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6천5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디.전년 동기보다 31.2% 감소한 수치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액 3천416억원을 실적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이자이익은 2조2천49억원으로 8.6% 증가했으나, 비이자이익은 5천46억원으로 30.1% 감소했다.유가증권 운용손익이 3천390억원으로 42.2% 줄면서 비이자이익 감소로 이어졌다.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천7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2% 감소했다.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04.6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김승연 회장은 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보험사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우리금융지주가 참여한다.25일 IB업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롯데손보 매각 주관사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이날 우리금융지주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손해보험사 매물을 검토하기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며 “롯데손보 실사를 통해 가격 등이 우리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우리금융은 지난 2013년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을 매각한 후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보험 사업이 없는 상황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반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구장 방문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할 이번 행사는 ▲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위한 포토존 ▲퍼펙트 피칭 참여 이벤트존 등을 장외에서 운영한다.이 외에도 금융감독원,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하는 ‘금융범죄 피해예방’ 사회공헌 캠페인존도 마련해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한화손해보험은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을 위해 한화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특별시와 농협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약속했다.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고 농협손보는 약 3억원을 후원해 실질적인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맡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이번 박람회에 농협손보가 조성할 정원은 회사의 브랜드 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지난해 보험가입자 10명 중 6명은 5년 이내 보험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2023년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13회차)이 84.4%, 2년(25회차)은 65.4%로 나타났다. 하지만 5년(61회차) 유지율은 41.5%에 그쳤다.특히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의 5년 유지율은 39.8%로 특히 저조했다. 2021년 이후 고금리의 영향으로 저금리 저축성보험 해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손해보험의 5년 유지율은 43.8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최근 MG손해보험 매각이 물꼬를 트면서 보험사 M&A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지난 11일 MG손해보험 공개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다. 입찰에 참여한 2개사는 국내 유력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PEF) JC플라워다.예보는 예비 인수자들에게 오는 24일부터 5주간 MG손해보험 실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내달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실사를 거친 뒤 6월 중순부터 본입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MG손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대비 악화했다.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삼성화재와 DB, 현대해상, KB 등 대형 4개 자동차보험사 손해율은 평균 79.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7.2%였던 전년보다 상승한 수치다.손해율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중에서 사고 발생시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보험사별로 살펴보면 KB손해보험이 76.8%에서 79.9%로 가장 많이 올랐고, 현대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은행 관련 금융민원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높은 대출금리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민원은 1만 5689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43.8%(4776건) 늘었다. 이 중 여신 관련 민원의 비중이 4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이스피싱 9.6%, 예적금 8.9%, 신용카드 4.2%, 방카슈랑스·펀드 2.6%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은행 민원의 경우,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높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의문을 통해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서국동 대표이사는 “모든 업무에 있어 금융소비자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전 부서에서 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을 강조했다.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이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맡은 업무도 다양하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손해보험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욱 사장과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엽 LIG 부회장과 최용준 LIG 대표 및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구 사장과 최 대표는 김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그간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에 주력해 온 데일리파트너스가 MG손해보험 인수전에 나섰다.16일 는 ‘[단독] 데일리파트너스, MG손해보험 인수전 나섰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데일리파트너스는 최근 진행된 MG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데일리파트너스 등 원매자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검토를 거쳐 실사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데일리파트너스는 이승호·신승현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투자회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금융이 홍콩 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에 들어간 가운데, 삼성증권은 KB금융이 최악의 시나리오 하에서도 올해 이익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6일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작년 일회성 제외 기준 당기순이익이 6조3천억원임을 감안할 때 현재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는 다소 보수적으로 설정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 대규모 충당금 등의 비용을 인식한 비은행 부문이 올해는 실적 개선을 시현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이 외에도 균형 잡힌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주재로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CCO(최고고객책임자)가 함께하는 간담회가 15일 열렸다.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은은 "금융감독원은 정부·유관기관 및 금융권과 합심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민이 금융범죄의 함정에 빠지거나 범죄에 가담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금감원은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침해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민생침해 보험사기를 엄단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수사당국이 보험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청, 경기남부청, 경기북부청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시·도청과 순차적으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과 경찰청 뿐만 아니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이 자리는 경찰이 실시하는 보험범죄 특별단속에 맞춰 유관기관이 축적한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수사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병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국내 자동차보험 손익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5539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도 4780억원 대비 759억원(15.9%) 증가한 것으로 ▲2021년 3981억원 ▲2022년 4780억원에 이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영업손익 증가에 대해 “지급보험금 등 발생손해액이 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손해율 개선 폭이 개선 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2030여성들의 운동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분석한 ‘피지컬 트렌드(Physical Trend)’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도전하는 여성’이란 부제로 기획한 이 보고서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사한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홈트레이닝’, ‘파워워킹’, ‘발레’, ‘요가’ 등의 단어 언급은 감소하고, ‘팔뚝운동’, ‘어깨운동’, ‘풋살’, ‘크로스핏’, ‘클라이밍’, ‘러닝크루’ 등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