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은 5일 김백 신임사장에 대해 YTN정상화를 주문했다. 언총은 이날 는 성명서를 통해 김 사장 체제의 YTN운영을 기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다음은 이날 언총이 밝힌 성명서 전문[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김백 사장의 '고해성사'를 시작으로 YTN 정상화를 기대한다.지난 3월 29일 YTN의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백 YTN 신임사장이 시청자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그동안의 YTN 보도의 일부가 불공정하고 편파적이어서, 공정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M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KBS 직원에게 제보를 받아 ‘우파 중심 인사로 조직을 장악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18페이지 분량의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등 기득권 언론단체들의 편파와 불공정에 맞서기 위해 현업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는 2일 “민노총 언론노조와 MBC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선전‧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언총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와 간치 촉구하며 “이른바 대외비 문건을 장기간 보관해오다 총선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총선을 열흘 앞둔 지금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그간 해온 ‘거짓말’을 꼬집으며 유권자에게 ‘진실’을 봐줄 것을 당부했다.권 위원장은 31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투표일을 앞두고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끊임없이 유포해왔다”며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다”며 포문을 열었다.권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은 병역 브로커 김대업을 옆에 끼고 소위 ‘병풍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004년 김대업은 명예훼손, 무고, 공무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해 “처음부터 총선용으로 기획된 국민 주권 교란용 악법”이라며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정쟁으로 혁신을 뭉개고 가려는 민주당의 정략적 행동에 협조하거나 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지난 5월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는 라디오에서 정부·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특검 실시 과정에 부담이 있을 것이라며
[더퍼블릭=최얼 기자]‘제1회 대한민국 언론인대상 시상식’이 19일 오전 10시 30분 KBS아트홀에서 성왕리에 개최된 가운데, 고대영 전 KBS사장은 이날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에 “지금 언론인 총연합회의 그동안 역할이 저는 잔다르크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언총이 좌편향된 언론생태계에서도 보수진영에 불씨를 살렸다고 추켜세운 것이다.사단법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언론과 미디어를 변화시키고, 기득화된 관행과 생각을 바꾸기 위해
[더퍼블릭=최얼 기자]지난 13일 박민 신임 KBS사장이 취임식 당시 대규모 수준의 쇄신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KBS가 새 사장 임명과 동시에 파격적은 대규모 구조조정 작업에 연일 나서고 있다.이날 KBS는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전원 교체했을 뿐 아니라 편향성 논란을 빚은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를 교체했고, 다음날(14일) 2020년 이른바 ‘검언유착’ 오보 등 4가지 정치편향성 및 오보사례를 선정해 국민앞에서 사과했다.심지어 박 사장은 본인을 포함한 경영진의 임금을 30% 삭감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KBS가 국민들의 신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박민 KBS 사장 후보자와 관련,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이 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보도 개입을 운운했다.그러자 KBS방송인연합회는 9일 성명을 내고 ‘민노총의 왜곡된 제작 자율성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다음은 KBS방송인연합회의 성명 전문이다.[KBS방송인연합회] 민노총의 왜곡된 제작자율성 프레임을 깨지 않고 불공정 DNA를 퇴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그제 열린 KBS 사장 인사청문회에서 무소속 박완주 의원과 박민 후보의 질의응답 중 일부다.(박완주) "(방송법 4조를 언급하면서) 뉴스타
[더퍼블릭=최얼 기자]작지만 강한 ‘강소언론’을 표방하는 인터넷 언론매체 이 창간 7주년을 맞아 ‘포털‧미디어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와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가짜뉴스 해결을 토대로 건강하고 공정한 민주주의가 정착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사실상 이번 ‘포털‧미디어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 세미나를 통해 가짜뉴스를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길 바란다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은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여론조작에 상습적으로 동원되는 언론사들을 꼬집으며 “대한민국의 언론 독립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민노총 언론노조는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공언련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여론 조작을 통해 선거 결과를 바꾸려 했던 초대형 범죄가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가짜뉴스다. 여기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산하 거의 모든 사업장이 동원되다시피 해 충격적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공언련은 “날조된 뉴
[더퍼블릭=최얼 기자]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언급했던 김만배 씨의 허위인터뷰 논란이 정치권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KBS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는 6일 KBS가 김 씨의 허위 인터뷰내용을 뒷받침하는 보도와 논평을 냈다고 공개 비판했다.이는 대선을 3일 앞둔 시점에서 KBS가 윤 대통령 게이트로 치부한 김 씨의 인터뷰내용의 진위파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 대통령에게 불리한 내용을 확대‧재생산 했다는 내용의 비판이다.다시말해, 당시 ▶KBS가 정확한 진위파악이 어려웠다는 점 ▶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문재인 정부 당시 이미 2차례 재허가 점수 미달로 공영방송 책무를 형해화 한 KBS 2TV 당장 심판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을 비롯해 김영식·윤두현·홍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과방위원 일동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분기 425억, 하루 4억7천씩 적자 낸 무능한 KBS 김의철 경영진, 방송 재허가 요구할 자격 없다”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국민의힘 과방위는 “KBS 김의철 경영진은 KBS 4천여 사우의 소중한 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국회에 제출된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가 더불어민주당 측 인사에게 유출된 것으로 전해진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12일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불공정 매체들이 한동훈 장관을 스토킹에 가깝게 괴롭힐 수 있었던 원인이 밝혀질 듯하다”고 개탄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무소속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지난 10일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물증을 확보해 민주당 측 인사로 알려진 유출자를 경찰에 고발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12일자 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방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강행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공영방송을 민노총 언론노조가 주도하는 노영방송을 만들어 영구 장악하겠다는 속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지난 21일 국회 과학기술방통신위원회는 방송법 개정안 등에 대한 본회의 회부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상정에 반발해 퇴장했고, 다수 의석을 내세운 민주당 의원들이 표결을 강행했다. 개정안은 공영방송 이사를 현행 9~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추천 기관을 국회 5명, 미디어 관련 학회 6명, 시청자위원회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하차를 선언한 김어준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돼 있다. 수사 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죄가 확인되면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석기 사무총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씨를 향해 “마지막 양심이 남아있다면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김씨는) 그간 저질러 온 추악한 행태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하차선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고 되려 자신의 성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남자친구에게 늦은 귀가를 둘러대느라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꾸며냈다고 시인한 첼리스트 A씨가 좌파 유튜브 채널 ‘더탐사’로부터 지속적인 회유를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더탐사의 사기행각이 드러나고 있다”고 질타했다.지난 9일자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더탐사 측은 A씨에게 “남자친구와의 통화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인정하면 안 된다”고 종용하거나, “경찰이 함부로 못 건드리게 하려면 유명 변호사를 선임해야 한다. 비용과 지원도 하겠다”고 회유했다고 한다.이와 관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겨냥해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한 장관이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황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 씨를 '직업적 음모론자'로 지칭한 것에 따른 대응이다. 하지만 황 의원과 김 씨의 발언이 '직업적 음모론자'로 평가받을만했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두 사람이 이태원사태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거론한 한 장관에게 책임을 묻는 근거가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황 의원과 김 씨 방송에서 언급됐던 내용들도 한 장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연일 ‘정부책임론’을 지적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내용과 관련, “어김없이 재연된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지난 1일 비판했다.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 공정미디어소위(소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용산구청은 ‘핼러윈은 주최자가 존재하지 않는 행사여서 구청이 직접 관리하지 않았고, 일방통행 조치를 내린 적도 없다’고 답변했다. 경찰 역시 ‘일방통행을 운영한 바 없다’고 밝혔다”고 비판했다. 방송인 김어준 씨가 ‘예전에는 폴리스라인을 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 공정미디어소위(소위)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가짜뉴스로 선동을 했다고 비판했다.소위는 1일 오전 논평을 통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그동안 끊임없이 가짜뉴스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선동하는 듯한 방송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소위는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생태탕, 페라가모 보도가 그랬고, 세월호 참사 때의 고의침몰설과 미 잠수함 충돌설, 2012년 대선 때 부재자투표 조작설 등 일일이 거론하기
[더퍼블릭 = 김종연, 배소현 기자]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과정에서 빚어진 ‘MBC 자막 조작 논란’과 관련, “한국 언론의 공정성 회복을 위해 MBC를 상대로 엄중한 책임을 묻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공언련은 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 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공영방송사들이 진실을 왜곡하고, 엉터리 언론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 매체들이 참여해 여론을 조작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범죄는 더 이상 방치돼선 안된다”고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달 21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비속어 논란’ 등과 관련해 “MBC의 행태는 이대로 도저히 두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순방 보도에서 최초로 대통령의 비속어 프레임을 씌운 MBC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기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MBC 최초 보도처럼 미국을 지칭하는 단어였다면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더 철저한 확인이 필요한데 MBC는 이런 확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