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4일까지 해당 기업 킨텍스점에서 국내·외 유명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백화점 속 미술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킨텍스점 내 곳곳에 국내·외 작가 30여 명의 예술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구체적으로는 10층 하늘정원과 2·3층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에 '오동훈', '오원영' 등 국내·외 작가들의 조각 전시 작품 20여 점이 배치된다.특히, 9층 문화홀과 갤러리H에서는 영국 유명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Perspective 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