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되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11시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역이나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 정례회가 17일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제90차 정례회에서는 최충진 협의회장이 발의한 ‘영업시간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과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최충진 협의회장은 ‘영업시간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을 통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할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2020년, 59년 만에 4차례의 추경을 편성한 데 이어 지난해엔 역대 최대인 36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이어 올해도 정부는 해가 바뀌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추경을 편성했다.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과 병역 지원을 위한 14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 추경 편성으로 올해 총지출은 본예산인 607조 7000억원보다 14조원 증가한 621조 700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60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세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위드코로나’전환을 위한 정부와 방역당국의 초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하고 단계적 완화를 3차로 나눠 각 차수별로 시행 4주 평가 2주를 더해 6주씩 시간을 두고 단계적·점진적 일상회복을 추진한다. 26일 다수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와 방역당국의 초안이 전날 발표됐다. 평가 결과 방역 상황에 따라 평가 기간을 조금 줄어들거나 연장될 수 있다.이날 정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고 위드코로나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여권의 대권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 하고 있는 김두관 의원이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고 있는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카페·pc방·노래방 등 17개 업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역 준수 규칙을 지키며, 파티룸에서 가졌다.김 의원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2차 추경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간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서울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작년 3분기 대비 4분기 최대 7.5배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부동산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2.4%에 불과했던 서울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020년 4분기 7.5%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3분기 대비 4분기 서울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급증했다. 작년 3분기 5.7%였던 공실률이 4분기에 7.5%로 전 분기 대비 31.6%가 증가했다.서울지역
[더퍼블릭=김다정 기자]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를 두고 유통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기업 유통업체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가 무색하게 대기업 계열사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GS더프레시와 이마트가 운영하는 노브랜드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체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같은 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