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도 정부 요구대로 회계 결산 자료를 외부에 공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법치주의 노동개혁이 거둔 성과”라고 평가했다.민노총과 한노총은 그간 정부의 회계자료 외부 공개 요구에 ‘노동탄압’이라며 반대해 왔다. 이에 정부는 회계자료 공시를 하지 않는 노조에는 세금 혜택을 주지 않기로 했다.기존엔 회계 공시 여부와 상관없이 세금혜택을 줘왔는데, 정부는 노조법과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달 초부터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상장에 나선 일부 회사들이 주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우리사주를 받은 직원들의 평가 손실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특히 상장한지 1년이 안 돼 보호예수기간에 묶인 직원들은 주가가 하락해도 주식을 팔 수 없기 때문에, 빚을 내서 우리사주를 사들였던 이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크래프톤의 경우 지난해 8월 상장해 곧 1년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우리사주에 투자했던 직원들의 시름은 커지는 모양새다.우리사주제도란?우리사주 제도는 ‘우리 회사 주식 소유제도’의 줄임말로, 기업공개(IPO)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경기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총 28세대의 평택 애너하임 타운하우스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가운데 인근 타운하우스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세금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타운하우스를 소개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어 프라이빗하면서도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전원주택인 평택 애너하임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경기도 평택시는 201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반도체 공장에 170억달러(약 19조1000억원)를 투자해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텍사스 주정부 문서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스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경우 올해 2분기에 착공해 오는 2023년 3분기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삼성은 오스틴시와 트래비스카운티로부터 20년간 8억550만달러의 세제혜택을 요구했다.삼성전자는 텍사스 주정부에 제출한 문서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경쟁력을 갖췄다”며 “다른 공장부지 후보지역에는
우수한 정주여건의 도심형 타운하우스 ‘펑택 애너하임 타운하우스’가 준공을 마치고 분양에 나섰다. 경기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애너하임 타운하우스’는 총 28세대 단독주택형 전원주택으로, 선시공 후분양으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인근 타운하우스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세금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100% 개별등기로 진행되는 단독 전원주택으로 1인 소유권 등기로 처분이 가능하다. 때문에 공동소유 등기로 진행돼 처분이 힘들었던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되고 있어 실소유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대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공시지가 현실화 등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주택 공시가격제도 도입 이후 부유층 세 부담이 줄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5년부터 정부가 도입한 공시가격제도가 오히려 고가 단독주택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을 줄여줬다"며 "공시가격을 왜곡해 부자에게 세금혜택을 제공한 관료들을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경실련은 '공시가격 도입 전후 고가 단독주택 공시지가와 공시가격 비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