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쌍용C&E의 시멘트 공장 염소더스트 불법매립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쌍용C&E 본사 앞에서 쌍용시멘트 공장의 염소더스트 불법매립을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쌍용C&E의 염소더스트 불법매립과 허위 발생·처리실적은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문제 제기와 이후 한국환경공단의 시료 검사를 통해 확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쌍용C&E는 강원도 동해와 영월에서 운영하는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발
[더퍼블릭 = 박찬미 기자] 충북 단양 A시멘트 단양공장의 지정폐기물 불법 처리 의혹에 대해 부실한 조사를 펼친 원주지방환경청(을 비난하는 집회 시위가 열렸다.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29일 오전 원지방환경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A시멘트 공장 지정폐기물(염소더스트) 불법 처리 의혹에 대해 엉뚱한 답변으로 봐주기식 부실 조사를 진행한 원주지방환경청은 제천단양 시·군민들에게 사죄하라”며 집회 시위를 펼쳤다.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집회에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은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가 있다"라는 국민 및 제천단양 영원 주민들의 명신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지난해 두 차례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삼표시멘트 강원도 삼척 공장에서 지난 25일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망 사고는 협력업체 직원이 삼표시멘트 공장 내에서 작업 도중에 사망했기 때문에 당연히 ‘산업재해’에 해당되지만, 삼표시멘트 측은 해당 사고를 단순 ‘교통사고’로 축소하고 있다는 게 삼표시멘트 노동조합 측의 지적이다. 노조 측의 지적에 대한 삼표시멘트 측의 반론을 요청했지만, 삼표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삼표시멘트 ‘죽음의 외주화’ 오명 뒤따르는 이유31일 민주노총 소속 삼표시멘트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