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 및 정당한 불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2023년의 경우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며 고객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U+망을 사용하는 40여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을 선보였다. 높은 편의성으로 원칩 판매량은 202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를 맺어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빠른 유심 배송을 통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알뜰폰 이용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10월 원칩 출시와 함께 온라인과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칩을 구매한 고객에게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KT는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6조3870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3714억원을 기록하며 연결 및 별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경영 인프라 고도화와 사업수행 체계 개선 등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1854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년도에 반영된 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최근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업계 일각에선 ‘몸값 최대 20조설’이 입에 오르내리지만, 현재 기업가치로는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21년까지만 해도 비상장 주식거래 시장에서 식총액이 약 30조원에 달할 정도로 상승했지만, 지금은 큰 폭으로 추락했다.한편에선 지난해 IPO시장은 총 85곳의 기업이 새로 증시에 입성하면서 ‘훈풍’이 불었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토스의 도전이 시장
[더퍼블릭=김미희 기자]15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법령정비기간을 최대 2년 6개월까지 현실화하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민간위원이 맡을 수 있게 하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2019년 5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금융규제 샌드박스제도가 도입, 이후 28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10월말 기준 167건의 서비스가 출시됐다.부동산, 음원 등의 조각투자,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금융거래 시 안면인식을 통한 비대면 본인확인, 알뜰폰 서비스 등이 혁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반기별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서도 알뜰폰 만족도와 추천 의향은 통신 3사를 제치고 가장 높았고, 전체 만족도에서도 1위로 나타났다.이를 기념해 K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OTT,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구독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신규 요금제 이름은 ‘유독할인’으로 가입 시 주요 OTT 서비스부터 밀리의서재, 윌라 등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식품, 자기개발, 키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U+ 유독 4400원 할인쿠폰을 12개월간 제공받을 수 있다.출시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유독할인 스페셜 플러스(일 5GB+5Mbps▲통화기본) 4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KT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인건비 등의 지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올해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조697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임금 및 단체협상’ 3분기 조기 타결과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연결 기준 3219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임금 협상과 콘텐츠 소싱 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함께 취약계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하는 활동이다.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선호번호 추첨 이벤트 응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첨행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로 총 1만개다.구체적인 번호 유형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내 메뉴 중 ‘혜택’–‘선호번호 신청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06년부터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과점체제를 해소하기 위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체제를 6대 은행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의사를 밝히면서 은행권 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금융권 내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분야는 은행 뿐 만이 아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도 보이지 않는 경쟁에 대한 열기가 점차 가열되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순손실은 5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의 첫 적자인 것이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알뜰폰사업자인 프리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NH올원 요금제’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NH올원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NH올원뱅크 메인화면 하단 생활+* 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실속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평생할인 요금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무제한 요금제, 스팸차단·번호도용문자차단·데이터안심차단 등 안전기능을 강화한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중 선택이 가능하다.NH농협은행은 ‘NH올원 요금제’ 가입 및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293억원으로 1.3%, 순이익은 2133억원으로 31.7% 상승했다.사측에 따르면, 유무선과 신사업 등 전체 사업 영역의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서비스매출 및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다만 영업이익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 마케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5397억원을 기록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 유무선과 신사업 등 전체 사업 영역의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서비스매출 및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LG유플러스는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서비스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 8971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영업수익)도 3조42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상승한 288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효과가 일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KT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6조5475억원, 서비스 매출은 별도 기준 2.1% 증가한 4조1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업경비 증가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5761억원, 별도 기준은 34.2% 증가한 4075억원을 달성했다.먼저 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은 기존에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발생과 부동산 사업의 회복세가 지속되며 성장을 이어갔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B국민은행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 Z5(갤럭시Z 플립5·폴드5) 신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갤럭시 Z5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북3 Pro 360 ▲2명에게 갤럭시 탭8 ▲3명에게 갤럭시 버즈2프로 ▲10명에게 갤럭시핏2 ▲1,0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리브모바일 웹사이트나 전용 앱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우주항공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 설치를 골자로 하는 ‘우주항항공청 특별법(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겉으로만 찬성하는 척하며 끝끝내 훼방 놓으려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와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지난달 국회 과방위에 상정됐지만 민주당 발목잡기로 국회 통과를 기약하기 어렵다고 판단, 우주항공청법 8월 내 국회 통과를 전제로 민주당이 요구하는 ‘위원장직 사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2분기에도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분기에도 합산 영업익 1조원을 돌파할 경우, 6분기 연속이다.25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통3사의 2분기 연결 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약 1조2700억원으로 전망된다.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매출 4조3897억원, 영업이익 4805억원으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4.54% 증가한 수치다.KT는 매출 6조5289억원, 영업이익 5152억원을 기록해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KT는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으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27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KT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7000여 곳이던 판매처를 2만4000여 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까운 CU편의점과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만나볼 수 있다.‘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