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9조8000억원대 몸값을 올리며 상장했던 유진스팩7호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면서 증권가에서는 해석이 분분하다.지난 13일 오전 공모가의 두 배인 400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유진스팩7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하는 모양세를 보였다. 해당주는 청약 사상 가장 높은 청약 증거금과 경쟁률을 기록한 바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진스팩7호는 시초가 대비 1200원(30%) 내린 2800원에 마감했다. 시초가가 공모가(2000원)의 2배로 출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개장 이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최근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 종목의 주가가 인수나 합병 등의 뚜렷한 이슈 없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4호스팩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하락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2355원에 장을 마감했다. SK6호스팩도 29.89% 줄어 하한가로 마쳤고 하이제6호스팩 –19.04%, 유진스팩6호도 –17.36%의 하락세를 보이며 이틀째 떨어졌다. 최근 한달 간 293% 올랐던 삼성스팩2호는 이달 2일 하루 만에 16% 급락했다. 지난달 79% 급등한 신영스팩6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