까지 9만148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품질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자제품 AS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21년 연속, 휴대전화 19년 연속, 가전 누적 19회 1위에 선정된 대기록이다. 이는 삼성의 뛰어난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로부터 20년 이상 꾸준하게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소속 직원이 수리를 요청한 에어컨을 고장 내고는, 되레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취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지난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1일 삼성전자에서 구매한 에어컨 소음 문제로 AS서비스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직원 B씨가 방문해 에어컨 내부에 WD-40(다목적 방청윤활제)을 몇 차례 뿌리고는 견적 40만원을 책정했다고 한다. A씨는 견적이 40만원이나 나온 것에 의구심이 들었지만 전후사정을 알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종료일인 6월 1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울릉도, 백령도 등 낙도를 방문해 가전제품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4월 고객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증가한 것을 감안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의 관광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며 에어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삼성전자는 3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새 단장을 마치고 공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코하우스는 지난 2019년 5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개관 4년차를 맞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데이코는 지난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일 발표한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 시행 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갔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종사자,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 약 12,000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90개 산업, 776개 기업을 조사해 부문별 1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해 고객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AS 엔지니어 18명을 '2021년 CS(Customer Satisfaction)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CS 달인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AS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됐는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CS 달인을 선정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2021년 CS 달인'은 AS 엔지니어 5,800여 명 중 기술력이 우수한 상위 30%를 1차 선별하고 이 중 고객 만족도 점수가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전자 제품의 수리 및 서비스 관련 기술 향상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한 전자 업체가 올해도 경진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제26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경연의 장이며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서비스 기술역량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설명했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콜센터품질지수(KS-CQI)' 가전제품 및 휴대폰 부문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S-CQI는 52개 업종, 18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전화 모니터링 평가'와 '콜센터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합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제도라고 소개했다.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설명 등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가전 및 휴대폰 부문' 모두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소비자 서비스도 체계적인 관리와 표준화를 위한 국가공인 인증을 대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서비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인증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업의 기술적·물리적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라고 소개했다.이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인증
[더퍼블릭 = 임준 기자] 공동체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에게 교육지원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교육지원금 후원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회사가 매칭 그랜트해 지원하는 제도이다라고 소개했다. 2020년 경기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 50명
삼성전자 세탁기 부품 불량과 관련한 피해보상을 놓고 소비자와 사측의 갈등이 첨예하다. 소비자 측은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매해 사용하다 연결 부위 부속이 깨지면서 발생한 큰 누수로 금전적 피해를 보게 됐지만, 사측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삼성전자 측은 제품의 물류 설치를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세탁기를 놓고만 갔을 뿐 설치한 적이 없어, 보상해 줄 이유가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삼성전자의 제품 및 AS 논란은 이외에도 최근 빈번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에어컨에서 냉매누설 현상이 일어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1일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애프터서비스(A/S) 품질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32개 산업, 125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가전 A/S 11년, 휴대전화 A/S 10년 연속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가전·휴대전화·컴퓨터 애프터서비스 품질 1위를 석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각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서비스품질 1위 기업을 선정한다. 고객이 직접 1위 기업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평가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서비스 환경, 친절하고 적극적인 고객 응대 등에서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지수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사 연결의 신속성 ▲친절한 고객맞이 인사 ▲정확하고 적극적인 안내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를 모의하고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상훈(65)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과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등 임직원들은 1심에 비해 형량은 줄었지만, 유죄는 유지됐다. 10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배준현)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는 1심에서는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따라서 이 전 의장은 이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