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세종대학교는 강성주 교수가 8일 오후 4시 서울 시청역 인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AI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선도국이 되기 위해 어떤 국가전략을 펼쳐야 하는 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그가 최근 발간한 'AI 디지털 국가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의도 진행한다.강 교수는 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우정사업본부 안동우체국장, 정보통신부 기획총괄 과장,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성과정책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다음 달 중순부터는 근로복지공단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 서울지역본부 및 서울강남지사 등 총 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를 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함께 취약계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하는 활동이다.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CJ대한통운·한진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가 오는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휴업하는 가운데, 편의점 택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는 오는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 12일에 접수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된다.택배 없는 날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 소속 택배사들이 운행을 중단하는 날이다. 고용노동부와 주요 택배사는 지난 2020년 택배 종사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신한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최고 연 10.15%의 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은 납입기간은 12개월,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만기까지 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2.7%에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으로 자동이체 납입 등 조건 충족 시 우체국 우대금리로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리워드 7%가 추가 적용돼 최대 10.15%의 금리를 받을 수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대만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 발송된 일부 우편물에서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충북도와 청주시는 21일 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를 충북도민에게 보내고 있다.충북도와 청주시 긴급재난문자 안전문자에 따르면 금일 대만발송 관내 유해물질 해외우편물 배송의심 사례 발생, 출처 불분명한 해외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라는 내용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도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발견하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시행 2년 만에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통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현재 SKT와 행복커넥트 등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해피해빗’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우체국 택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가 수수료 동결 및 배정 물량 조정 등에 잠정 합의해 2개월 동안 이어졌던 우체국 택배 파업이 철회됐다. 이에 따라 소포 우편물이 정상적으로 배달된다.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가 단체협약 합의안을 도출함에 따라 2개월간 이어져 왔던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부분 파업이 철회된다고 밝혔다.이날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달 24일부터 2주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단체협약 체결을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택배 노조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지난 어린이날 연휴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금융거래가 중단됐던 우체국 뱅킹 시스템에서 정상화 예정 시각을 만 12시간 넘겨서까지 접속 장애가 계속됐다. 우체국 뱅킹 시스템 정상화 예정 시각이었던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장애는 오후 6시 까지도 로그인을 위한 인증 과정 일부에서 지연이 빚어졌다. 문자 메시지를 통한 본인 인증과 간편 인증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금융인증과 공동인증에서는 장애가 빚어지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우정사업본부는 시스템 전환 작업 이후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관련해 그 여파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14일 추 부총리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다. 추 부총리는 "현시점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의 여파를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정부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고강도 금융 긴축이 지속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조폐공사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우표형 골드바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13일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금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우표형 골드바는 2종(10g, 18.75g)으로 국내 유일 KRX 금시장 품질인증 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 99.99%를 보증하며,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권 일반우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표형 골드바의 앞면은 우정사업본부가 한글을 모티브로 발행한 일반우표(2021년 발행) 디자인을 적용했고, 뒷면에는 조폐공사의 특허기술로 보는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표창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아동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회사는 전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 한 해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해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올 초 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무쇠팔 최동원, 바람의 아들 이종범, 국민타자 이승엽 등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40인을 주인공으로 한 야구 우표가 발행된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40인 레전드들의 선수시절 모습을 담은 우표 4,000세트를 제조 공급한다.허구연 KBO총재를 비롯해 손승현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민재석 한국우편산업진흥원 원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은 24일 서울 강남구 KBO에서 ‘나만의 우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0인 우표 각각에는 3D 금박
[더퍼블릭=김미희 기자]KB증권이 기관영업부문이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수익 또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KB증권에 따르면 ‘국제 인바운드 주식 브로커리지 비즈니스’에서 2020년 영업개선 전략 추진 이후 3년 만에 총영업이익이 약 5배 가량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또 브로커가 직접 주문하는 위탁 매매인 High-Touch M/S 또한 2020년 이후 3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하며 국내 대형 증권사 중 상위권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SDS, 삼성전자 등의 블록딜을 주관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미 업계 1위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조폐공사가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우표를 발행한다. 조폐공사는 최근 ‘대금’과 ‘천마총 관모’를 소재로 한 일반우표 2종에 스마트 정글이란 특허기술을 적용해 공급했으며 지난 11일부터 발행을 시작했다.‘스마트정글’은 특수패턴 설계기술을 적용하여 각도에 따른 미세한 선의 굵기와 간격의 차이를 둔 특정보안패턴을 이미지에 숨기고,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보안기술이다. ‘대금’과 ‘천마총 관모’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 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전용 앱(App)인 수무늬를 설치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으로부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서면 조사를 통보받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여‧야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여권인 국민의힘 측에선 전직 대통령도 성역없이 조사에 임해야한다는 입장이며, 야권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선 정치탄압이라고 반발하는 입장이다.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 조사가 전반적으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셈인데, 이를 두고 최병묵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 조사를 무리하게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감사원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으면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덩달아 상승하는 가운데, 시중은행에선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고 있어 은행권에 돈이 몰리고 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한번에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7년 11개월 만에 연 2.25%를 기록하게 됐다.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은행 업무시간은 여전히 단축된 상태여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이미 코로나19로 급속하게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은행 지점만 지난 한 해 200개 이상을 문을 닫았는데 그나마 남아있는 지점 또한 아직 ‘시간제한’이 풀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발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4대 시중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지점이 ‘통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4대 주요 시중은행 고객들이 연내부터 전국 2500여개 우체국지점에서 입출금 등 단순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최근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에 따라 은행 점포가 급감하면서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권을 보장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나선 것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과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출금 등 은행 업무를 우체국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그간 씨티·산업·기업·전북은행에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은행 예대 금리차(예금·대출 금리 격차) 공시와 관련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조만간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일 김 부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과 우정사업본부 간 업무위탁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은행 예대 금리차(예금·대출 금리 격차) 공시와 관련해 "조만간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공시제도와 관련해 김 부위원장은 "(정부가) 예대 금리차를 강압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아니