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라마르조코(La Marzocco, 라마르조꼬)는 전 세계 고급 요리의 우수성을 조명하는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난달 19일 개최된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을 후원했다.프랑스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에서 라마르조코는 스위스 장인이 직접 로스팅 한 카페 칼리토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선사했다.세계 최고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미식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라마르조코 에스프레소 머신은 식음료 업계의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 라마르조코는 최고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새 가맹 상품 ‘배민1플러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상품은 ‘정률제’이기 때문에 주문 건수가 많고 매출이 늘수록 배민에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가 많아져 부담이 크다는 점주들의 불만이 잇따르면서다.또한 과거 자영업자가 직접 설정하던 배달비에 대한 점주의 선택권이 사라져 자율성도 줄어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점주들은 해당 상품의 선택을 강요하기 위해 앱 화면 구성을 의도적으로 크게 변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배민 측은 화면 배치나 카테코리 구성 등은 필요에 따라 변화를 주고 있다고 반박했다.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bhc치킨이 판매가격 인상을 놓고 저울질하는 중이다. bhc치킨 가맹점주들이 인건비, 임대료, 원자재 가격 인상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소비자 판매가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bhc 본사 측은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근 ‘고올레산 해바라기유’튀김유 공급가를 대폭 내렸지만, 가맹점주들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과 배달 주문 중개 수수료 부담,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을 이유로 치킨 소비자 판매가 인상을 촉구했다.이 같은 치킨값 인상 요구는 지난 14일 전국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 처분을 받았다고 온라인 경제 매체 조선비즈가 15일 보도했다.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맥시카나에 가맹점주를 상대로 상품 가격을 부당하게 구속한 행위로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멕시카나가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 1항 2호를 위반했다는 설명이다. 멕시카나는 가맹점주들이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는 치킨 가격을 임의로 변경할 수 없도록 강제한 것이 적발됐다.이와 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CJ푸드빌이 지난 28일 N서울타워에 위치한 ‘한쿡’에서 사찰음식명장 정관스님과 함께 전라남도 장성군 식재료를 활용한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과 식품∙외식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갈라디너는 CJ푸드빌이 지난 5월 전라남도 및 장성군과 맺은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CJ푸드빌은 장성군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자사 외식 브랜드를 통해 장성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메뉴 출시를 넘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CJ푸드빌은 지난 28일 N서울타워에 위치한 ‘한쿡’에서 사찰음식명장 정관스님과 함께 전라남도 장성군 식재료를 활용한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과 식품·외식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갈라디너는 CJ푸드빌이 지난 5월 전라남도 및 장성군과 맺은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앞서 CJ푸드빌은 장성군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자사 외식 브랜드를 통해 장성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사측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도쿄등심, 일판, 애리아 등 한 끼에 10만원이 넘는 고급 파인다이닝을 운영 중인 국내 최대 외식기업 ‘오픈’이 자금난에 빠지면서 소속 가게가 잇달아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자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 있는 외식그룹 ‘오픈’ 소속 파인다이닝 ‘일판’이 문을 닫았다. 일판은 1++등급 한우와 랍스터, 캐비어 등 고급 식재료를 철판에서 요리하는 파인다이닝으로 1인 코스에 29만원인 최고급 레스토랑이다.지난 2015년 설립한 오픈은 고급 레스토랑 브랜드 2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최근 햄버거와 맥주 등의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먹거리 물가가 다시금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최근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에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압박은 거세지고 있다. 업계는 정부 압박에 눈치를 보고 있으나 중동 상황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부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3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상승했다.이러한 가운데, 오비맥주는 지난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렸다. 오비맥주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햄버거 업계에서 맥도날드가 내달부로 일부 메뉴의 가격 상승 계획을 밝힌 데 이어 맘스터치도 인상 행렬에 동참에 나섰다. 이에 버거 업계 전반에서 ‘가격 도미노 인상’이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다.가격 인상 품목은 모두 버거 4종, 맥모닝 메뉴 1종, 사이드 및 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13개 메뉴로, 평균 인상률은 3.7%다.이에 따라 맥도날드의 시그니처이자, 빅맥지수에 활용되는 빅맥 가격은 300원 상승해 555
[더퍼블릭=최얼 기자]외식업계가 재료를 선택해서 주문해 먹는 이른바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서비스)’마케팅에 한창이다. 커피와 샌드위치, 버거는 물론 김밥도 재료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게한다. 이는 개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우선시하는 소비트렌드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소비자들이 정해진 메뉴 그대로를 먹기보단, 안 먹는 재료는 빼고 좋아하는 재료는 추가하는 등 개인 취향에 맞춰 소비하고자 한다는 거다.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버거 ‘슈퍼두퍼’는 지난 8월부터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KT와 함께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가맹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전날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과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교촌과 KT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1375곳을 대상으로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KT 하이오더’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KT 하이오더는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단말기를 통해 직접 주문과 결제를
[더퍼블릭=최얼 기자]가치에 집중하는 소비트렌드가 외식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월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쿠킹클래스를 오는 9월부터 자사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그간 러브백 캠페인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렇듯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 역시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사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가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최근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7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는 외식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식품 서비스업계의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지로 수많은 구독자와 공신력을 지니고 있다.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전년대비 매장 수, 총 매출, 매장 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빠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그동안 외식업계 주요 현안과제로 추진해왔던 외식업계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한 외국인 고용허용 및 확대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어 영세 외식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밝혔다.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물가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 ‘국민참여혁신과제’ 제안서 제출, 외식산업 발전포럼 등 수차례에 걸쳐 외식업계 외국인 고용 허용 및 확대를 정부에 건의해 왔다.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외국인 방문취업 비자(H-2)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제너시스BBQ 그룸은 미국 현지시간 19일 뉴저지주 잉글우드(Englewood)에 BSK(BBQ Smart Kitchen)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배달·포장 전문 매장을 통한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BBQ는 미국에서 치킨비어, 카페 타입으로 뉴욕, 뉴저지, 워싱턴, 캘리포니아, 오클라호마, 하와이 등 22개주에 250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BSK 모델을 도입을 통해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 외식업계에 무인·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KT는 지난 2일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을 위해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T에 따르면,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소비자가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음식 메뉴를 선택하고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손님이 직접 주문하는 태블릿 메뉴판과 사장님이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와이파이 AP 등을 포함한 부속품들로 구성된다.KT 무선인터넷(WiFi)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하이오더는 KT의 안정적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외식물가가 급등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자 정부가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스타벅스코리아, 롯데리아, 교촌에프앤비, bhc, 제너시스BBQ, 맘스터치, 본죽, 피자알볼로, 김가네김밥, 바르다김선생, 얌샘김밥,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를 주재한 농림부는 최근 주요 식재료 가격이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의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메뉴는 기영에프앤비의 메뉴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6개월간 연구를 통해 선보인 메뉴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15번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4월 20일 진행한 최종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역대 신메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직원들이 출시만 기다리는 메뉴’로 불린다.두찜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외식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2019년 로제찜닭, 2020년 곰도리탕, 2021년 트러플크림찜닭,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윤홍근 BBQ 회장은 최근 한국에 방한해 일정을 수행 중인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해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저지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BBQ의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뉴저지주는 BBQ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곳 중 하나다.현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고 5일 전했다. 이에대해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캐디 구단 창단을 통해 아웃백을 비롯한 bhc그룹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대회 현장은 물론, 매체를 통해서도 적극 보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bhc그룹은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웃백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본사에서 최희창 단장을 비롯한 소속 캐디 2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