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는 ‘일렉트릭 드라이브’가 실시한 ED1000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충전 기능·주행 성능·디자인·실내 공간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2달에 1번씩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이다.이 매체는 지난 2018년에 창간돼 전기차 관련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들의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을 평가하는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입 시 고려할 수 있는 점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전작보다 주행거리와 편의성 기능 등이 대폭 향상됐음에도 가격은 전작과 동일해 인기 몰이가 예상된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복합, R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다.아울러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사양도 한결 개선됐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기반 금융 상품인 ‘배터리 라이프케어(Lifecar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달 31일, 현대캐피탈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에서 배터리 라이프케어 상품 서비스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 심장수 본부장과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 TASK장 김태영 담당 외 양사의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현대캐피탈 배터리 라이프케어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의 전기차(EV)를 리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현대차는 특히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고 알렸다.미국의 자동차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는 오는 8일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2024 아이오닉 6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사측은 알렸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50%가량 늘었지만,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304.3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1% 증가했다.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3사의 합산 점유율은 23.9%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50.3% 증가한 44.1GWh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7월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등 악재에도 선전한 것이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국내 2.1%, 해외 1.1%) 상승한 수준이지만, 전월(37만5182대)보다는 판매량이 10.7% 하락했다.차종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포터로, 총 8670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그랜저 853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미국발(發) 전기차 가격을 사실상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미국 자동차 전문 통계사이트 아이씨카즈(iSeeCars)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는 이달 기준 권장소비자가격보다 실거래 가격이 더 낮았다.아이오닉5의 평균 실거래가는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0.5%, 아이오닉6는 0.1% 낮았다. 반면, 같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기아 EV6는 1.1% 높았다.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E-FINANCE’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E-FINANCE’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금리를 대폭 낮추고 할부기간을 늘려 월 납입금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먼저, ‘E-FINANCE’는 전월 대비 1%p 인하된 할부금리를 제공한다. 고객이 모빌리티 할부를 통해 해당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36개월 기준 4.7%, ▲48개월 기준 4.8%, ▲60개월 기준 4.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현대캐피탈이 총 22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ustainability Linked Bond, SLB)을 공모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현대캐피탈은 키움증권과 KB증권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인수단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속가능연계채권의 총 발행규모는 총 2200억 원이며 ▲1.6년물 800억 원 ▲2년물 700억 원 ▲3년물 600억 원 ▲4년물 10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지속가능연계채권은 ESG 채권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알렸다.사측에 따르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올해의 전기차’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현대캐피탈이 6월 주요 자동차금융 혜택인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를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에 새롭게 출시한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현대자동차 대상) 상품의 할부기간을 최장 60개월에서 이달부터 72개월까지 확대한다.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는 현대자동차(캐스퍼 제외) 전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남은 할부기간에는 저금리로 할부금을 상환하는 상품이다.이에 따라 고객은 총 72개월의 할부기간 중 초기 12개월은 할부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남은 60개월은 5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국내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확정할 전망이다.23일자 매일경제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 예정이다.양사는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연간 27GWh, 전기차 약 23만대 분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총 6조원을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50%씩 보유한다.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4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총 59만5736대를 판매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일부 완화되면서 생산 물량이 증가한 덕분이다.현대자동차는 올해 4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수준이다.현대차는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각각 6만6660대, 26만9552대 판매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했다.지난달 국내 시장 판매 실적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1분기 해외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통상적인 전기차 판매 비수기임에도 ‘2030 글로벌 전기차 톱3’ 달성을 위해 판매량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3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합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총 13만5499대로, 전년 동기(7만6802대) 대비 76.4% 증가했다.내수시장에선 3만982대로 전년 동기(2만2768대)보다 36.1% 증가했으며, 해외시장에선 5만4034대를 판매한 지난해보다 93.4% 늘어난 10만4517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2023 월드카 어워즈(2023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제패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한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가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최근 유가가 안정되면서 중고차 시세가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유값이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디젤차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영중고차 업체 케이카(K Car)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디젤 차량의 4월 시세 하락률은 0.9%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경유값 하락 등 유가 안정화에 따라 디젤차에 대한 구매 부담이 줄어들면서 판매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실제 지난달 25일 한국석유공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이마트는 1일, 성수동 연무장길 경창정밀 건물 외벽에 윤하, 적재, 예결밴드, 베하필하모닉을 표현한 그라피티를 공개했다.각 아티스트들의 특색을 살려 모던록, 재즈, 퓨전국악, 오케스트라 네 가지 버전으로 ‘이마트송’을 편곡해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공식 음원은 3월 2일 영상과 함께 이마트 매장과 SNS,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는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연중 이벤트의 일환으로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이마트’를 위한 새로운 시도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이마트는 오는 2월부터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2023년 한 해 동안 이어질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은 대형 경품 증정,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행사, 이색 한정판 상품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나뉜다. 과거 이마트를 찾았을 때 느꼈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이벤트도 준비됐다.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이마트는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본연의 역할에도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 가격과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큰 상품과 서비스를 크게 늘려 고객 편익을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