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정부가 일자리를 연계한 지원주택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창업인과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72∼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 7곳(1192가구)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3가지 유형으로 주택을 지원하는데 창업인을 위한 창업 지원주택,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기업 근로자들에 공급되는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등이 그것이다.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