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나선다.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여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가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2024년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기계/전기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전세임대주택 매물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서민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SH공사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KB부동산에 신설했다.사측에 따르면, SH전용관에서는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 자격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 SH공사가 지난 22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혼·신생아 유형의 입주자격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4·10 총선을 앞두고 주요 경선 지역 22곳을 발표했다.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이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쟁력과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한 결과, 서울 7곳을 비롯해 전국 22곳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 강동갑은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이, 동대문갑은 김영우 전 의원과 여명 전 대
[더퍼블릭=최얼 기자]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22대 총선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강서를 서남권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마곡과 김포공항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거듭강조했다.지난해 9월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복귀한 김 전 원내대표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구체적으로 지난 연말 국토교통부와 당정협의회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와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사업,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개통, 올림픽대로 확충을 협의했다.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도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로 걱정하는 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손잡고‘SH임차형 공공주택’전용관을 KB부동산에 신설했다고 밝혔다.전용관 신설은 지난 6월 KB국민은행이 SH공사와 체결한‘서울형 안심전세은행’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격 및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KB부동산에 플랫폼을 개발했다.기존에는 SH임차형 공공주택 입주 예정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공인중개사를 통해 직접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대상지 총 100개소를 선정하고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단독·다세대, 연립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체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할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각종 건축규제 완화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공모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건축물대장 상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발주한 무량판 공법 부실시공 논란과 달리 민간이 시행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400여 곳에선 부실시공 단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 아파트와 LH 발주 아파트 사이에서 판이한 결과가 나오면서, LH 책임론은 거세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일부터 9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한 전국 민간 무량판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번 전수 조사 대상은 지난 2017년 이후 준공된 단지 139곳과 현재 시공 중인 단지 288개를 합쳐 총 427개 대상으로 실시했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은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함께 임차형 공공주택(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임차인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7일 SH공사와 임차형 공공주택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서울형 안심전세은행 플랫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협약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임차형 공공주택의 활성화 방안과 리츠를 활용한 재원 마련 모색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말까지 철근 누락 부실 시공과 관련해 보강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관련 업체들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내부 직원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LH는 또 철근 누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전관 특혜 등 조직 문화를 일신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을 통한 조직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지만 전관예우 ‘논란’이 갈수록 커져가는 분위기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돕고 공공전세 매물 확대 및 금융서비스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7일 서울 강남구 SH공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SH공사의 공공전세(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 정보룰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전세은행’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홈앤쇼핑은 주거 빈곤가정에 긴급임시주택 또는 주거환경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주거를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1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김현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홈앤쇼핑이 진행하는 ‘사이주택’은 경제적 문제로 숙박시설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철거명령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거빈곤가정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지난 1년 새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순위에서 42곳이 물갈이 됐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기아는 3위로 뛰어올랐고, GS칼텍스는 ‘톱 10’에 신규 진입했다.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2021년과 비교해 42곳이 바뀌었다.500대 기업의 지난해 총 매출은 4060조2438억원으로, 전년(3283조3329억원)보다 2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구룡마을 거주민 1107세대 중 화재 이재민 천막거주자를 포함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감면하고 그 외 거주민에게는 임대보증금 전액 감면과 임대료를 기존 40%에서 60%까지 확대 감면해 임시이주를 전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개포 구룡마을은 예전 도시정비사업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이 농지 위에 무허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보건설은 2023년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 전 공종, 기계/소방, 전기/통신 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건축, 가설, 기계, 전기 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 공지사항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건설노조 불법행위와의 전쟁에 나선 정부가 법치 대응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지방국토관리청에 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고, 건설분야 외국인 채용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말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장와 대한전문건설협회장, 한국주택협회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부장, 경기주택공사(GH) 사장 등
[더퍼블릭 = 최얼 기자]윤석열 정부가 전방위적인 노동개혁을 거침없이 밀어붙이고 있다.노동개혁은 ‘근로시간’‧‘임금체계’‧‘제도개편’같이 다소시간이 오래걸리는 입법사항보단, 노동조합의 불법과 비리척결을 첫 방향으로 잡은 양상이다. 실제 윤석열 정부에선 그동안 방치돼온 불법 정치투쟁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업종의 노동조합에 대한 비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건설현장에선 금품 요구와 채용강요 등을 수사하는 경찰이 양대 노총을 비롯한 8개 노동조합 전방위 압수수색을 단행했고, 290개의 업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서울시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00세대를 선보인다. 28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전용 면적 59㎡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0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30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고한 뒤 청약은 내년 2~3월 SH공사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본 청약을 거쳐 2027년 입주할 예정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의 소유권은 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가보훈처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조정 경기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하재헌 선수를 찾아 함께 훈련에 참여하고 격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박 처장은 5일 하재헌 선수가 훈련 중인 미사 조정경기장을 방문, 하재헌 선수와 환담을 나눈 뒤 미사조정경기장 경주로(트랙) 5km를 함께 달린다. 이어 2인용 실내 훈련용 보트 훈련을 함께하며 조정 경기 3개 종목에 도전하는 하재헌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장애인 조정팀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택 분양원가 공개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29일 건설업계 및 정부부처에 따르면 29일 SH공사와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분양원가 공개와 서민주거안정’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김현동 SH공사 사장은 ‘분양원가 공개 의의와 시사점’에 대해 발제했다. 김 사장은 "SH는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사로서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분양원가 공개는 당연한 것"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