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방의회 의원이 구금되거나 징계받은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시는 흉기 난동 등 긴급한 위협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비를 역무 시설에 비치하도록 하는 조례안 등도 공포했다.시는 지난달 25일 제1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조례 102건과 규칙 15건을 심의·의결했다.이중 ‘서울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 101건과 ‘서울시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국민연금은 13일 부로 신임 연금이사에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을, 복지이사에 박양숙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1964년생인 김정학 연금이사는 청주기계공고를 거쳐 충북대 영어영문학을 전공해 1988년 국민연금에 입사했다. 이후 강서지사장, 국민소통실장,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연금 전문가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고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양숙 복지이사는 1963년생으로 천안여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역사교육을,
2년 전인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 시장과 기초단체장 그리고 서울시의원을 대거 당선시켰다. 특히 서울시의회의 경우 민주당 102명, 통합당 6명, 정의당 1명, 민생당 1명으로, 민주당이 압도적 우세와 함께 유일한 광역의회 교섭권을 가진 정당이 됐다나아가 서울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모두를 석권했고, 이번 후반기 또한 민주당 소속의 의장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오는 23일 예정된 후반기 의장 선거 출마자는 최웅식 의원(3선, 영등포 1)과 김인호 의원(3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