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신한나 기자]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매각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지난달 29일 롯데손해보험은 제7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301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롯데손보의 지난해 장기 보장성 인보험(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2조 1336억원이다. 전년보다 13.1% 늘었다. 지난해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 3966억원으로 전년 말(1조 6774억원)보다 42.9% 증가했다.지난해 원수보험료 기준 장기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85.2%다. 롯데손보는
[더퍼블릭=최얼 기자]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금융권 고위 임원의 식비 대납 정황을 포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송 전 대표의 고교 1년 선배인 해당 임원은 현직시절이던 2021년에 돈봉투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 전 대표 캠프관계자들에게 식비를 대납한 혐의를 받는다.한국일보의 15일자 단독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신한금융지주 전 부사장인 허 씨를 수차례 불러 조사했다고 한다. 허 씨는 신한금융지주 경영관리부문장을 지낸 인물로, 현직 시절인 2021년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해외 지점들이 보험료 수입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의 ‘2021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 해외 지점의 당기순이익은 9천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천520만 달러(99.1%) 늘었다.당기순이익은 90.8백만달러(1,039억원)로 전년(45.6백만달러) 대비 45.2백만달러(99.1%) 증가했다.세부항목 별로 살펴보면, 보험업에서 9천60만 달러, 금융투자업 등에서 20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보험업은 코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생명 및 손해보험사 중에서 지난해 민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농협생명과 메리츠화재로 드러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보유 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 건수가 지난해 33.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의 26.8건에 비해 24.3% 늘어난 것으로 생명보험사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농협생명을 비롯해 KDB생명(15.7%), KB생명(7.6%), ABL생명(0.6%)이 지난해 환산 민원 건수가 늘어났고,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줄었다.생명보험사 가운데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회사는 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이승재 신임 대표이사 상장을 선임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CEO 잔혹사’, ‘CEO의 무덤’ 등의 오명이 또다시 재현됐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1일부로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을 거친 이승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영입했다.이승재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26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BBQ가 2025년 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함으로써 세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이하 BBQ)의 정승인 대표이사(부회장)가 대표이사직 취임 3개월여 만에 사실상 퇴사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BBQ 측은 정승인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가 중”이라며, 퇴사 수순이 아니라는 입장이다.국정감사 대타용 영입?…“건강상 이유로 휴가, 퇴사와 무관”2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BBQ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승인 대표가 사실상 퇴사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3개월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을 것이란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대형 보험사 소속 전‧현직 보험설계사들의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19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검사결과 제재안에 따르면 최근 대형 보험사 및 보험대리점 전·현직 보험설계사 26명이 등록 취소 또는 최대 180일 업무 정지 등의 제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농협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와 프라임에셋 등 주요 보험대리점이 제재를 받은 보험설계사가 소속된 회사 명단에 포함됐다. 먼저 삼성생명 보험설계사의 경우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기록부를 허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이하 BBQ)의 신계돈 공동대표이사가 임기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지난달 돌연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CEO 잔혹사’라는 오명이 또 다시 입증됐다는 게 업계의 지배적 시각이다. 5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신계돈 전 BBQ 공동대표이사가 지난달 초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한다.이와 관련해 BBQ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신계돈 전 공동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달 퇴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신 전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창업주 윤홍근 회장의 동생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보험업권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 금융당국에 설립허가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지난달 보험사가 헬스케어‧마이데이터 기업을 자회사로 둘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보험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사에서 자회사 설립 및 투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첫 주자로 KB손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KB손보가 추진하는 헬스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 신규가입을 위한 건강검진 결과서 제출을 만 40세에서 만 21세로 낮추는 사항을 검토 중이다. 제2의 의료보험으로 불리던 실손보험에 대한 적자가 심화되면서 가입 문턱을 높이려는 것이다. 지난달 24일 삼성화재는 실손보험 가입 심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전까지는 61세 이상 고령자만 방문진사(보험사에서 방문해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진행) 후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했다면 이날 이후 방문진사 연령을 51세 이상자로 낮춘 것이다. 이에 대상자가 많아지니 방문진사 대신 서류진사로 대신했는데 즉,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T는 신한라이프와 디지털 서비스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와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우선 신한라이프에서 지난 3월 출시한 AI 홈트레이닝 서비스 ‘하우핏’이 KT 올레 tv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의 ‘하우핏’ 서비스는 AI 모션인식 기술 기반의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AI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운동 횟수와 강도를 관리해 준다. 무작정 따라 하는 홈트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동양생명이 실손의료보험의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판매를 중단한다. 이로써 다음달 1일 4세대 실손 출시를 앞두고 생명보험사 중 실손 판매를 유지하는 곳은 6곳으로 줄어들게 됐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날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손해보험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해 실손 합산비율은 112%로 나타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실손보험 계약 보유랑(16만건)이 적고, 적자도 심각한 상품이어서 유지 비용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라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7월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ABL생명이 실손보험 판매 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 차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험금을 더 많이 청구할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되는 구조다. 과거에는 일부의 보험금 과다 청구 문제로 대다수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돼 비판을 받아왔다. 이는 보험 회사의 손해율이 크게 높아지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에 2017년 3세대 실손 도입 이후 4년 만에 다시 선봬는 4세대 실손보험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시중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가계대출을 위해 보험사를 찾는 경우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5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가계대출은 124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8000억원 급증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2019년 12월 말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은행권의 주담대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교적 규제가 느슨해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 보험사로 차주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 같
▲ FC사업팀 팀장 신경식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금융지주계 보험사인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 KB생명, 하나생명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투자·자산 손익이 개선되면서 실적을 상승시켰다는 분석이다. 4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푸르덴셜생명은 11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446억원) 대비 151.3%, KB금융에 편입되기 전인 전년 동기 순이익 50억원보다 2142% 급증했다. 푸르덴셜생명은 KB증권(2211억원), KB국민카드(1415억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 내
[더퍼블릭 = 이현정 기자] ‘실비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이 2년 연속 2조5000억원의 적자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의료 수요도 급감했지만 과잉 진료나 일부 경증 질환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집중되면서 보험사들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실손보험 사업 실적 및 향후 대응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실손보험의 총 계약 건수는 3496만 건(개인)으로 전년 대비 1.6%(54만 건) 늘었다. 보험료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술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은 코로나 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4차 산업 기반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기술 스타트업’을 매칭하여 상호간의 사업 연계 및 협업, 공동 해외 진출
◇ 본부장 신규선임▲ 자산운용그룹 구도현
◇ 부서장▲ 상품연구소 소장 직무대행겸 상품기획챕터 챕터장 김종태 ▲ 제휴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박노인 ▲ FC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FC지원팀 팀장 윤상경 ▲ B2B사업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GA사업팀 팀장 김병환 ▲ 계리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계리팀 팀장겸 최적가정모델팀 팀장 양해직 ▲ ICT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IT통합1 TFT PM 김종신 ▲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부동산금융팀 팀장 우석문 ▲ 고객전략챕터 챕터장겸 고객관리챕터 챕터장 이후경 ▲ 채널기획챕터 챕터장 임현진 ▲ 디지털플랫폼챕터 챕터장 김민지 ▲ 채널지원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