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장인수 전 MBC 기자가 27일 밤 유튜브 방송 ‘서울의소리’를 통해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재영이라는 재미교포를 만나 명품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MBC 내부에서 “대통령 부부를 대상으로 한 함정취재로 국기문란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인수 전 기자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13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재영 재미교포 목사로부터 크리스찬디올 명품 송아지 가죽 파우치를 선물 받았다”고 주장했다.최재영 목사는 미국 시민권자로 북한을 수차례 방문한 경력이 있는 등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배우 이영애 씨가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가 올린 영상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10일 방송 중지 및 사과를 요청하는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씨가 허위사실로 지목한 영상은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월요보도] 김건희와 이영애, 그리고 김행’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2일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 모금에 이씨가 5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화제가 되자, 이 씨와 김건희 여사가 과거부터 친분이 있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열린공감TV는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열린공감TV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더탐사가 후원자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맞춤 정장 등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중순까지 열린공감TV를 함께 운영했던 강진구 전 경향신문 기자와 박대용 전 춘천MBC 기자, 운영진 3명 등 5명과 이들에게 ‘에르메네질도 제냐’ 맞춤 정장 등의 금품을 건넨 승려 임모 씨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74)씨에 대해 신병 확보에 나섰다. 7일 경북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최근 안씨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지난해 1월 안씨는 “쥴리의 파트너가 되어 접대를 받았다”고 발언해 서울경찰청에 고발당했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안씨의 주거지가 경북 경산인 점을 고려해 경북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 등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통해 MBC 기자에게로 넘어간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MBC 내부에서 MBC 기자가 극좌 매체로의 연결통로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MBC 제3노동조합은 지난 6일자 성명을 통해 “지난 5일 최강욱 의원이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경찰이 최강욱 의원으로부터 MBC 임모 기자에게 한 장관의 개인정보가 전달되었다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로써 최강욱 의원-MBC 임모 기자-유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 제출 자료를 ‘열린공감티비(TV)’ 기자에게 건넸다는 이유로 MBC 기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일각에선 MBC기자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불분명한 발언을 비속어 발언으로 보도한 사실을 근거로 한 장관의 개인신상을 일부러 열린공감TV에 건낸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경찰의 압수수색이 윤 대통령에 대한 보도 때문이라기 보단 한 장관 신상을 흘렸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는 취지의 주장이며, 더 나아가 MBC기자가 윤석열 정부에 악의적인 마음이 있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MBC제3노조(이하 노조)는 31일 경찰의 MBC보도국 압수수색을 비판한 MBC 뉴스데스크를 전면으로 비판했다. MBC가 보도국을 압수수색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는 반면, 자사 소속 기자에 대한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는게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비판이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임현주 기자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수사와 관련해 MBC가 경찰을 맹비난하고 있다”며 “MBC 뉴스데스크는 어제 톱부터 리포트 3개를 동원해 경찰의 뉴스룸 (보도국) 압수수색 시도를 ‘과잉 표적 수사’로 몰았다. 그러나 그 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가한 인물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측 과거 동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동훈 장관을 뒤따르는 미행을 감지한 법무부 수행직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스토킹 처벌법은 상대방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접근하거나 집 근처에서 기다리는 행위 등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하면 범죄가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스토킹이 유죄로 인정되면 3년 이하 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검찰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 배우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포한 혐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8일 열린공감TV(현 더탐사) 대표 등 3명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운영한 강용석 변호사(전 국회의원)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 등 총 6명을 지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열린공감TV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안 전 회장을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안 전 회장은 지난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여사에 대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안 전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쥴리를 본 적이 있으며 호텔 전시회에도 함께 참석했다고 주장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내용을 몰래 녹음한 뒤 보도를 전제로 MBC에 넘긴 혐의로 고발당한 이명수 서울의소리 촬영기사가 검찰에 송치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명수 촬영기사를 검찰에 넘겼다.이 기사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52차례에 걸쳐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한 뒤 해당 녹음 파일들을 보도를 전제로 MBC에 전달했다.특히 지난해 8월에는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 등과 나눈 대화를 3시간가량 녹음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29일 열린공감TV 기자 2명과 한겨레신문기자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장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피고발인들이 인터넷신문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악의적 기사로 원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고발장에서 “고발인은 피고발인들이 최근 작성한 원희룡 후보자에 대한 일련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사가 가지는 악의적 프레임, 자극적 단어 사용, 비합리적인 억측, 무리한 헤드라인과 소제목,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장동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불구속 기소) 회계사에게 “윤석열이는 형(김만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지금은 아니지만”이라고 언급한 녹취록이 지난달 29일 친여 성향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 TV’에서 공개됐다. 해당 내용이 전파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윤석열 후보가 김씨와 깊은 관계를 맺고 봐주기 수사 등 조력을 주고받은 게 아니냐는 것이었다.하지만 이 공개한 바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정영학 회계사 간 녹취록을 고리로 더불어민주당이 윤 후보와 김씨가 친분이 있는 관계라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 “완전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일축했다.윤 후보는 8일 채널A에서 방송된 ‘뉴스A’ 인터뷰에서 “저는 대검찰청을 떠난지가 10년 이상인데 거의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을 (저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이냐”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만약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었다면 경선 때 벌써 터트려서 문제를 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지난 1월 30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기자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의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발언이 언급되면서 설 연휴를 달궜다.지난 1월 29일 유튜브 채널 는 김만배 전 기자가 정영학 회계사에게 “윤석열이는 형(김만배)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고 말한 내용 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취록에 따르면 김씨는 정 회계사에게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형은 그 계통에 안 나서려고 그래”라고 언급한 것으로 돼 있다.이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일명 ‘7시간 통화’에서 친여(親與)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해 ‘사업자’라고 평가했으며, 윤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한다고 밝힌 사실이 공개됐는데, 세간에서 예측한 것들과 달리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또 윤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제동을 걸지 못하고 있으며, 윤 후보는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에 전날 밤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 채널 운영자인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와 서울의소리 이명수 씨의 통화 녹취록 중 일부가 추가 공개됐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의 운영자 백광현씨는 김씨와 이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MBC) ‘스트레이트’, (유튜브) ‘열린공감TV’ 등에서 김씨와 서울의소리 이명수씨(기자)와의 대화를 공개했는데, 저도 대화 전문을 입수했다”며 “책으로 치면 200쪽 가까이 되는데, 일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녹취록을 공개한 백 씨에 따르면, 김씨는 먼저 “(윤 후보에게) 저와 통화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정세분석실장이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청와대 영빈관 발언에 대해 “김 씨가 먼저 꺼낸 말이 아니라 열린공감TV 강씨와 사전 공모한 서울의소리 이명수씨의 교활한 함정취재”라고 비판했다.김 실장은 지난 24일자 페이스북에 “오늘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 출연한 자리에서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의소리 등이 공개한 김건희 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촬영기사간 통화 녹취에 따르면, 이명수 기사가 “내가 아는 도사 중 (하나가 윤석열 검찰)총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무속논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이후 지난 주말 김건희씨에 대한 추가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총공세를 이어가는 것이다.앞서 지난 21일 법원이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만 인용, 사생활 관련·제3자 대화 녹음만 금지하고 방영할 수 있도록 대부분 허용해줬기 때문이다. 법원, “개인 사생활로 단정짓기는 어려워”이와 관련 지난 21일 서울남부지법 민사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자신의 SNS에서 건진법사 전모 씨의 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소속된 회사에서 일한 사진을 게재하며, 김 씨와 건진법사의 ‘사적친분’을 제기했다. 그가 제시한 근거는 ▲전 씨 딸이 김건희씨 회사행사에서 일했던 점 ▲그 증거는 회사 등기부 등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는 점 ▲건진법사의 스승이 윤 후보를 도와주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는 점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소장은 김 의원의 근거를 반박했다. 건진법사 전 씨의 딸이 문재인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