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실 공사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이를 막기 위한 해법으로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동참’을 촉구하자 대형 건설사들이 동참 의사를 내비췄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오 시장이 전날 최근 민간 건설사들을 상대로 동영상 기록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 중 24개 업체가 동참했다. 나머지 6개 사도 동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수도권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을 계기로 오 시장은 민간 건설사들에 ‘동영상 기록관리’를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원로배우 신영균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이 서울 강동구의 사유지 4000평을 기념관 부지로 기부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의 5일자 단독보도에 따르면, 신 회장의 부지 기증의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발족식 회의 때 나왔다고 한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추진위 정관과 향후 계획 등이 공유된 이 자리에선 기념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정부 주도하에 민간단체와 정부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한다.29일 정치권 및 다수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신철식, 안병훈, 이영일, 주대환, 한화갑 등 20명의 위원을 건립추진위원으로 지난28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발족했다. 또 이인수, 박지만, 노재헌, 김현철, 김홍업 등 이승만, 박정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대통령 자제들을 추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했다.추진위원회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8일 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인 올해 사진회고전 ‘서울사진, 실제와 환영’을 금일 내달 8일까지 기획전시실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기증을 통해 서울의 모습을 담은 원로 사진작가의 사진 콜렉션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한용, 한영수, 홍순태 등 1세대 사진작가가 서울의 실제 일상을 포착한 흑백사진을 비롯한 총천연색 광고사진 포스터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 구성은 ‘파트1 하늘에서 본 서울’,‘파트2 서울에 산다’,‘파트3 광고사진 속의 환영’으로 크게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 18일에 추가 운영한다.본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겨울방학 운영하고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종로의 랜드마크였던 화신백화점을 조명한 '화신백화점_사라진 종로의 랜드마크' 기획전시를 개최한다.화신백화점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앞에 있던 백화점으로, 지금의 종로타워 자리에 위치했다. 1931년부터 종로에 자리 잡았던 화신백화점은 1937년 현 종로타워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신관을 건축했다.이번 전시는 화신백화점을 비롯한 경성의 5대 백화점들의 사진, 백화점의 판매 물품과 각종 포장지, 판매 카탈로그 등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이 하반기 배리어프리영화관 상영을 시작한다.서울역사박물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배리어프리영화관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하반기 첫 상영작으로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신동일 감독, 내레이션 이일화 배우) '보이콰이어'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란 '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227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그 중 우수한 157개관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에서 이뤄졌으며, 정량평가 73점, 정성평가 27점으로 구성해 총점은 100점 만점으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월, 227개 공립박물관을 평가 대상으로 고시하고, 8월까지 평가 지표 개선 연구를 추진했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올해 개청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교육의 요람인 관내 학교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대문 안의 학교들’ 온라인전시 영상 및 자료집 전자책을 제작하여 9일부터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중부교육지원청 관내(종로구·중구·용산구)에는 한양도성 4대문 안에 위치한 지리적·역사적 환경으로 인해 100년이 넘는 유구한 세월동안 사대문 안을 지켜온 유서 깊은 학교가 많다. 이러한 각 학교의 역사와 발자취를 소개하고자 지난 4월 21일부터 ‘서울특별시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