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26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유도해 나가는 한편 파업에 이르게 되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박형준 시장이 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구·군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한 결과다.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우선,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했다. 전세버스 327대를 59개 노선에 긴급 투입하고 구·군에서도 승합차를 교통취약지구에 집중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가지 온라인을 활용한 ‘승용차요일제 입소문 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요일제를 시행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자발적으로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 실천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 할인 ▲공영 주차장 요금 50% 할인 ▲주거지 주차요금 20%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이벤트는 2030 젊은 세대의 승용차요일제 신규가입을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기반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기업 ‘얍글로벌’이 전자부품 제조사 이그잭스 인수를 추진한다. 얍글로벌은 이그잭스의 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1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얍글로벌이 인수에 나서는 이그잭스는 LCD, OLED, LED용 화학소재, NFC안테나, RFID 태그, 인쇄전자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전자부품 전문 제조사로, 1999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이번 이그잭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