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첨단산업과 기술 보호, 수출입·투자 규제, 핵심 자원·소재 공급망 관리 등 전 세계적인 경제안보 움직임 강화가 국내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금융권 제외, 총 15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한 ‘주요 기업 경제안보 인식 및 영향조사’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조사 대상 기업의 50.0%는 최근 글로벌 경제안보 강화 움직임이 매출액, 영업이익 등 회사의 경영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매우 부정적 2.7%, 다소 부정적 47.3%)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연구원은 미국 바이든 대선 승리가 한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를 발간한 데 이어 동아시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을 연이어 내놓았다.보고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 기조를 기초로 미중, 미북, 미일, 미러 관계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한국외교의 대응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트럼프는 미국 국익을 위해서라면 동맹국과 충돌도 불사하는 미국 일방주의를 정당화한 반면, 바이든은 트럼프의 이러한 외교정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