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 신문 ‘내친구 서울’에서 활동할 어린이 기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01년 창간한 ‘내친구 서울’은 서울시 대표 어린이 신문으로, 연 6회 발행돼 서울 시내 학교로 배부된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도 등장한다. 해치도 어린이 기자와 함께 명예 기자증을 받고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린이 눈높이로 서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주제로 쓰고 있는 기사를 잘 읽고 있다”며 “어린이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울의 매력과 새로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봄날’의 올해 첫 공연이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연봄날’은 청소년에게는 좋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계에는 안정적인 작품 창작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분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오세훈 시장은 “‘공연봄날’은 청소년도 성인과 동등하게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 주체’로 인식하고 앞으로 ‘문화예술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영수 회담을 앞두고 양측은 첫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회담 의제 등을 논의했지만 회담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다. 양측의 입장차가 뚜렸한 것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것이다.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수용’ 등 대통령이 수용하기 어려운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자칫 회담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은 지난 23일 오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4‧10 총선 서울 지역에서 낙선한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과 식사를 하는 등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22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19일 한남동 공관에서 서울 동‧북부 지역 낙선자 14명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고 한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낙선한 지역이라고 총선 때 발표한 공약은 서울시에서 최대한 지키도록 하겠다”며 “서울시 도움이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오 시장은 서울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반려견 순찰대 1424개 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반려견 1200여 마리와 보호자 1700여명이 참석한다.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해 반려견 순찰대를 격려한다.오 시장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면서 여권의 권력질서도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1일 오전 오세훈 시장은 총선 개표가 끝난 뒤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라며 “초토화된 광야에 한 그루 한 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오 시장은 국민의힘의 선거 지휘와는 무관했지만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관한다”며 자신의 책임론도 거론했다.이후 12일 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12일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어머니가 치매를 앓는 점을 밝히며 ‘치매 안심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렸으며 오 시장과 치매 어르신, 가족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했다.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어머니도 벌써 몇 년째 치매를 앓고 계셔 치매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치매 가족이 어떤 마음고생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경기 김포시을)가 서울 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9호선 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동시에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앞서 홍철호 후보는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서, 서울 지하철 5호선, 2호선, 9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하여, 김포시로 하여금 약 20만평의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한편 홍철호 후보는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서울 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에 이어 9호선 연장까지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도 8일 “서울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9호선 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동시에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홍철호 후보 측에 따르면, 홍 후보는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서울 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호선 및 9호선 차량기지 김포 연장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고, 5호선과 9호선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재조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문제를 재조명하는것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비춰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과거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경험한 바 있다”며 “2017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이 99.6% 올랐다. 거의 100%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는 14.1% 하락하면서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지난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에서 홍철호 후보는 오 시장에게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편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홍 후보는 오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홍 후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천시의 서울 편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만나 ‘부천-서울 통합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부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박 후보는 “부천이 서울시에 편입될 경우, 서울시의 막대한 예산이 부천에 더해져 엄청난 이익을 창출하고,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라며 “ 부천시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7호선 급행 증차로 출퇴근 지옥에서 해방되고, 부천-목동
[더퍼블릭=최얼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은 5일 김백 신임사장에 대해 YTN정상화를 주문했다. 언총은 이날 는 성명서를 통해 김 사장 체제의 YTN운영을 기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다음은 이날 언총이 밝힌 성명서 전문[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김백 사장의 '고해성사'를 시작으로 YTN 정상화를 기대한다.지난 3월 29일 YTN의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백 YTN 신임사장이 시청자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그동안의 YTN 보도의 일부가 불공정하고 편파적이어서, 공정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후보자가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도 참석했다.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3곳의 차량기지 이전 조성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부지 20만평을 김포시로 하여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한 것
[더퍼블릭=김영덕 기자]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서울시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의 타당성 검토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사실을 공개했다.24일 홍 후보실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김포시와 양천구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약식 후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는 서울시가 신정지선 연장의 타당성 검토에 협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경기 김포 국회의원 후보들은 25일 김포시 구래동 홍철호 선거사무소에서 ‘김포‧서울 통합 및 서울 2호선 구래‧마산 연장’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홍철호 김포을 후보는 “2호선 신정 지선(까치산역)상 신월사거리역을 신설해서 거길 거치고, 김포 고촌을 지나 한강신도시의 구래역과 마산역까지 연장하겠다”며, “당선되면 그 즉시 서울시장과 국토부 장관을 만나서 2호선 구래‧마산 연장에 대해 합의하고,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에 사업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4월 10일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은 48개 의석이 걸린 최대 총선 격전지로 꼽힌다. 물론 전국에서 이겨야 하기도 하지만, 서울에서 이겨야 지역정당이라는 꼬리표를 떼내기 때문이다.21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역구 32곳을 우세, 9곳은 박빙, 7곳은 열세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48곳 중 10곳을 우세로 봤고, 18곳은 박빙, 20곳은 열세라는 분석을 내놨다.동아일보 보도에 따르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김포시는 양천구청에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양측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았도록 상호 협력 ▲김포시·양천구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진행▲실무협의체계 확립 등이며, 이 같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즉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
[더퍼블릭=정다경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2024 서울마라톤 현장” 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 시장은 출발에 앞서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흘려온 정직한 땀의 가치를 증명하고 부상 없이 마라톤을 완주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풀코스와 10km코스 출발 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했다고 전한다.이번 서울 마라톤은 9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풀코스와 10km 부문에 7
[더퍼블릭=최얼 기자]정부가 내년도부터 의대 신입생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 MBC 여론조사에서 의대 신입생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89%로 나타났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 15.7%)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의대정원 에 대한 응답은 '2000명이 적절하다' 35%, '2000 명보다 더 늘려야 한다' 23%, '2000 명보다 적게 늘려야 한다'가 '31%였고, '증원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