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T는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상생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D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석 Customer부문장 부사장과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KT-신한은행 제휴 소상공인DX 상생지원 프로그램’으로 최근 물가인상, 인건비상승, 구인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매장 디지털 주문 시스템인 ‘KT 하이오더’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25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소상공인․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시는 해당 자리에서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비-라이콘은 창의적인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우리은행은 중랑구 7개 전통시장의 스마트 금융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사측은 지난 24일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류경기 중랑구청 구청장, 한대섭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중랑구에는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총 7개의 전통시장에 8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중랑구 내 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187개 역에서 스토리웨이 편의점 2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편의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편의점 관리직 사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올해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진행된 관리 사원 간담회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물류 거점인 동탄 물류센터에서 진행했다. 매장을 관리하는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북부 소재 자영업자·예비창업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해당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3회에 걸쳐 4500여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이 첫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천중앙공원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중동사랑시장 팝업 부스는 ‘사랑, Market To - Table - 맛있는 시장, 집에서도 편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 출시한 ‘전통시장에서 맛난’ 밀키트 5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중동사랑시장 밀키트는 전통시장의 신선한 재료와 상인들의 손맛을 담아 ▲생 고등어 무조림 ▲고추장 제육볶음 ▲돼지 묵은지 김치찌개 ▲매콤 쭈꾸미볶음 ▲우삼겹 된장찌개 등 한 끼
[더퍼블릭=박원경] KT가 멤버십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취향 맞춤형 커머스 ‘마들랜’의 월평균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마들랜은 ‘마음에 들어오는 랜선 혜택’을 의미하며, 소비자의 멤버십 데이터와 개인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KT의 멤버십 전용 커머스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의 수요가 많은 생일·기념일 등 특정 시기에 인기 있는 제품을 추천하고, 소비자는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할인받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들랜에서 카네이션 꽃다발과 메시지 카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고(故) 박종철 열사의 모친 정차순 여사가 지난 17일 별세하면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부탁한 ‘민주유공자법 제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가맹사업법은 가맹본사를 상대로 한 가맹점주의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자·부상자와 가족 및 유가족을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각각 핵심으로 한다.야당은 23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하나은행이 취약계층 금융지원에 나선다.23일 하나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총 1563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이 일부 종료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을 점검한 결과, 상생 방안 일부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23일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 이행 점검 및 재검토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3월 6일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소상공인 사이 갑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 자율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1년 후 이행점검 및 재검토를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여기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 제고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거 23일 밝혔다.‘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2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사측은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 대출 재원 마련에 약 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한편, KB국민은행은 총 3721억원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63억원을 출연한다.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계획을 수립, 지난 2월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 바 있다.또한, 지난 4월 1일부터는 청년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908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수립해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등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핵심 의제로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사회 각계에서 일제히 우려를 표한다. 심지어 민주노총마저 사실상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그 후과를 고려하지 않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질책할 정도”라며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께서 영수회담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혀 민주당 대표가 전 국민 지원금을 고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은행권이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하나‧신한‧우리‧기업‧국민‧SC제일‧한국씨티‧카카오‧광주)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4월 22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취약계층의 금융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2,214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권과 서민금융진흥원 간 상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인선을 직접 발표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인선도 직접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을 찾아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이날 오후에도 브리핑룸에서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오전에 보고 또 본다”며 “홍철호 전 의원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먼저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당의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시다고 추천을 받았다”며 인선 배경에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BNK경남은행은 22일 창원특례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예경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총 10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창원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이며 무담보ㆍ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된다.상환 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창원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22일부터 6월 말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 4000여개의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같은 기간부터 5월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또한 결제한 가맹점에 대해 신한SOL페이(이하 신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4월10~16일)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29.4도로 치솟기도 했다.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따라 냉방가전을 구매해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에어컨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같은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앞으로 카카오페이 이용자도 삼성페이·제로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결제 사업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귀추가 주목된다.17일 카카오페이는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날부터 카카오페이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모든 결제 수단으로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로페이 매장에서 QR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카카오페이포인트·카카오페이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진다.이로써 카카오페이는 국내 간편결제사 중 가장 많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게 됐다. 사측이 자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