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민생경제 뿌리인 소상공인을 만나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10개 시·군지부회장,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전방위적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했다.충북소상공인연합·시·군지부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거래 증가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교육,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이 밖에도 손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효섭)가 대외 여건으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4일 청주시 경제정책과(소상공인지원팀)에 따르면 이날 서원구의 한 작은 카페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소상공인 서포터즈(소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27명으로 구성한 소쏘 서포터즈(단장 손영미)는 ‘소상공인에게 웃음을(SOSSO(小笑))’이란 의미를 담아 소상공인 공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지난 2019년경부터 경기도 일대 지자체들 대부분의 지역화폐 운영대행을 맡아왔던 코나아이가, 시민들이 충전하면서 발생했던 이자수익이 6개월 동안 18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인 정우택 부의장(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이후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 시군별 선수금 이자수익 내역’을 보면 2021년 11월 ~2022년 4월 20일까지 6개월간 코나아이가 도내 27개 지자체에 반환한 선수금 이자는 18억 998만 원이다.이 때문에 경기도 내 지자체들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대전시가 하나은행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이자를 그간 1억5000만 원 밖에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법적인 문제로 인해 대전시 명의의 지역화폐 전용계좌를 개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지만, 대전시보다 먼저 지역화폐를 시작한 다른 광역단체는 자체명의 계좌를 개설했고, 높은 이자까지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감사원과 대전시, 부산시, 세종시 등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충전하는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돈에 대한 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분기 손실보상금 선지급이 금일부터 시작됐다.손실보상금은 소상공인지원법(손실보상법)에 따라 방역조치 이행에 따른 손실금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급 중인 일회성 지원금인 ‘손실보전금’과는 다르다.2분기 손실보상금 선지급 대상은 지난 4월 1∼17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소기업 61만2000개사로, 선지급 금액은 한 곳당 100만원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금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손실보전금 지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늘(3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사업자가 손실보전금을 신청할 수 있다.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전금 신청이 가능한 162만 곳에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손실보전금 신청 첫 이틀간인 어제(30일)부터 오늘까지는 홀짝제로 운영되는데, 중기부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동시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신청 첫날이었던 전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짝수인 '신속지급' 대상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한국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3조원을 추가로 지원할 전망이다.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같이 밝히면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한시적 금융지원 기한 또한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코로나19 피해기업지원’ 및 ‘소상공인지원’의 은행 대출취급 기한을 당초 정해진 오는 9월말에서 2022년 3월말로 6개월 연장한다는 것. 지원대상 또한 변경되는데, 서비스업 영위 소상공인·중소기업 중심으로해 피해업체를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등 부
'착한 슈퍼' 인증마크 [중기부 / 더퍼블릭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8일(목)부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에 맞는 적정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고객층으로 전환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골목상권 점주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관련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를 살리고 생필품 가격안
[ 중소벤처기업부 / 더퍼블릭 ]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소기업·소상공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올해에는 음식점 35개 업체, 도소매업 11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되며, 전국의 ’백년가게‘가 모두 334개로 늘어났다고 중기부 관계자는 밝혔다.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식점업 240개 업체, 도소매업 94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43개 업체, 경기 33개
정부가 폐업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 대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재기 컨설팅과 교육, 재창업 등을 지원하는 재기지원 사업의 대상을 지난해 1만1675명에서 올해는 2배가 넘는 2만800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 '폐업지원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 600여명의 폐업지원 컨설턴트를 양성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과정과 컨설팅 매뉴얼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수수료 부담 없는 '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 1월 23일 기준 4만699개다. 12월 20~31일 1만5505개에서 지난 10일 2만3800개, 20일 3만6809개, 23일 4만699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
[더퍼블릭=이필수 기자] 이색 아이템 사업 상인들이 상권을 육성하자 상권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임차상인들이 내몰리는 피해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5일 중소기업청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2월26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 활력회복 방안'을 발표했다.중기청은 지난 2011년 이후 이태원 경리단길은 맛집과 카페 창업이 활성화돼 임대료가 70%나 상승하는 등 주요 상권의 소상공인들이 과도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왔다는 점을 들어 우선적으로 골목상권의
[더퍼블릭=김수진 기자] 방송과 행복재테크, 창업전문강사로 유명한 개그맨 권영찬이 오는 2월 1일(금)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DIY 전자메뉴 스마트솔’ 전국 총판을 모집하는 사업설명회에서 행복한 창업강연 ‘트랜드를 읽는자가 승자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일산에 위치한 ㈜스마트솔은 전자메뉴의 컨텐츠를 개발해서 태블릿PC를 활용한 다양한 전자메뉴판을 활용하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 회사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월 1일 킨텍스 제1전시장 2층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사업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